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사도들 - 최재천이 만난 다윈주의자들 드디어 다윈 6
최재천 지음, 다윈 포럼 기획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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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사도들(Darwin's Apostles)』은 전 세계적으로 다윈의 이론을 연구하고 확산하는 12명의 석학들에 대한 대담을 모은 책이다. 이들은 다윈의 이론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그를 따르며 그를 계승하는 다윈의 사도로 불리고 있다. 이 책은 각자가 어떻게 다윈의 이론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그 이론이 현대 과학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인상적인 대답을 제시한다.

리처드 도킨스, 제임스 왓슨, 대니얼 데닛, 헬레나 크로닌, 스티븐 핑커 등의 석학들은 다윈의 이론이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왜 그 이론이 여전히 중요한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이들의 대답은 다윈의 이론이 현대 생물학, 심리학, 인문학 등의 분야에서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책은 다윈의 이론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윈은 그의 이론으로 인해 진화론, 생물학, 심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분야의 석학들이 어떻게 다윈의 이론을 적용하고 확장시켰는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윈의 이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이 책은 다윈의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들의 대답은 단순히 다윈의 이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존재 의의, 인간과 사회의 진화,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와 같은 더 깊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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