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책 읽는 샤미 52
김화요 지음, sujan 그림 / 이지북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학생 - 김화요

p.27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대는 만나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p.77 좁은 반 안에서는 아무도 성가신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

p.146 하지만 가끔은 선을 넘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았다.
비록 그 때문에 자신에게는 평화로웠던 일상이 깨진다고 해도, 그게 누군가를 짓눌러 유지되는 일상이라면 부서지는 게 옳다고 유신은 생각했다.

p.147 선을 넘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상대에 대한 이해일지도 모른다.

어느 날 학기 중, 전학생 하도가 새로운 반에 전학 온다. 예쁘고 조용한 외모와 분위기로 인해 첫날부터 반 친구들의 시선을 끌지만, 동시에 작은 마찰로 반에서 영향력 있는 학생인 혜정의 무리와 갈등을 겪게 된다.

하연은 하도와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학교에서는 서로를 모른 척하며 지낸다. 그러나 한 사건을 계기로 방과 후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진다. 이러한 관계를 알게 된 혜정은 하연에게 압박을 가하고, 하도와 혜정, 반 친구들 사이의 갈등은 점점 심화된다.

이 책은 전학생 하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우정, 배려, 용기 등의 가치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등장인물 각자가 가진 사연과 시점을 통해, 각자의 인물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학교는 사회의 작은 축소판이라 한다. 어린이 도서이지만,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아이들 간의 갈등은 비단 학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친구 관계에서의 오해, 힘의 균형, 서로 다른 가치관의 충돌은 언젠가 사회에서도 마주하게 될 문제와 다르지 않다. 이런 점에서 아이들이 겪는 작은 갈등과 성장은, 단순한 교실 이야기가 아니라 더 큰 사회적 맥락 속에서 배우는 연습이 된다.

또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배우는 배려와 용기, 문제 해결 능력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사회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된다. 결국, 학교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일상의 이야기를 넘어, 삶의 중요한 교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화가 꼭 건강하게 일어나고 하도가 너무 죄책감 가지며 지내지 않길 바란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지북 #자음과모음 #전학생 #김화요 #김화요작가 #어린이도서 #초등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