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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젠 -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에이콘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1
가르 레이놀즈 지음, 정순욱 옮김 / 에이콘출판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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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이하 PT)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해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다. 

기존에 만들어진 PT 자료를 활용하는 잘못된(?) 방법을 많이 알고 있었던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한다. 

PT라는 것이 해야 할 일이 많고 다뤄야할 도구가 많고 능수능란하게 해야만 하는것이 아닌가 하며 늘 자신없어 했는데 저자의 말을 읽어보니 새삼 자신감만 있다면 단 한 장에 단 3줄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글에 '진짜?' 란 의문문이 생기며 자신감도 새록 생긴다. 

PT를  잘하는 스티븐 잡스와 어렵고 힘들고 귀찮게 만드는 빌 게이츠의 예는 충격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둘다 잘나가는 CEO에 선두주자가 아니던가 

하지만 PT는 커뮤니케이션이고 이를 잘하는 이는 스티븐 잡스지 빌 게이츠가 아니다란 거다  

도구에 엌메이지말고 내용에 충실하자는 저자의 반복된 말에 깊이 빠져든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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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읽는 마케팅
이방형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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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무척이나 맘에 드는 책이었다. 

 어릴적 한번쯤 해보았을 종이컵 전화기를 이용하여 사람의 얼굴을 만드는 발상.. 

가까이 있고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읽기엔 쉽지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가 아닐까한다. 

 저자는 SK 마케팅앤컴퍼니의 사장인 이방형 사장이다. 
자신이 이제껏 해왔던 것, TTL, 네이트등 SK의 성공사례를 많이 보여주며 마케팅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다른 나라, 다른 제품의 사례도 들긴했지만 압도적이라 읽는내내 당황스럽기도 했었던것 같다. 

아무튼 이너모스트 마케팅이란것을 함축하여 또.. 표지에 친절히도 실어두었다. 

1. 고객통찰력 
2.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3. 고객이 직접 보고,듣고,말할 수 있는 경험제공 
4. 고객을 감정을 공유하는 동반자로 만든다 

 맞는말이지만 읽어나가는 내내 쉽지 않다.. 

"사랑은 변하는 것이야!" 

라는 모 광고카피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에 대하여 잘~ 알수있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녹여놓았다고 본다. 

또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른 통신사 또는 다른 CEO의 생각은 어떨까? 하는 의문이 들기시작했다. 마침 '모티베이터'라는 KT의 CEO책도 보고있는중이다.

마케팅이란것이 답은 없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엇'을 행하면 通 한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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