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 왕초보 판매자도 파워셀러가 되는
서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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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온라인 판매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매장이나 사무실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책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기>

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 시스템을 이해하고 기본 운영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입문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지 접근합니다. 초보 창업자분들, 첫 걸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양분이 될 듯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가 도움이 되네요. 알아야 하지만 찾아보지 않은 내용에 대해 저자분께서 깨알 같이 알려줍니다.


p.84: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해 최대 세 개까지 가능합니다


p.105: 상품명 검색품질 체크 항목 이해하기





p.142: 태그 활용하기

검색에 적합한 태그를 입력해야만 검색결과에 노출됩니다.


p.152: 상위 노출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자


p.190: [상품 이미지 타입]은 [정사각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277: 고객 방문과 결제가 동일한 날짜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품은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는 네이버쇼핑, 네이버페이, modoo!, 사이트 검색 등록, 검색 광고, 애널리틱스, 네이버 톡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큰 돈을 투자하기 않고 쇼핑몰 오픈이 가능하며 전략있는 노하우를 통해 돈을 벌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조만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개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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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병원은 마케팅부터 다릅니다 - 병원 매출을 올려주는 24가지 노하우
김소영 지음 / 라온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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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다. <잘 되는 병원은 마케팅부터 다릅니다>에서 병원 홍수 시대에 환자가 스스로 오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김소영 저자는 8년간 전국 네트워크 병원에서 일했다. 병원 개원과 경영에 일한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고 있다. 


p.64: 마케팅에 있어서는 여성 고객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p.69: 초진 환자가 오는 경로는 다양하다.


p.75: 재진 환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병원이 만족스러울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를 많이 한다.


p.89: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병원에 대한 리뷰를 모으자.


p.94: 고객이 조용히 떠나지 않고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병원에서 일하는 나를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적용해야 할 부분도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p.98: 원장님들의 전문분야, 학력과 경력, 해외연수, 학회 참여, 임상사례, 교육내용과 연구논문, 사회활동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 잘 풀어내 고객들에게 신뢰감 있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p.109: 병원 콘텐츠 기획 시 체크리스트

-고객이 사용하는 단어로 쉽게 쓰기

-결론을 앞부분에 써서 병원이 고객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부분을 느끼도록 하기

-가독성을 높이도록 문단 나누기, 소제목 쓰기, 폰트, 강조 굵기 등도 신경 쓰기


p.146: 원장님이나 홍보직원이 지역 가까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산 모임, 배드민턴 모임, 활성화된 지역 맘카페 등에 가입하고 활동하며 등업도 해두는 것이 좋다.


p.158: 환자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직원들이 건네는 밝은 인사는 환자들의 불안과 공포를 줄여주기도 한다.





답이 있는 경영은 없다. 의료 만족도는 기본이고, 원장과 직원의 원활한 소통, 의료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모로 신경을 쓴다면 환자가 스스로 찾아올 있는 병원이 것이다.



※ 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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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보건소로 출근합니다 - 오늘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든 사람에게
김봉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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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기승하면서 세상이 뒤흉흉하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날을 세워 민감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회적 온기가 식어가고 있는 요즘, 보건소에서 일하는 따듯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나는 오늘도 보건소로 출근합니다>의 저자는 보건소에서 일하는 임상병리사이다. 국립경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7년, 보건소 예방의약팀과 감염병관리팀에서 1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보건소에서 마주하는 사람들, 같이 일하는 직원을 바라보며 소소히 일상을 나눠주고 있다. 온기가 느껴지는 스토리가 한 챕터식 이어진다. 


p.89: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을 느낄 때, 비로소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모래 알 속에 진주를 찾는 일처럼 고통스러운 2020년. 누가 나와 가까이인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찾아가는 1년이 채워지고 있다.


p.100 : 무료거나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이니, 병원보다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말자. 모두 정확한 결과를 위해 최선을 하다고 있다.

나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걱정 따윈 하지 않아도 된다.


p.119 : 에이즈 질환자의 개인 정보는 전쟁 대비 충무 계획과 함께 기밀사항으로 분류되어, 이름이 아닌 고유 번호로 입력된다.





p.122 : 중요한 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치료자의 증상 관리이다. 치료비만 지원하고, 관리가 안 되면 감염병을 어떻게 차단할 수 있을까?

질변관리본부 책임자의 대답 부분은 참 어이가 없었다. 병주고 약주고 에이즈를 조장하는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환자들을 투명하고 제대로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바꿨으면 좋겠다.


p.211 : 항체는 병원균을 발견하면 물리치고, 그 정보를 다른 항체와 나누어 갖는다. 그러면서 면연력이 높아진다. 우리도 우리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람들과 나누어, 시너지를 높이자. 


p.212 : 내 안의 항체가 잘 있는지도 살피고 나누자.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인지,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피고 돕자.




p.213 :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람이다.


흉흉한 2020. 날카로운 끝처럼 민감한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살아갈까. 보건소에서 일하는 임상병리사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온도를 조금씩 올려본다. 따스한 온기를 사람에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붙잡으며 책을 덮는다.


※ 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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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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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줄평 : 제목이 다했네

리뷰 : ‘일’ 대신 ‘일탈’을 선택한 남자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뼈 빠지게 일하지 않습니다. 몇 백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퍽퍽하게 살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스토리와 길을 만들기 위해, 내 갈 길 가는 롸이팅 브로가 여기 있습니다. 




책 <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에서는 일탈을 통해서 새로운 일에 하나씩 도전하고 경험하는 모습을 소상히 알려줍니다. 자신의 일탈을 통해서 용기를 얻고 설레는 일을 만들어 보라고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p.20 : 직원은 직원의식만 있으면 된다. 주인의식은 주인이 가져라.

​내가 받는 보수와 처우만큼만 회사 생활에서 결과로 증면하면 내 값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보 같은 저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문장이군요. 허허허~ 지금부터 다른 태도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도록! 그리고 회사에서는 무조건 에너지를 충전하는 걸로.


p.34 : 기회가 돼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야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보지도 않은 것들에 대해서 먼저 걱정할 필요는 없다.

p.35 : 용기는 후회를 뒤로하고, 행복을 앞세운다.

p.38 : 주제 파악’과 ‘상황 파악’은 나를 객관화시키는 두 축이다.

p.41 : 40년을 살아도 아직 내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웃기지만 나는 매일이 질풍노도의 시기다. 그래서 매일 나에 대해서 고민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한다. 말도 안 되는 거 아는데 진짜 매일이 사춘기다. 

저만 사춘기인줄 알았는데, 여기 한 분이 더 계셨군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네요.ㅎㅎ​




p.217 : 20년 넘게 내가 눈치 보면서 하지 못했던 것 중에 많은 것은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결국 부족한 나의 용기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타투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반추합니다.


p. 226 : 해보니 일탈은 속도보다는 방향성과 지구력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하나씩 경험을 쌓다 보면 일정한 방향으로 속도가 붙는다.

p. 227 :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유기적으로 엮여서 전혀 기대하지 않은 시너지와 기회를 가져다준다.

​공감되는 부분!! 밑줄~


제 속 마음을 말해주는 글귀가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공감이 많이 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저에게, 롸이팅 브로의 경험이 묻어 있는 글에서 용기를 얻게 됩니다. 작가님께 응원을, 저에게는 용기를 보내며 조용히 책을 덮습니다.

※ 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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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 2020-2021 :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 시리즈
송영주 외 지음, 한준희 감수 / 맥스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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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책 대박입니다!




사실 이런 책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유럽 축구는 손흥민, 메시, 리버풀, 토트넘을 제외하고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책을 수령하고 보니 관심이 싸악 쏠리는게 일목요연 한 정리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유럽 4개 빅 리그 78개팀 2,000여명 선수 완벽 분석을 해놓았네요. 1,000여 컷의 사진까지! 17년 전통의 최고 최강 유럽축구 가이드북으로 인정합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럽 리그는 한국선수들에게 더이상 낯선 무대가 아닙니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아에 도전하는 손흥민, 골든볼의 자격 증명 시험대에 오른 이강인,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황소’ 황의찬, 카잔의 이니에스타 ‘황인범’, 돈보다 꿈을 선택한 권창훈, 포텐이 아직 터지지 않은 정우영,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보르도 황의조, 마인츠 지동원, 홀슈타인 킬 이재성, 튀르크귀취 뮌헨 박이영, 다름슈타트 백승호, 카를스루에 최경록. 20/21 시즌에 활약할 한국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AC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현재 8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메시의 이적 파동

13세 나이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후 오직 바르셀로나만을 위해 뛴 원클럽맨. 2004년 데뷔한 후, 16년 동안 731경기에 출전해 634골 285도움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상징.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이며, 레전드 중에 레전드. 21년 6월 30일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그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면 21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 축구를 연구해 온 필자들의 정성과 에너지가 밀도 있게 녹아 있는 더 챔피언(The Champion) 유럽축구 가이드북 2020-2021. 부단히 노력한 애씀이 책을 한 쪽씩 넘길 때마다 느껴집니다.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분에게 취향저격하는 책입니다. 매년 구입해서 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 이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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