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는 동욱과 이런 형이 부담이 되어서 원양어선을 타고 7년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형과 재회하게 되는 남동생 동현..

​그리고 죽인다 결혼회사에서 파견 된 그러나 잘못된 주소로 다른 집에 도착해서 이벤트를 선 보이게 되는 25살의
유쾌한 성격의 유미리 와의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은 눈 내리는 일요일 오후 시간에 형제애의 감동으로 마음 촉촉히 적시는 감동적인 연극 이였습니다.

​동욱과 동현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속 마음을 숨긴채 살아가고 동현은 원양어선에서 1년마다 형의 생일때마다
짧은 안부의 엽서만을 보낼 뿐 입니다.

​동현의 부탁으로 미리는 동욱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거금을 주고 비밀리에 부탁하고 셋은 기분 좋은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후에 동현이 원양어선에서 불의의 사고로 왼쪽 손가락을 사용할수 없게 되었지만 형과 나란히 앉아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은 감동적입니다.

​어찌보면 요즘같이 각박한 현대에 동생들한테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동욱을 보면서 형제애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였고 열연해 주신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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