책 <10만 원 마케팅>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해 월 10만 원이라는 최소 광고비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 가이드이다. 많은 사람이 마케팅에 큰돈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광고비가 아닌 고객의 기억에 남는 브랜드 메시지가 성공의 열쇠라고 말한다.
저자는 ‘소액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이루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마케팅 채널을 선택하고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의 기억에 남도록 하는 여러 기법을 소개하며, 실제 사업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초보자도 실천 가능한 ‘린 프레임워크’를 통해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전략을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도출하고, 마케팅 퍼널과 세일즈 퍼널을 설계하는 등 가성비 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자가 자신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어, 예산이 적더라도 효과적인 광고와 마케팅이 가능함을 보여 준다.
각 장에는 저자가 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하며 경험한 다양한 실전 사례가 담겨 있어 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B 테스트를 통한 마케팅 콘텐츠 최적화, 랜딩 페이지의 효과적인 구성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적인 팁과 영감을 제공한다. 이 책은 광고비를 절감하면서도 마케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가득하다.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10만 원이라는 예산으로도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운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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