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내 맘대로 하겠습니다 - 날씨도 인생도 내 맘대로 안 되지만
육문희 지음 / SISO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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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음만은 내 맘대로 하겠습니다.의 저자는 사람들에게 보다 더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원한다면 그 누구도 아닌
오로지 자신의 길을 가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부딪침에 대처하고 누구보다 당당하고 씩씩해지기 위한 답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음
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 책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거나,사람들에게 그 이유와 해결점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한다면 오늘보다 내일은,더 아름답고 행복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애쓰지만 다른 사람들의 삶을 흉내 내는것에 급급합니다.
이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고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존감,꿈,성공,타인과의 관계,행복한 인생,시간의 삶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인정하며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알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느냐,아니냐이다.
지금 악착같이 산다고 미래가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자의 것이다.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면,미래의 행복은 장담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미쳐보지 못하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수긍하다 보면 삶의 행복을 누리는 것은 의외로 단순할수 있다.
저도 자 자신에게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라고 '엄지 척'한번 해주고 싶고,제 인생을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가꿔가려고 노력하면서 더 좋은 하루하루를 만들려고 합니다.

#에세이 #마음만은내맘대로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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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탁월한 책쓰기
전준우 저 / 푸른영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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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인생을 가장 세밀하게 관찰할수 있는 기회의 창이기도 합니다.
그 너머에는 책 쓰기가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좋은 해답을 얻고 그 해답을 묶으면 책이 됩니다.

좋은 책을 찾기는 힘듦니다.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화려하고 보기 좋은 멋진 문장을 쓸수 있고 1년에 몇권의 책을 출간해낸다고 해서 글을 잘 쓴다는 의미는 아니다.
읽는 사람이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깊이 있게 이해할수 있도록 써야 잘 쓴 글이라고 할수있다.
글로 풀어 낼만한 마음의 세계가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수는 없습니다.

마음의 깊이를 삶에서 더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마음의 깊이가 없는 사람이 쓴 책은 글이 아니라
글자에 불과합니다.

좋은 책을 쓸 것인가!
잘 팔리는 책을 쓸 것인가!
모두 중요한 일이다.

탁월한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면 둘다 이룰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탁월한 책을 쓰기 위한 책쓰기 비법!
누구나 책을 쓸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모은 책이 탁월한 책이 될수는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책을 썼다는 것입니다.
독서는 질문을 위해 존재한다.
질문은 인간에게만 허락한 가장 원초적이며
혁신적인 기회입니다.

질문을 통해 삶속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수 있고,마음의 결을 깊게 전달 시킬수 있다.
독서는 인생을 가장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기도 합니다.

​#베스트셀러작가를꿈꾸는탁월한책쓰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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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스테이크라니
고요한 지음 / &(앤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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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스테이크라니>는 제목처럼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사랑과 작별,상처입은 유년으로 인해 어른이 되어서도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
결혼과 이혼.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택 등,이 소설이 다루는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넓고도 눈부십니다.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자의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존재를 응시하며 내면을 
성찰합니다.
이 책에 수록된 단편 종이비행기를 세계적인 문학 저널 애심토트에 번역해 소개한 역자 브루스 폴턴과 윤주찬은
그의 작품이 무섭도록 아름답고 잔인하게 슬픈 세계를 그렸다고 평합니다.

욕망은 반드시 비극을 불러온다는 고전의 법칙을 깨고 더욱 불온한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는 발칙한 작품입니다.
아이에 대한 집착으로 대리부를 고용해 아내와의 대화를 잠자리를 계획한 남편이 있다.
아내는 치욕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아이를 너무나 원했기 때문에 남편이 고용한 남자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러나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는다.
아내가 아이보다 남자를 원하는 상황이 된것이다.
우월한 2세의 유전자만을 희망했던 남편이 이제 원하는것은 아내의 사랑뿐입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한것은 무엇이었나..
블랙유머같은 부부의 세계 같습니다.
그 결말이 던진 냉정한 질문입니다

#단편소설 #사랑이스테이크라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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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은 밤에 피었습니다
김승연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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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승연님 시집 나의 봄은 밤에 피었습니다.는 새벽감성이 가득한 시집 입니다.
작가는 짝사랑이나 이별을 겪은후,여러생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의 감정을 시집에 담았다.
지나보면 그 순간들이 자신에게는 바로 빛나는 봄이였다고 말합니다.

​제1장 눈부신 당신에게는 짝사랑의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하고 있는 이의 순수하고 순박한 마음을..
제2장 삶에 녹아 피어난 것들은 일상속에서 보이고 느끼는 여러 각도에서의 감성을..
제3장 그대 잠시 여기 피어났습니다.에서는
이별한 이의 깊은 슬픔의 모습을 애잔한 감성으로 표현 했습니다.

​사랑과이별,누군가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밤의 경험이 있다면,공감할수 있는 표현들이 곳곳에 묻어납니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또 이별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로 인해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그러한 시간들이 곧 봄날의 느낌처럼 다가올것만 같습니다.

시들을 읽어보면 읽기 편하고 한줄 한줄이 다정 다감하고 첫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때의 감정들이 글로 표현 되어 있는거 같고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때 그날..
다시 봄날이 될것 같습니다.

#시 #나의봄은밤에피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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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제야 알 것 같아 -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된 엄마의 시간들
박주하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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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다 겪은 씩씩한 15년차 싱글맘.
커피,산책,따뜻한 날씨를 사랑하고,무엇보다 아이와 나의 삶을 사랑합니다.
글을 쓰며 살아 있음을 느끼고 마음이 답답할때면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결혼생활은 큰 상처만 남긴채 끝이 났고,남은건 아들 하나 뿐이고 서울을 떠나서 12년째 
공부방을 운영 중입니다.

저자의 어머니는 국밥집 셋째로 태어나서 뚝배기를 배달하는 쟁반을 머리에 이고 일해야했던 소녀였고,아버지의 몽둥이를 견뎌야했던 딸이였고,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수발을 들어야했던 어린 손녀였고,겨우 벗어나고 보니 지독하게 가난한 군인의 아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자가 여덟 살이 되었을무렵 엄마는 자신이 탈출했던 뚝배기 국밥집,친정에 맡겨진다.
그리고 여덟 살 딸은 집에서 깨어 엄마가 아무런 말도 없이 자신을 두고 가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매일 매일 달력에 날짜를 쓰기 시작하는 딸과 돌아오지 않는 엄마..
그리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고 견디던 3년의 시간이 지났을때 엄마는 세살짜리 여동생을 데리고 나타난다.

엄마가 돌아왔다는 기쁨,그리고 갑자기 생긴 동생의 존재에 대한 당황스러움 속에서 이삿짐을 꾸리는 삶은 계속
이어지고 필자는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둘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엄마는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갔던 스물살 딸이 30분도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엄마에게 세상은 지옥이
되고,필자까지 이혼을 결심하고,
아들 하나만 데리고 돌아오자 치유할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드러내고 햇살과 바람속에 두어야 한다는것,그렇게 되기까지 계속해서 기다려줘야 한다는 걸 필자는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 엄마는 서서히 상처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오지도록 앙금처럼 쌓여있던 감정적 거리를 
극복하고 진짜 엄마로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에세이 #엄마이제야알것같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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