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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밸
박용제 지음 / 영림카디널 / 2020년 1월
평점 :
조금리 시대의 소작한 행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하루가 달리 발표되는 부동산 정책에 심란한 마음을
책을 읽는 동안 조금이나마 안정 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일, 삶, 돈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이라....
5장으로 나눠진 책 내용은 각 파트별 제목들만 봐도 골라볼 수 있도록
서머리를 잘 해놓았다.
특히 대부분의 책들은 1장에서는 거의 쓸데없는 구구절절한 말들만 늘어 놓는 반면,
이 책에서는 왜 저자가 중요하다고 한 것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인지
정확히 인지 할 수 있도록 써놨다.
어떻게 해도 알기 어려운 노후 대비 방법은
저축의 필요성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오히려 잘못된 방법임을 언급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참된 돈의 흐름을 알려준다.
책 내용중에 가장 빅히트 구절은
바로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이다.
투자 원칙으로 돈을 절대로 잃지 말고 그것을 잊지 말라는 것..
수익률이 낮아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투자가 결국 이긴다는 것인데,
투자의 바다속에서 나만 뒤쳐진다는 생각에
많은 이들이 작은 수익률에 만족을 못하곤 한다.
원금을 지키며 진행되는 투자는 결국 기대 수익률을 낮추라는 건데,
이게 어찌 그리 쉬운가? ㅋㅋㅋㅋㅋ
그 한 예로 비트 코인 얘기도 나온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내가 투자를 하고팠던 모든 방법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조금 놀랬다.
그리고 올바르지 않았던 것들도 많았던 것..(물론 실행하지 않아서 손해는 없다.)
투자와 노후 대비에 대한 정답은 결국 없지만,
최소한의 손해는 보지 않으며 지키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기를...
인생의 최대 만족이 어떠한지 조금 짐작이라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