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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평점 :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번쯤은 어디서라도 들어 본적이 있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
흔하게 서점에만 가도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책인데,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기에 기대가 컸던 책이였다.
책 자체는 조금 뭔가 딱딱한 느낌의
고리타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글을 읽다보면 그런 생각을 모두 떨쳐 버릴 정도로 신나는 책이다. ㅋㅋㅋ
또한 마이클 조던과 비교되는 피터 린치 !
진짜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동학 개미, 서학 개미 모두 반드시 꼭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1977년부터 1990년까지 단 한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평균 복리 수익률이 28%라고 하니 정말 놀라울 수 밖에 없다.
주식 때문에 대부분 망하는 케이스는 급한 마음에 잘모르지만 급등하는 종목을 선택하거나
그 종목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어제 살껄 아쉬운 마음에 조금 오르자마자 사는 사람들이다.
내려갈때는 안사고 왜 오를때 사람들이 잘 살까?
이런 자잘한 물음조차도 이 책을 읽고나면 조금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또한 주식에 대한 통찰력이 더욱 정확하게 생긴다고 해야 하나?
이 책이 내게 가장 유용했던 점은
과거 주식시장이 어떻게 흘렀는가에 대한 정보들은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현명한 예측임을 알려 준다는 것이다.
읽다보면 아주 살짝(?) 지루한 부분이 있곤 하는데
그래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기 힘든 내용들이 가득차 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읽기도 하고
주식의 정석책 그 이상이라고들 하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책 중간 중간이 갈라진다는 것이다.
두꺼운 종이가 책 겉표지를 덮는 형식의 책인데
이게 옛날 책들이 이런 스타일로 나왔었는데..
뭔가 고충 스러운 멋을 내기 위해 이 책도 그렇게 낸게 아닐까 싶다.
암튼 책 내용이 모든걸 커버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한번도 안읽은 사람이 있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꼭 읽어 보라고 하고 싶다.
주식에 대한 모든 고민과 그 해결책이 이 책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책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은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