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생명의 세계를 향한 탐구를 출간한 다이사쿠 회장과 물리학자 로트 블랫님의 대담체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화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모두 이야기하고자 혼심의 힘을 다 쏟은 듯 보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요즘 과학의 발전 덕분에 한층 더 건강해지고 더 좋은 수준의 교육과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게 되었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과학의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히로시마,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고 단기간에 실로 투하되고 엄청난 수의 핵무기가 축적되어 몇번인가 그것을 사용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오늘날까지 궁극적으로 파국을 피해 온 것은 고도의 위기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기보다 단지 행운이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이 소유한 핵무기만으로도 히로시마형 원폭 100만 배의 파괴려게 상당한다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문명을 파괴하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인류 전체를 멸망시키고도 남는 파괴력입니다. 인류가 속에 넣은 지식을 인간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인간에게는 그런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혜는 자기 인생의 경험과 고생 속에서,또 지성과 인격의 도야를 통해 몸에 익힐수 있습니다. 그것이야마로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평화를 위해,행복을 위해 가치 창조를 하기 위한 원천입니다. 사회 속에서 과학 기술의 응용에 관해 폭넓게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토의 과정이 곧 교육이고 그 결과로서 사회의 집합의식을 높일 것입니다. 평화로운 지구사회를 구축하려면 인류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고 헌신하는 많은 청년을 육성하는 수밖에 없고 청년의 정열과 힘 그리고 패기는 때로는 지나치게 과격하거나 극단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폭넓은 논의의 필요성에 관해서도 그 방향을 더 강화해야하고 지금이야말로 모든 국면에서 대화를 통한 이해와 조화,세계평화 그리고 인류의 공생이라는 측면에서 협조가 반드시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