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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 - 마음을 치유할 심리치료사의 핵심 아이디어
프랭크 탤리스 지음, 손덕화 옮김, 김정택 감수 / 더로드 / 2023년 12월
평점 :
<삶이 올바르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빠져있다면>은 인간 존재의 복잡한 미스터리에 대한 통찰력을 안내한다. 프랭크 탤리스는 주요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의 동료애, 육아, 정체성, 노화 등에 대한 이해를 고찰하면서 심리학적인 정보를 다채롭고 깊이 있게 제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탤리스의 분석은 화가 호퍼의 작품과도 연결되며, 현대 사회의 우울과 불안에 대항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이 책은 지그문트 프로이트부터 에리히 프롬까지 유명한 심리학자들의 생애와 이론을 소개하며, 우리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낸 이 책은 다양하고 깊은 심리학적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론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다양한 독자층에게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심리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공식이 더 자주 논의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심리치료가 삶의 다양한 측면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화가 호퍼의 작품 〈밤을 새는 사람들〉을 통해 현대인의 우울과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랭, 프롬, 프로이트 등 다양한 심리치료사들의 생각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심리세계를 탐험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안내한다.
책은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철학적이고 깊은 고찰을 제시하며, 자아를 찾고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