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윤섭님은 강원도에서 태어나셔서 그 시대에 있었을 6.25와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보낸 분이십니다. 저의 부모님 세대이시니 얼마나 힘들게 지내셨을지 생각해보면 마음 한 켠이 울컥해오기도 합니다. 온갖 장사와 안 해본 일이 없으실 정도로 부지런히 당신의 삶을 극복해 가시면서 사신 모습이 대단한 분 이시구나!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3남매 반듯하게 훌륭하게 잘 키우셨으니 얼마나 뿌듯하실까! 하는 생각도 들고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