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선언 -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이언주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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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고 있는 부산!



과연 지금의 부산의 모습은 어떤가?



과거에는 신발과 섬유, 조선과 해운, 자동차 기계 및 



대한민국의 선구자적인 역활 뿐만 아니라 개항도시, 임시수도, 산업화의 첨병, 국제도시
등등 을 했지만 현재의 부산은 고용율,



경제활동참가율 등등 전국 광역시도 통틀어 꼴찌를 못 면하고 있다.






지금 부산이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부산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대대적인 산업구조개편 및 제조업을 살려야 함은 물론 신산업을 일으켜야 



부산이 살 수 있다.



부산독립선언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부산의 문제점과 나아갈길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부산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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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선언 -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이언주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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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뛰어넘는 미래 부산


부산이 변해야 부산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심정으로 나서야 하며


과거 대한민국과 세계적 관문이었던 부산의 과거를


화려하게 되찾아야 한다.


수도권만 집중되어 있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미래가


없으며 해양특별자치시를 부산으로 만들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부산을 발전시켜야 대한민국이 산다.


그동안 수도권에 밀려서 찬밥이었던 부산,


부산시민들이 열심히 벌면 대부분 국세로 중앙정부에


징수하고일부 지방교부금만 부산으로 돌아오는 현실


과연 이게 옳은가?


한때 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수도확장이 아닌가? 


한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부산이여 다시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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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선언 -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이언주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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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선언은 부산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의 한도시인
부산을 태평양 도시국가로 만드는 꿈이 아닌 현실로 가능하게 만들려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부산을 기존방식에서 탈피해서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과 기존의 경쟁력을 잃은
제조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따라야 하며, 그것을 대체할 신산업을 일으켜야 한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과학기술과 융합등 부산이 발전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부산은 그야말로 죽어가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한때 신발과 섬유, 조선과 해운, 자동차 기계 등...대한민국 산업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부산...
그 경제지표를 보자면 과거의 영광이 더욱더 쓰라리다.
고용율55%, 경제활동참가율 58%...전국 광역시도들 통틀어 꼴찌이고 대부분이 60%는 넘는데 부산은 그에 훨씬 못미친다. 비슷한 곳조차 별로 없다. 고령화율 전국 최고, 청년실업률 울산 다음으로 꼴찌다. 개항도시, 임시수도, 산업화의 첨병, 국제도시이자 대한민국 제2도시였던 부산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가?

가끔 부산에 계신 아버지를 찾아뵙기 위해 부산을 오고 갔고, 사법연수원 실무수습차 부산지검에 출근을 했고, 센텀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협상차,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매주 있는 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그리고 국회의원 시절 각종 부산 현안을 두고 부산을 방문하곤 했다. 그런데, 정치를 부산에서 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온 뒤부터 그동안 화려한 광안리, 해운대와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쳐온 부산의 모순과 고통이 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부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40년 전 어릴 적 내 눈에 비친 부산은 매우 활기찬 도시였다. 한창 잘나가던 흥아해운을 다니시던 아버지를 따라 북항의 컨테이너야드를 가끔 갔었는데 그 당시 북항은 대단했다. 이제 부산 신항으로 항만시설이 상당부분 이전되었다. 시대가 흐르며 항만의 컨테이너 야드가 외곽으로 옮겨질 수밖에 없겠지만 관련 일자리가 전부 부산 밖으로 나가는 건 정해진 수순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일자리가 뚜렷하지 않다는데 있다. (부산독립선언서 중)

부산은 변해야 한다!
부산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부산은 서울중심의 사고에서부터 독립해야 한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심정으로 혁신에 나서야 한다.

첫 개항과 제 4의 개항- 그리고 부산 해상미래신도시

많은 공감이 가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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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
고진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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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내 꿈은 불로소득, 건물주라고 말하고 다닌다만. 사실 소소하게 제 2의 월급통장(이게 더 거창해보이기도 하네)이다. 제 2의 월급통장에 주말 알바 수준의 금액만 찍혀도 직장인으로서는 괜찮은 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주말 알바하는 직장인이면 단명할 거라고 생각한다.


고진영 저자는 제 2의 월급통장을 만들어보자며 말한다. 어떤 게 좋고, 어떤 게 나쁘고. 주입식 부동산 공부 말고, 시스템을 알려줘서 나는 만족스러웠다. 수학도 아니고 주입식으로 이거 외우기! 이거 시험에 나온다! 이 답으로 가면 무조건 성공! 은 아니다. 유기적인 시스템을 이해해야만 하는 게 부동산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부동산 = 사람. 형체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부동산이랑 썸타고 연애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었다. 어설프게 주워들은 연애정보로 연애 망치는 사람이 있듯이.... 부동산 투자 또한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제 2의 월급 통장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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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
고진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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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 단어 자체도 어려운데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해서 책 괜히 읽었나 싶었다. 그러나, 내 예상을 뒤엎고 이 책을 읽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공부책으로 <나는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만 산다!>를 읽어서 다행이다. 


전문용어도 잘 모르는 나에게 1장부터 친근하게 저자 본인 일화로 흥미유도를 해서 집중력 산만한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취미시작할 때, 장비병 환자인 나에게 핵심을 찌르는 구절이 있었다.


내가 지식이든 돈이든, 완벽한 준비가 된 다음에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그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 평생 투자를 못할 수도 있고, 자꾸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시작을 못하게 된다. 투자 공부 한답시고 여기저기 강의만 듣고 정보만 비교하다가 10년이 넘게 듣기만 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봤다. 이들은 3년이 가도, 5년이 가도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것은 실전에서 발 빠르게 투자를 시작해 성공과 실패를 몸으로 부딪쳐 배우는 부자의 행동습관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인 것이다.
--- p.44



자꾸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못 한다는 거, 주식과 부동산 중에 어떤 게 안정적인 투자인 건지. 꽤 오랜 시간 비교분석하면 나인데, 엄청 찔리는 말이다. 객관적인 정보 조사도 중요하지만, 나의 성향, 재정상태를 분석해서 주식과 부동산 중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고, 그대로 실행하라.


1년, 3년이 지나면 잘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입문자니까 큰 손해 또는 감당할만한 수준의 손해까지 투자를 할 각오인데 왜 그리.... 몸을 사렸는지 모르겠다. 부동산에 대해 도움 받음 + 인생 전반에 걸쳐 내가 참 수동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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