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흥규님은 군 전역후에 지리산 부근의 남원 노치마을에서 홀로 사시는 할머님 댁을 방문하고 1주일동안을 지냅니다. 헤어지는 날에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고 단순히 내 기분을 달래고자 찾아간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의 외로움을 마주했고 본인이 겪고 있던 공허감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낍니다. 아는 만큼 보고,경험한 만큼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언젠가는 할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할머니가 노치마을이라는 작은 세상을 빠져나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더 넓은 세상을 보셨으면 하고 바란다. 할머니와 여행하기 전에 회사에 취업도 했고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2개월간의 시간이 있었다. 할머니는 일주일 동안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셨다고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행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할머니는 잠에 드셨고.. 할머니는 관광지에 큰 미련 없이 시원시원하게 이동하시는것을 좋아하셨다. 밀라노에선 한인마트에서 한국 음식들을 사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냅니다. 스위스 여행 계획을 세운 당시,융프라우로 가는 기차표의 가격은 만만치 않았지만..정상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보내는 시간들에 행복해합니다. 여행은 함께했기에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많이 생기고 한국에 돌아가서 할머니와 와인 한잔하게 된다면 안주도 없이 최고의 안줏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자와 할머니의 유럽 여행이 정말 행복하게 보입니다.10일 동안의 여행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 읽는 저역시 행복해집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리뷰어스 클럽 서평 하단 배너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여행에세이 #할머니저랑유럽여행가실래요 #이흥규#리뷰어스클럽#참새책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