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기황님은 30년 직장생활에서 퇴직한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탐방하기로 결심하기로 합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에펠탑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드디어 산티아고 순례길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길을 걸으며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인생의 뒤안길에서 허허로운 일상을 달래기 위해 느린 걸음을 걷는 노인들도 만났고,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20대들고 있습니다. 평생 처음 자신만을 위한 시간 보내기에 과감히 도전하는 중년 여성들도 있었고,죽어라 일만 하다 번아웃 되어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젊은 여성들도 있었다. 순례자의 마지막 길동무인 실비아는 마드리드에서 의사로 일하다 스페인 생활을 정리하고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이번 순례길은 스페인에서 10년 동안의 삶에 대한 선물이라고 한다..가슴 찡한 러브스토리도 들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으로 진입했을때,성당을 한동안 바라 보기만하고,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고 표현한다.산티아고 대성당 건물은 부르고스 대성당이나 레온 대성당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위용을 갖추었다. 순례길 마지막 절차인 산티아고 성인을 뵈러 가는 줄에도 서 있어 보고,십자가와 면류관이 있는 곳에서 저자는 순례를 마무리합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산티아고 순례길은 힘든 고난도 많이 있는거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순간들이 부럽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순례길로 떠나고 싶습니다. #여행에세이 #50대중년산티아고에서길을묻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