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상식사전 - 대한민국 No.1 취업멘토가 알려주는 ‘한국형’ 이직 매뉴얼!
문병용 지음 / 길벗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직장인들은 기본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고,

마음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내가 더러워서 그만두고 말지'라고 생각을 하는 직장인들이 꽤 많다고 하던데

그런 생각을 하더라도 이직이 맘처럼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위의 말처럼 이직을 꿈꾸며

하루에도 회사를 그만둘까 말까 몇번씩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아니면 위와 같은 문제로

고민만하다 고민이 고민을 낳게 되어 머리만 아프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책이 그런 애로사항들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직장인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만한 고민들에 대한 답을

그동안 저자가 경험하거나 봐왔던 것들을

사례를 들어 풀어 나갔기 때문에

'이렇게 해!' 라기 보다는 '이렇게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라는

방향을 잡아주기 때문에 내게 맞는게 어떤 것일지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보고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인지라

이직을 생각하는 건 아직 멀기만한 일이라서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책을 읽어보니 '이직을 준비하시는 경력직 구직자 분들껜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잡아줄 수 있는

하나의 설명서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 팁이나 자소서 팁을 제시해주는 책들은

서점이나 까페 또는 코칭 서비스 업체에서 책으로 제작해 구매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보다 더 접하기 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구직자들을 위한 책이 별로 없기 때문에

경력직 구직자에겐 이만한 가이드 라인이 따로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 직장을 구할때도 보면 본인이 하고 싶은걸 스스로 찾아서

구직활동을 하고 취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신이 어떤걸 하고 싶은지 몰라서 또는

취직을 하고 보니 이 직무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될 경우,

가장 많이 상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부모님 그 다음이 친한친구

그 후엔 아는 선배나 지인 등 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일 먼저 부모님, 친구에게 물어보고

그들이 조언해주는 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신입이던 경력직 구직자던지간에

그 의견대로 따라 가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에게 상담했을 경우는,

부모님은 내 자식이 힘든걸 볼 수 없으니 정 힘들면 옮겨라,

난 널 응원한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이나 친구 모두 현재 나의 직무가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르거나

동종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그 의견대로 따라갔다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이 책은 위와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도록

첫 직장보다 신중해야함을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경험을 예로 들어

인생 선배 입장에서 조언해주니 말할 나위 없이 좋아요.

 

 

또 이직은 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가기 위한 전환점이기 때문에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려는 분들도 많으실테니

영문이력서 쓰는법도 소개되어있어서

좋은 환경의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기준을 제시해 주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법 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이직 후 이직한 회사에서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는지와

이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연봉협상 뿐만 아니라,

 

 

연봉 협상 외에 인센티브 등 다른 조건들과

이직 후 회사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중간중간의 Tip과 따로 주제로 소개 되어있어

꼭 나중에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책에서 소개된 부분을 회사생활에 적용하면 유용할 것 같아요.

 

 

 

그러니 저자의 책소개 동영상의 저자의 말처럼

꼭 이직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력직 구직자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꿈을 위한 나무에 물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실 수 있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나공 TOEIC Listening - 전면개정판 시나공 TOEIC 시리즈
정상.구원 지음 / 길벗이지톡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토익배틀 22기를 신청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넘게 지났네요. 저는 학교다닐때 토익 점수는 무조건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학교수업을 들으며 해보자 하고 두어번 시도를 했었는데 쉽지가 않아 시도만 해보다가 흐지부지 끝났었어요. 그러다 창피하지만 영어에 손을 놓은지 한참이 지나서야 안되겠다 싶어 뒤늦게 열심히 해보자는 맘으로 지난번 20기때 600점반에 참여했는데 다른 시험준비와 겹치다보니 중반부터 소홀해지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강의는 못들어도 학습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퀴즈는 꼭 풀어서 감을 잃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퀴즈는 계속 풀었어요. 비록 완강은 못했지만 LC강의는 RC강의보다 많이 들었던지라 토익 시험을 보니 김주우 선생님이 팁을 많이 주신 덕분에 학교에서 모의토익을 봤을때보다 리스닝 점수가 더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완강을 하면 좀 더 문제 푸는 Tip이나 스킬들을 얻어서 전보다 더 향상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22기 600점반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지난번보단 꾸준히 하고 있지만 다른 시험도 중간중간 준비를 계속 하고 있는지라 매일 못듣는 경우도 있고 부득이 하게 주말에 다른곳에 가게되어 토요일 강의를 못들어서 개인 참여율이 100%가 되진 못하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길벗이지톡 사이트 강의실 배속 강의로 들으면서 못들었던 강의나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LC/RC 노트를 하나 각각 만들고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이나 꼭 알아야할 단어, 책에 있는 문제 중 틀린문제를 적어가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단어같은 경우도 LC와 RC가 각각 자주 나오는 어휘나 표현같은 것들이 있어서 따로 적어두고 보는게 훨씬 좋은것 같더라구요. LC는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를 풀고 다시 mp3파일로 문제만 다시 풀면서 조금씩 향상되는 걸 느끼지만, RC는 강의만으로는 조금씩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어휘력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LC나 RC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암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600점반 도서는 기본서라서 문제가 적은편이라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Voca책과 RC 문제만 있는걸 구해서 함께 하고 조금씩 하고 있는데, Voca 책 한권을 몇번씩 보면서 하는데 안 외워지는 단어는 몇번을 봐도 안 외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전 어휘력부분이 가장 좀 힘이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 중간미션을 하면서 다른 참여자분들의 학습일기를 보니 '전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걸 많이 느껴요.ㅎ

 

 

 

 

 

 혼자 했다면 더 나태해지기 쉽고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텐데 토익배틀은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매일 문자로 관리도 해주고 매일매일 프로그램이 짜여져있어서 오늘 하루만 넘기고 싶다가도 문자를 보고 격려도 받고 저 자신에게 채찍도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중간점검을 통해 제가 잘 하고 있었는지도 되짚어보고 다른분들이 쓰신 글 보면서 더 자극도 받아서 앞으로 반정도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지난번엔 만족할 성과를 못냈지만, 이번엔 꼭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화이팅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면접 잔혹사
이충섭 지음 / 청림출판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반기 취업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면접이나 적성검사 등을 준비하는 내용들을

요즘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취업의 최종 문턱으로

누군가에겐 희망과 기쁨을,

누군가에겐 쓰디 쓴 좌절을 안겨주는 것이

바로 면접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구직자에겐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 되기도 하고,

면접관에겐

회사에 맡는 인재를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되죠.

 

'면접은 답이 없다'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서류는 항상 통과하지만

마지막 문인 면접에서 면접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날 잘 봐줄지 고민하며 긴장하다 항상 쓰디쓴 고배를 맛보는 구직자에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수많은 취업 준비생 중 한명이다보니

기업에 지원을 할때 면접이나 자소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면접관님이 어떻게 보실지가 가장 걱정되는데

대기업에서 면접관을 17년 간 진행해오신분이 쓰신거라 어디에 중점을 두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사팀에서 일하고 싶은 한사람으로써 그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시선과 마인드는 어떤지,

현직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고충과 현실을 느껴보고 싶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것 같아요.

어느 회사의 인사팀에서 근무해 본 적은 없지만

HR 토탈 서비스 회사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옆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그분들이 일하시는 모습 중 일부만 보았기 때문에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이야기로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간접경험 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신기하기도하고 꿈꾸던 일이어서 그런지 부럽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책을 다보고 난 후 저도 당당히 인사팀에 들어가

꼭 저자분처럼 제가 경험한 것들을 후배들을 위해 알려주고

그들에게서 배우며 함께 하는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를 쓸때마다 항상 나오는 질문들이 있는데

그런 질문들에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항상 몇시간 며칠씩 고민하게 되는데

쓰다보면 항상 비슷하게 써지고 너무 평이한것만 같고

정말 머리 아플때가 많아요.

 

 

그래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은가'라는 생각에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비슷한 말을 쓰기도 하는데,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런 말은

면접관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 면접관의 입장을 말해주고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팁을 얻을 수 있었어요.

저에겐 일침이 되어 뜨끔하기도 하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저의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구직자와 면접관의 시각의 차이도 느낄수 있었어요.

 

  

또 구직자라면 한번쯤은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하면서

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함을 느껴보셨을텐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풀어나가

숨길 것이 아니라 그것 역시 자신을 PR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구요.

 

  

중간 중간 있는 이런 팁들도

기업들의 의중이나 원하는 것이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어요.

 

저자께서 소개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보니

학교를 다닐때 인적자원관리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비슷한 내용의 말씀이었는데,

취업의 문이 좁아서 경쟁률이 높다보니

누구나 다 자신은 리더십이 뛰어남을 강조해

어떻게든 돋보이려고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옛말도 있고,

구성원 모두가 리더십이 뛰어나다면

자신의 리더십만을 내세워 일이 제대로 성사될 수 없어

기업에선 10%미만의 리더십이 있는 경영층과

나머지는 팔로워를 더 선호한다고 말씀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러니 내가 리더십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좌절하고 낙담하지 않고

소신있게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자분께서도 똑같은 말을 쓰셔서

비슷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걸 느끼기도 했어요.

 

 

흔히들 '면접관은 그냥 사람만 뽑으면 되는데

그사람들이 힘들게 뭐가있어?' 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면접을 잘하는 비법이라던지 자소서를 쓰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에서 나오지 않는

면접관은 어떤 일을 하고, 고충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면접관의 입장을 잘 소개한 점이

구직자와는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기존의 생각들을 바꿔주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에

이런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점은 책의 맨 마지막 부록인 성공한 자기소개서 모음에서도

잘 나타나있는데,

취업에 성공한 자기소개서 모음은 자주 봐왔지만

구직자의 입장에선

그게 어째서 잘 쓴 자기소개서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소개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지를 코멘트를 달아주어

쓰는 방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끝으로 스펙이 남들에 못미친다고

혹은 계속되는 실패속에서 좌절을 겪고 있는

저를 포함한 구직자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저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옆에서 심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도 다시 자소서부터 꼼꼼히 점검해

저자처럼 인사팀에 들어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꿈꾸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크릿 하루 한마디 시크릿 실천
시크릿 실천 연구회 지음 / 길벗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곧 있으면 수능도 다가오고 취업시즌이 한창 진행되면서

수능만을 보고 달려온 고3 수험생들도 저와 같은 취업준비생도 눈코뜰새 없이 바쁜 요즘,

바라던 대로 다 되면 참 좋겠지만

문앞까지 갔다가 실패를 경험하다보니 맘처럼 쉽지많은 않다는걸 느끼며 좌절감을 맛보게 되요.

게다가 날씨까지 추워지니 쓴맛을 맛본 후 허해진 마음이 더 텅 빈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때일수록 맘을 다잡기 심기일전하고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위해 도전하려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에요.

 

곧 있을 수능을 보게 될 주변 사람들을 보며

제가 수능볼때를 떠올려보기도하고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겠구나 하기도하구요.

 

옛말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도 있고

각종매체에서 접하고 듣는 운동선수, 명사들 모두 실패를 경험했지만

끊임없는 도전 끝에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고

타의 본보기가 되는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힘이 느껴져요.

'정말 대단하다. 이루고 싶던 것을 이루니 행복해보여.' 라는 생각도 들고

 '나도 저 사람처럼 될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또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나를 믿어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로도

큰 위안을 얻는 경우가 많잖아요.

 

한 예로 얼마전 KBS 뉴스에서 포항스틸러스 축수 선구수들에게

고구마 나무 두개를 주고 한 고구마나무엔 긍정적이고 좋은말을

한 고구마에겐 부정적이고 나쁜말을 했더니

좋은 말을 들은 고구마는 쑥쑥 자랐지만, 나쁜말을 들은 고구마는 비실비실 했다고 해요.

구단 선수들역시 그 실험을 하기전보다 후의 성적이 더 좋아졌구요.

 

이런것처럼 긍정적인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은 물론 그 주변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힘들고 지칠때 부모님이나 친구가 저를 믿어주고

'넌 할 수 있어' 같은 말을 해줄때마다

동기부여가 되서 더 열심히 하게되고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긍정의 대명사 긍정 노홍철 선생이라 불리는 방송인 노홍철씨도

이름을 떠올렸을때 매일 웃고있는 밝은 모습이 떠오르고

본인도 "나는 럭키가이"라고 항상 외치는 걸 볼 수 있는데,

정말 말하는 대로 뭘해도 좋은 건 다 그분이 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눈에 양적으로 보이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긍정의 힘이 엄청나다는 걸 느껴요.

방송인 김미화씨도 한참 붐을 일으켰던 시크릿 시리즈를 보고

긍정의 힘을 많이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시크릿 시리즈가 한참 붐을 일으켰을땐

전 '다 그냥 어느책에서도 볼 수 있는 뻔한 이야기인데 왜 그렇게 다들 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매일 시크릿 하루 한마디를 조금씩 조금씩 읽으면서

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달라졌는지 조금씩 느껴지더라구요.

 

 

책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지만,

제 부전공이기도 했던 경영학에서 많이 접했던 피터 드러커가 했던 말이 잊혀지질 않아요.

저는 이 말을 보는순간 한 사람이 떠올랐는데,

그 사람이 스티브잡스였어요.

 

얼마전 화제였던 응답하라 1997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누가 전화로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화면도 크고 인터넷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겠어요.

생각까진해도 그걸 실천에 옮기진 못했지만

그걸 실천에 옮긴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지금 우리가 편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거니까요.

 

하고자 하는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힘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달려가는 힘을 얻고 싶은 분에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게 해줄 양분이

이 책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 상식사전 - 2014 최신개정판, 경제신문이 스포츠신문보다 더 재미있어지는 길벗 상식 사전 1
김민구 지음 / 길벗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는 말만 들어도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서 누군가 물어온다면

'잘 몰라요~' 하고 얼버부리면서 피하게 되요. 자신감도 잃게 되구요.

저 역시도 경영학을 부전공하면서 거의 경제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들어도 들어도 헷갈리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을 들을때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아서 "어려워~"를 버릇처럼 입에 달고 다녔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려워하면서도 왜 대부분의 수업을 경제관련 수업으로 들었던 걸까요~?ㅎㅎ

 

아직도 뉴스나 신문에서 경제부문을 보면 어렵고 생소한 게 많지만,

보다보면 새로운것도 알게되고 무엇보다 아는 경제용어라던지 이론이 나왔을때 정말 반갑게 느껴져요~

그래서 수업을 경제관련수업으로 많이 들었던 것도 그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ㅎㅎ

(아는게 나오면 반갑고 그만큼 흥미도 붙어서 재밌는데

다만 어려웠던건 시험의 부담이 아니었을까 싶기도하답니다ㅎㅎ)

 

그치만 다른 것들도 그렇겠지만 언제나 계속 하지않으면 머릿속에 지우개가 들은양 잊어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지난번에  만화 경제 상식사전을 보면서 잊고 지내던 것들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니까

굉장히 반갑고 재밌기도 했거든요~ (만화여서 더 재밌게 읽기도 했었던것 같기도~ㅎㅎ)

 

이번에 읽은 경제 상식 사전은 만화 경제 상식 사전을 읽은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그때 봤던 것들도 꽤 있어서 더 반갑고 재밌게 읽었어요~

구성은 만화 경제 상식 사전이랑 비슷비슷한데요~

경제 상식 사전이 만화 경제 상식 사전보다 조금 난이도가 더 있어요~

내용이 더 많은것도 있구요~ 아무래도 만화와 일반 글이다보니 난이도가 조금 더 있더라구요~

 

먼저 경제 상식 사전은 책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자가진단 테스트 15문제

본인의 경제 상식이 어느정돈지 파악할 수 있어요~

 

 

 

저도 안 해볼 수 없어 책 읽기 전에 테스트 해봤습니다~

15개 중에 13 맞췄어요~

 

 

 

만화 경제 상식 사전을 전에 보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도 되짚어보고

거기서 배운 용어들도 아직 기억하고 있어서인지

꽤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니 자신감도 쑥쑥 생기고 기쁘더라구요~^^

그치만 자만은 금물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ㅎㅎ

  

 

 

책은 140여개의 경제상식항목4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느 한쪽으로 치중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다소 기초적인것부터

우리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용어들과

국내뉴스에서 많이 접하는 용어들과 세계경제와 관련된 용어까지 두루 섭할 수 있다는 점이

경제 초보들부터 저처럼 배운적은 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에게도 딱이에요~!

 

 

그리고 용어에 대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도 잘 되어있지만,

설명 뿐만이 아니라 삽화도 이해하기 쉽고 귀엽게 그려져있어서 심심함도 덜어주고

도표 자료도 잘 제시되어있어 이해가 훨씬 잘되요

그리고 용어 설명이 끝나는 페이지에 중요한 용어를

백과사전처럼 다시 한번 정리되어 있어서 반복학습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경제용어는 한번 보고 끝날게 아니라 보고 또 보고 해야해서

나중에 다시 보려고 할때 인덱스가 없으면 불편하더라구요~

경제 상식 사전은 인덱스가 있어서 다시 찾아볼때도 편해요~

이번에 처음으로 테셋(TESAT)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공부하다 다시 보고싶을때 금방 찾아서 볼수 있으니까 참 좋아요~ ^^


 

경제 상식 사전도 책 내용이 모두 끝나면

경제 상식 이해력 테스트 100문제가 있어서

얼만큼 책 내용을 습득하고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 해 볼 수 있어서

테스트 후에 어떤 부분을 기억 못하는지 알수 있어서

그 부분만 다시보면 되니까 편해요~

그러니 책 다봤다고 그냥 끝내지 마시고 점검해보는게 좋겠죠^^?


 

책이 좀 두꺼운 편이어서 휴대하기 불편하시다구요?

그래서 경제용어 300선이 부록으로 있다는 점~!!

이건 책보다 크기도 작고 얇은데 용어는 많으니까

들고다니면서 잊어버리지 않게 볼수도 있구요~

 

요즘 지하철 무료신문을 출퇴근, 등하교길에 자주 보잖아요~

그러니 들고다니면서 이제 경제면 그냥 넘어가고 연예/스포츠란만 보시지 마시구

경제면도 당당히 재밌게 읽으시고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이 경제용어 300선을 쓱~ 꺼내서

찾아보면서 다른 용어들도 한번 더 보시면 더욱 좋겠죠~~^^

 

 

 

요렇게 용어들이 자세하니 한두번씩 쓱~ 보면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 아는척도 하고~ 자신감도 올리고~

상식이 쑥쑥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요~

 

저도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 절 느끼고 있답니다~

11월 11일에 있을 테셋 시험에서도 처음으로 보는거지만 좋은 성적 올릴수 있도록 파이팅해서

여러번 보고 있답니다^^

 

경제 초보분들은 이제 더이상 초보로 머물며 피하지말고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