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천수이 지음 / 부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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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 우리가 법을 말할 수 있을까

법을 이야기하면 차갑고, 무섭고, 딱딱한 감정밖에 안 느껴지지만 법과 사랑을 묶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천수이 변호사는 법이야말로 사랑없이 말할 수 있냐고 묻는다.

법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한 곳.
함께 손을 잡고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곳.

천수이 변호사가 말하는 법은
법이라 쓰고 울타리라 읽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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