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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니시노 세이지 지음, 양지영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평점 :
책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수면>은 수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수면과 과학의 관계, 질을 높이는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책은 크게 수면상식, 수면 과학의 메커니즘, 수면 질을 높이는 비법, 수면 Q&A로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는 수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해 다루기도 하고, 적절한 수면시간, 이상적이 수면 패턴 제시, 무호홉증, 수면이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 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수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매우 유익하다. 책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부터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까지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연습 문제와 함께 제공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수면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자신의 수면유형을 분석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올바른 수면방법을 알 수 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전반적으로 그림과 일러스트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수면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증명하는 부분이 많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일러스트를 통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독자들은 흥미로운 그림들과 함께 수면의 기본 개념을 배우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수면을 활용할 수 있는지 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의도한 대로,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평소 알람을 5분 간격으로 설정했는데, 20분으로 하면 더 좋다는 내용과 수면시간보다 첫 황금 90분을 잘 활용해 잠을 자면 질 높은 잠을 잘 수 있다는 부분이 신기했다.
수면에 대해 궁금한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책이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다.
-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