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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젠 -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ㅣ 에이콘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1
가르 레이놀즈 지음, 정순욱 옮김 / 에이콘출판 / 2008년 6월
평점 :
프리젠테이션(이하 PT)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해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다.
기존에 만들어진 PT 자료를 활용하는 잘못된(?) 방법을 많이 알고 있었던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한다.
PT라는 것이 해야 할 일이 많고 다뤄야할 도구가 많고 능수능란하게 해야만 하는것이 아닌가 하며 늘 자신없어 했는데 저자의 말을 읽어보니 새삼 자신감만 있다면 단 한 장에 단 3줄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글에 '진짜?' 란 의문문이 생기며 자신감도 새록 생긴다.
PT를 잘하는 스티븐 잡스와 어렵고 힘들고 귀찮게 만드는 빌 게이츠의 예는 충격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둘다 잘나가는 CEO에 선두주자가 아니던가
하지만 PT는 커뮤니케이션이고 이를 잘하는 이는 스티븐 잡스지 빌 게이츠가 아니다란 거다
도구에 엌메이지말고 내용에 충실하자는 저자의 반복된 말에 깊이 빠져든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