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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스케이트보드
잭 프랜시스 지음, 에바 자크 그림, 서나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하우 투 스케이트보드』는 스케이트보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과 정보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교한 일러스트와 함께 스케이트보딩을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부터 프로 선수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까지 모두를 위한 체계적인 안내서다!
이 책은 스케이트보드의 기본 구성품과 고르는 방법부터 조립하기, 스케이팅 복장, 스케이팅 장소 선택, 기물 유형, 스테이크파크 예절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기본 기술과 다양한 트릭들을 단계별 상세 동작과 함께 풍부한 이미지와 해설로 설명하여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초보자들이 스케이팅을 배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가장 좋았던 부분 역시 일러스트인데, 책의 대부분이 일러스트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각적인 자료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를 하기 위한 적절한 복장과 안전용품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한다. 신발, 바지와 함께 헬멧과 보호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스케이트파크에서의 스케이팅을 할 때 필요한 주요 장소들과 기물들의 특성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더 나아가, 책은 열일곱 가지 트릭의 발 위치와 세부 동작, 유의사항을 포함하여 본격적인 스케이트보딩 트릭의 세계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우 투 스케이트보드』는 스케이트보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다.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기술, 트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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