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 삶을 크게 긍정으로 바꾸는 루이스 헤이 치유 메시지
루이스 L. 헤이 지음, 엄남미.강소진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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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루이스 헤이는 심리, 영성,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미국의 오프라 원프리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손꼽히는데, 내면의 힘으로 암을 치유한 경험을 가지고 치유 메시지를 담은 책은 전세계 35개국 이상에서 5,000만 부를 출간했다.

루이스 헤이의 <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의 책 내용은 난해하거나 전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냥 대충 흘려 읽으면 작가가 몸소 체험하고 절실히 깨달았던 경험들은 읽는 것과 같이 그냥 흘러간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의식하기, 장애물 해결하기, 자신을 사랑하기, 내면의 지혜 적용하기, 관거와의 이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조언한다. 좋은 내용이 많기 때문에 책의 구절을 매일 한 페이지씩 읽거나 필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녹음해서 들으면 무의식의 라디오 처럼 각인되어 잠재의식을 동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된다.

인생을 한번에 확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우리의 삶은 매일매일의 시간과 행동들과 그것을 견뎌내는 우리의 생각들로 차곡차곡 쌓여져 간다. 새로운 삶의 방식은 거창한 변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1분이라도 나 자신을 보듬고 살펴주는 시간들이 모여서 아주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믿는다. 워낙 유명한 저자이고 루이스헤이 스리즈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의 책이 있지만 다른 책과 다르게 문자가 많아 마음을 다잡을 때, 필사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키워드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상처 받고 있는 나를 위해 나침반 삼아 읽어보길 바란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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