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태주님과 저자 김지수님의 만남으로 잔잔한 글과 감정들이 보여지는 책입니다. 📚 책 제목처럼 행복해지려고 너무 잘 하려고 애쓰다 지치지 말고 뜨는 해를 바라보며 매일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아침의 편지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김지수님과 시골에서 꽃을 돌보시면서 지내시는 두 분의 만남이 인상적입니다.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시간과 여유로움을 알게 되었고 외로울때 마음 속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일까!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참 좋습니다. 조금 느리게 살아도 조금 여유롭게 살아도 될거 같은 안도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