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
사라 헤이우드 지음, 김나연 옮김 / 시월이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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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라 헤이우드는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나 법학을 공부한 후,런던과 버컨헤드에서 사무변호사로,리버풀 톡스테스에서는 법률자문가로 활동했다.

캑터스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살아가는 수잔이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 있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며 세상과의 새로운 관계 맺기에 대해 보여주는 성장 스토리입니다.
정말 순진하고 즉흥적인 일이었던 것처럼 들리는 변명이다.

나는 그에게 에드워드가 엄마가 유언장에 서명하기 전 그 내용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그날 저녁 늦게,나는 우울한 스칸디나비아 탐정드라마를 보며 내가 그를 너무 압박하여 물어본 건 아닐까 궁금해졌다.

혹시 내가 조금 부드러운 태도로 물어봤다면 롭도 내게 속아 동생의 행동과 의도,또는 엄마의 
정신 상태에 대해 털어놨을지도 모른다.

그가 도망치지 않아야 한다.
식물은 가꾸면 잘 자랍니다.
사랑과 애정을 주고 관심을 보이면 반응합니다.

수잔은 겉으로는 완변해 보이지만 내면은 잔뜩 말라 있고 차갑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보이지만

수잔은 타인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임신을하고 생명을 잉태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서서히 바뀌고 포용력이 생깁니다.

인내심과 회복력,치유력에 대한 깨달음도 얻게 되고 까칠했던 성격도 바뀝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소설#캑터스#사라헤이우드#리뷰어스클럽 
#시월이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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