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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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100세시대연구소가 있다는 게 놀랍다. 그만큼 신뢰가 가기도 하고

급격하는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 몽실서평단에 신청해서 받은 책이다.

100세 시대! 내가 100살이 되었을 땐 아마 더 늘어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120세..?

오래 사는 게 중요하다기 보단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이상적이다. 같은 맥락에서 이 책은 "100세 시대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행복한 노후의 기준은 건강, 재무, 가족, 일과 여가, 사회적 관계 등 5개 요인의 적정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36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몇 가지 소개하자면 늦었다고 생각할 나이 70대도 청년, 마음부터 젊어지자 / 금융지식 계속 공부하라 / 3층 연금을 갖추자 / 사교육에 무리하지 말자 / 시니어도 디지털에 익숙해지자 등이 있다.

나 같은 경우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30대는 스마트 전략에 주목해야 하며 그 내용에는 월급의 50%는 저축하고 생활비는 소득의 30~40%내에서 통제하며 소액이라도 적립해갈 수 있도록 3층 연금을 활용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아무 계획 없이 들어오는 족족 월급을 소진하고 있는 내 가계부에는 생활비여 여가비가 들죽날죽하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현재를 살펴보고 돈 쓰는 방식을 돌아보았다. 어느부분에서 개선해 나아가야 할지 준비할 수 있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후준비를 권하는 이 책. 노후준비에는 늦은 시점은 없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읽어보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노후 전략서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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