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1959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4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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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모리스 샌닥의 즐거운 신간~~!!

 

<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항상 모리스 샌닥의 작품은 절제되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대한으로 이끌어주는 그림이기에

더욱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은 어린 신사 숙녀분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 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랍니다 ^^

 

 

 

 

 

예절이라고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전 길게 머리를 늘어뜨린 청학동이 생각하는데요 ^^:::

 

이 책은 동서양을 통틀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그리고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예절들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자자~~ 따라하세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조용히해야지~~!!

뛰어다니면 안돼~~!!!!

 

 

 

이런 지루하고 통상적인 예절시간이 아닌,

 

11가지의 아주 즐겁고 엉뚱한 상황 속에서 예절을 배울수 있지요 ^^

 

11개의 이야기 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나 위기 속에서 나오는 언어예절은 재치가 넘친답니다 ㅋㅋㅋ

 

 

이 책에 등장하는 공주, 기사, 악당, 카우보이, 해적, 비행기, 공룡, 악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여기에 언어 예절이 세련되게 접목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붇돋고 있답니다 !!!!!

 

 

 

 

 

 

그래서 역시!!!!라는 느낌표와 함께

 

모리스샌닥.. 그리고 세실 조슬린의 글 속으로  한장 한장 더 빠져들게 되네요 ㅋㅋㅋ

 

 

 

 


 

하나가 사나운 용을 만났을때 용감한 기사가 나타나 단숨에 무찔렀어.

하나는 그때 기사에게 뭐라고 말해야할까?

 

이처럼 이 책은 재미있는 주인공이 되어서 실제 나라면??? 어떻게 말해야지???

이렇게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더욱 재미나게 읽어볼수 있답니다

 

엄마라면,         기사님 멋져요!!

 

하나라면????     난.. 용이 너무 무서웠어요 !!!!

 

 

 

 

 

이렇게 그 상황속으로 빠져들어서 예의를 갖춰 해야 할 말이라면????

 

.

.

.

.

.

 

 

 

 

정말 감사합니다!!!!

 

 

 

 

 

 

 

 

 

 

 

 

공주의  저녁 식사초대에 갔는데 식사전에 먹는 음식으로 스파게티,

저녁요리로 스파게티, 또 스파게트 샐러드가 나와.

근데 후식으로 또 스파게티를 들고오는거야...

 

하나는 여왕에게 뭐라고 말해야할까??

 

하나는???           너무 많아요...!!

 

두나는.. ????            이제 그만이요 ... !!!

 

 

그런데 예절을 갖춰 말한다면??

 

무엇일까요???

.

.

.

.

 

 

 

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이렇게 각 상황에 맞는 예의바른 말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

 

 

 


 

 

 우리 하나와 두나.. 함께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빠져서

예의바른 정중한 말은 무엇인지 재미나게 함께 생각해보고 알아보았답니다 ^^

 

 

 

 

그저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퀴즈를 풀어보듯이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보고 가장 예의바른 대답이 무엇인지 확인하니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ㅋㅋㅋ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ㅋㅋㅋㅋ

 

 

 

 

 

 

역시.. 모리스샌닥과 세실조슬린의 멋진 책이네요 ^^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이 바로 예의지요 !!!

그 예절을 재미나게 배울수 있어서 꼭 한번 읽어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마무리로 상황에 따른 예의바른 말을 확인해보았답니다 ^^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예의를 추려서

그야말로 엄마표 활동지 문제를 만들었어요 ㅎㅎㅎ

 

헤깔려하는 글들은 책을 다시 펼쳐서 확인하고 써보았네요 ^^

조만간 학교에 입학하는지라 이렇게 써보기 활동을 하니 좋더라구요

 

 

 

 

 모리스 샌닥으로 즐거운 예절을 배워서 좋았답니다 !!!

 

 

후속작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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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 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 논리적인 사고를 이끄는 논술동화 툴툴 마녀 스토리텔링 동화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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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하나가 예비 초등 준비를 하다보니 글쓰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하나둘 나오던 글쓰기가 점점 많아지니 글쓰기가 싫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툴툴마녀 글쓰기를 싫어해 !! 책과 함께 하루가 행복해지는 감정 일기장도 왔답니다

이 책을 읽고 감정 일기장을 써보면서 글쓰기 연습을 하면 정말 좋을거 같더라구요 ^^

논리적인 사고를 이끄는 논술동화라서

엄마인 저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호기심으로 함께 읽었어요 ^^

이 책에는 툴툴마녀와 툴툴마녀의 고양이 샤사

그리고 바다마녀와 재미, 구미가 나오고 있어요

툴툴마녀는 잘난채를 하고 다니다가 검은 마녀의 꾀임에 빠져 마왕에게도 마법을 걸어요.

하지만, 마왕의 방과 마왕이 아끼는 새만 얼음으로 변화시키고 마왕은 멀쩡했지요~

그러다 마왕에게 혼줄이 나고 마법 고수들을 찾아가 더 배우고 와서 방과 새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해답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먼 길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 여행을 통해서 다양한 마법을 배우고 다양한 글쓰기도 배우게 되지요 ^^

그렇게 이 책에는 일기쓰기와 글쓰기의 시작, 편지쓰기, 광고문 쓰기, 엽서 쓰기, 책 표지 글쓰기, 인물 상상해서 쓰기, 이야기 만들기, 일의 순서와 방법쓰기, 축하 편지 쓰기, 기사문 쓰기, 의견 쓰기, 원인과 결과 쓰기,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쓰기, 동시 쓰기, 이어서 글쓰기, 독서감상문 쓰기 까지!!!

엄마와 함께 했던 글쓰기는 일기와 독서감상문, 편지였는데 ,

이외에 다양한 글쓰기를 이 한권으로 알려주고 잇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저 이건 광고문이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광고문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콕콕 알려주고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

특히, 툴툴마녀의 일기를 보고 나도 일기를 써보면서 직접 글쓰기를 해볼수 있어서 활용하기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다양한 글쓰기를 재미나게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툴툴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함께 읽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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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은 파는 것 - 어린이의 시선을 담은 재밌는 낱말 책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28
루스 크라우스 글, 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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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선을 담은 재밌는 낱말책!!

 

모리스 샌닥의 해학이 흠뻑 묻어나는 재미있는 책

 

구멍은 파는것~~!!

 

 

네버랜드 아기그림책이라 그런지 작은 사이의 핸드북으로 아담하답니다 ^^

 

 

 

간지의 아이들을 보면 바로 모리스 샌닥의 자유분방함과 특유의 풍을 느낄수 있지요 ^^

 

 

 

우리 신랑은 보자마자~~ 우와~~~ 잘 그렸다!!!! 감탄을 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림에 관심이 많거든요 ^^::::

 

 

 

 



 

이 책은 그야 말로 낱말 이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의 고유뜻이 아닌...

바로 내가 느끼고 내가 정하는 재미있는 수수께끼 같은 책이지요 ~~!!

 

 

간식은 모두모두 사이좋게 나눠 먹는것

눈은 뒹굴면서 신나게 노는것

단추는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것

진흙탕은 첨벙 첨벙 뛰고 미끄러 지면서 꺅꺅 소리지르는 것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 낱말을 알려준답니다 ㅎㅎㅎ

 

아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시선에

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

 

거기에 모리스 샌닥의 그림이 어우려저서 더 즐거움을 배로 키워주고 있어요 ㅋㅋ

 

 



 

해는 아침이 왔다는걸 알려주는 것

태양은 하루를 신나게 만들어 주는것

 

해와 태양이 같은데도~~ 이렇게 아이들은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책은 들여다 보는것

 

우리 삼남매 마음껏 놀아라~~~!!

단!!!!! 책은 읽고 노는거야~~!!

이게 제 신조인데 ㅎㅎㅎㅎ

 

책은 들여다 보는것 !!!

 

이렇게 말해주니 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우리 예은이 처음에 봤을땐 스토리가 없는 책이라 머지???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예은아~~ 이 책은 그냥 책이 아니야!!!

바로 수수께끼 책이란다

 

이 친구는 팔은 꼭 껴안는거래

이 친구는 귀는 쫑긋거리는거래~~~~!!"

 

"예은이는 어떻게 생각해??? "

 

물어보니.. 아주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가득해지는 얼굴로 변했답니다 ㅎㅎㅎㅎㅎ

 

 

 

비로 " 아~~!! "하면서    

다시한번 읽어보았답니다 ^^

 

그리곤 서로의 생각도 나누어 보았지요 ^^

 

 

예은이의 생각과 엄마의 생각 하나씩 말해가면서 차근차근 써보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같은 단어를 쓰고 예은이의 생각도 들어보고 엄마의 생각도 이야기 나누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ㅋㅋ

 

우리 예은이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

우리 예은이는 이런 단어들을 알고 있구나.. .

우리 예은이는 이런 단어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저 역시..

오랜만에 생각도 하고 각 단어의 의미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일곱살 예은이의 손이란 공부하는것 / 엄마의 손은 요리하는것

일곱살 예은이의 간식은 달콤한것    /  엄마의 간식은 살찌는것

일곱살 예은이의 얼굴은 예쁜것       /  엄마의 얼굴은 미소짓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강아지는 짖는것    / 엄마의 강아지는 손이 많이 가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파티는 즐거운것    / 엄마의 파티는 수다떠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눈은 눈사람 만드는것   /  엄마의 눈은 올때는 이쁘나 , 오고나면 치워야 하는것

일곱살 예은이의 진흙탕은 첨벙거리는 곳  / 엄마의 진흙탕은 빨래가 많아지는 곳

일곱살 예은이의 성은 아름다운 곳           / 엄마의 성은 동화책에서나 볼수 있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꿈은 재미있고, 신비한 곳   / 엄마의 꿈은 재미난 여행을 하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해는 비치는곳                  / 엄마의 해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것

일곱살 예은이의 구멍은 파는것                   / 엄마의 구멍은 깨끗이 딱아야하는것

일곱살 예은이의 언니는 사랑스러운 것        

일곱살 예은이의 동생은 좋은 것                 

일곱살 예은이의 선생님은 수학을 가르치는 것

 

 

 ㅋㅋㅋㅋㅋ

이렇게 읽다보니 예은이의 순수함과  

저의 현실감?? 이 바로 비교되는군요 ㅎㅎㅎㅎㅎ

 

 

 

 

 

 

이 책은 어쩜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 순수함과 어린이의 순수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책인거 같아요 ^^

 

 어린이의 시선을 담아서

재미있고 또한 순수함과 즐거움으로 빠져들수 있는 멋진 책이랍니다

 

 

 오늘은

아빠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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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2
에이미 헤스트 글, 홍연미 옮김, 헬린 옥슨버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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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겨울날 헨리와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나고 있어요 ^^

이제 곧 겨울이라 눈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한 책이네요 ㅎㅎ

 

 

 

이 책은 헨리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대목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어요

할아버지에게 쓰는 편지속에는 헨리의 친구이자 가족인 찰리를 소개하고

함께 만날 기대감으로 가득차있답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날 찰리와 헨리는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가고 할아버지를 만나지요 ^^

하지만, 헨리의 기대와는 달리 할아버지는 찰리와 어색하기만 하지요 ㅎㅎ

 

저 역시 어릴때는 그저 강아지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그렇지를 못하네요.

그저 강아지를 보면 좋아서 마구마구 뛰어가는 예은이 주은이 우림이 ㅎㅎㅎ

멀리서 조심해!!! 외치는 엄마 ㅎㅎㅎㅎ

 

찰리와 할아버지는 친해질수 있을까요????

 

찰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바람에 날아간 할아버지의 모자를 찾기위에 눈보라 속으로 사라져 버려요.

헨리와 함께 애타게 찰리를 찾던 할아버지는 초록색 모자를 입에 문채 돌아오는 찰리를 발견하고는

고마움을 전하고 친구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찰리와 할아버지가 함께 잠든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어요 ^^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따스한 마음을 알려줘서 너무 좋네요

 

작가 에이미 헤스트와 헬린 옥슨버리가 만들어낸 서정적인 글과 따스한 그림이

더욱 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헤스트의 글과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져

찰리와 할아버지의 만남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어요

 

 

 

 

예은이 주은이 두 공주님 열심히 책을 읽고 있어요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찰리를 너무나 좋아하네요 ㅎㅎㅎ

할아버지와 찰리가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즐거운 아이들이에요

 

 

먼저 할아버지와 헨리의 편지를 살펴보면서 편지형식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

편지는 받는사람 이름을 먼저 쓰고,

인사말을 쓰고

하고자 하는 말을 쓰고

마지막에 보내는이의 이름을 쓰고..

 

올림을 쓰는것~~!!

 

엄마는 이미 다 알고있는 것이지만,

예은이 주은이는 편지형시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봐서 초롱초롱 들었네요 ㅋㅋ

 

 

 



 

휴지심을 색종이로 감싸주고 종이를 덧대어 돌돌 말고

리본을 달아주면 이쁜 휴지심 편지가 완성된답니다 ^^

 

예주우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편지 써보기를 했어요 ㅎㅎ

 

우림이는 만들기보단 가위질에 바쁘구요

주은이는 그림그리기로 빠져버렸네요 ㅋㅋㅋ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예은이의 마음을 담아서 멋진 편지가 완성되었어요 ^^

 

먼곳에 계셔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 더욱 그립고 보고싶어하는 예은이랍니다

 

 아마 이 편지를 받으면 너무 좋아하시겠지요 ^^

 

 

 

 

 

 

헨리와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날때의  그 설레임과

어색함을 뒤로한채 서로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수는

훈훈한 책이여서 더욱 좋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

 

 

사랑한다는 말이 감도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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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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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는 노는것이 공부지~~!!!

 

이렇게 하다가 막상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니

 

앗~!! 한글을 제대로 다 아는거야?

연산도 해야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이미 다 할줄 아는데 내 아이만 못하는거 아냐????

 

이런 조바심과 걱정들이 몰려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안하던 수학 연산 학습지 국어 학습지 등등.. 사다가 마구마구 시키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 아.. 맞다.. 아 그렇구나...

정말 절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한장 한장 읽어나갔답니다

 

1학년때의 모습이 6학년때까지 가는 아이들...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1학년이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 이기 때문이래요 !!

자아정체성이란 자신이 스스로 어떤 시각으로 바로보고 있는지를 뜻하는 것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선생님이 아이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아이의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키워서 수업에 집중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 밑바탕이 바로 독서이지요 !!!!!!

 

독서습관은 공부 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 함양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좋은 인성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좋은관계를 맺으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있게 해준다.

한마디로 독서습관은 좋은 것을 있는대로 다 끌어오는 자석과 같다.

 

이 책에서는 읽기 독립을 위한 추천목록 도서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바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독서습관을 잘 들인 아이들이다.

각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들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있어서

엄마가 바뀐 교과서에 대해 먼저 이하고 대처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교과서가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원하는 능력이 바로 이것이네요 !!1

 

국어, 정해진 시간에 긴 글을 읽는 능력

수학,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통합,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

 

모두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에요

이전에 숫자들과 연산들만 가득한 수학은 이제 없답니다

수학도 문장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문제를 풀수있어요 !!

그러기에 독서가 필수네요 !!!

 

 

 

초등학교 일학년 책읽기의 원칙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책과 사랑에 빠지게 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하고,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

특히, 엄마는 티비를 보면서 책읽어라~!!! 노노~~~~~~~~~!!!!!!

부모 역시 책을 읽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티비를 치우고, 책으로 가득한 아이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 ~~~~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도서대출 카드가 보물 창고 열쇠 네요 !

도서관에 가는 날을 정해서 도서관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답니다
도서관 사서와 친하게 지내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것도 좋겠어요 ^^

우리 예은이를 데리고 이번 방학때는 다니게 될 도서관에 매주 한번씩 가서 책읽기를 하는 것도 참 좋겠네요 ~~~ ^^

 

많이 읽기 보다는 제대로 읽기 !!!!!

그러기 위해서는반복해서 읽어보고 엄마가 많이 읽어주고

소리내어 읽어보고  쓰면서 읽어보고 즐기면서 읽어보고 !!

제대로 읽는 방법들이 꼼꼼하고 쉽게 나와있답니다 ^^

 

특히, 깊이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활동 이 파트편이 정말 정말 좋았답니다

저도 나름 독후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었거든요 ^^::

입으로, 손으로, 논으로, 귀로 ,몸으로 !!!

이렇게 오감을 자극하는 독후활동들이 다양한 방법과 놀이가 제시되어서 있답니다

우리 예은이와 함께 오감을 골고루 해주고 싶어요 ^^

 

이제 1학년 시작도 몇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1학년이 시작하게 전에 이렇게 이 책을 알게되어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

 

1학년 들어가는 예은이 친구 엄마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초등입학전 필독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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