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강아지 하루가 여의도 네일 아트샵으로 엄마랑 전철을 같이 출근을 하게 되는 모습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하루는 사람들이 하는 언어가 신기하고 부러워서 배우고 싶어합니다. 엄마로부터 언어를 배우게 되고 정식으로 직원도 되고 아티스티가 됩니다. 친구 샤넬도 만나고 동네 길냥이 친구 멧돌도 알게되고 더 없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엄마랑 제주도로 여행도 같이 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가며 친숙해지고 마지막에는 엄마는 파리로 공부하러가고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고.. 엄마는 결국 하루를 파리로 데리고 오기를 결심합니다. 동물들이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답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시끄럽기도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동물의 마음을 통찰 하는것보다 서로 하고 싶은 말을 한다면 좋겠지만 이것 또한 모두의 희망을 아닐 것입니다. 틀에 밖힌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갈수 있게 반려동물은 많은 도움을 줍니다. 키우는 동물들은 어린이들이 외롭지 않게 친구가 되어주고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도와줍니다. 또 주인을 위해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하고 책 속의 강아지 하루가 말을 배우고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배려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미덕을 배우고 싶습니다. #창작동화 #난하루야하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