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건강빵 - 투박해도 맛있는 우리밀과 메밀 건강빵 20가지
최효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들수 있어서 좋은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리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리


저자 : 서경희

2015년 단편소설 「미루나무 등대」로 김유정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하우스 마루타’를 소재로 수박 한 조각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담은 장편소설 『수박 맛 좋아』, 곁에 아무도 없어 외로운 이들에게 힘을 주는 소설 『꽃들의 대화』가 있다.


프롤로그

​

[1부] 가을

​

분홍하마의 집

산모 수첩

고백의 시간(1)

미스터 칙

고백의 시간(2)

굿바이 몬스터

​

[2부] 겨울

​

날짜와 요일을 잃어버린 나날들

마녀 아이린

고백의 시간(3)

구멍 난 통장과 전과 14범

벽지라도 드세요

고백의 시간(4)

기억을 팝니다

집회

제인 구달을 닮은 할머니

불법 입양

고백의 시간(5)

누가 시장을 보러 갈 것이냐는 생존이 걸린 문제

감자 박스가 비어가는 시간

최초의 도둑질

쓰레기통의 영아 시체

​

[3부] 다시 봄

​

설탕차와 벤자민 샐러드

백설의 탄생

폭설

고백의 시간(6)

탈출

​

작가의 말


분홍하마의 집

분홍색 캐리어는 만삭의 자궁처럼 무거웠다.

시외버스의 짐칸에서 캐리어를 빼내려고 힘을 줬더니 갑자기 배가 심하게 뭉쳤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복대 속의 괴물이 배를 뚫고 나올 것처럼 움직이는 통에 꼼짝할 수 없었다.

결국 운전기사가 캐리어를 빼내 주었다. 기사는 경멸하는 눈초리로 부풀어 오른 배를 노려보았다.


날짜와 요일을 잃어버린 나날들

타

스타렉스에 올라탔다.

원장은 말없이 운전했다. 나는 퇴원하고 나서 줄곧 터니멀에 머물렀다.

갈 곳이 없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노숙을 하게 되었다.

순서가 그랬다. 처음도 아니었고 분홍하마의 집에 가던 첫날이 떠올랐다.

그날 인형 뽑기방에서 주웠던 강아지 인형은 새까맣게 때가 묻은 채로 캐리어에

매달려 있었다. 먼지를 털었지만 인형은 여전히 시커멨다.


설탕차와 벤자민 샐러드

예나가 머물던 방은 단단히 잠겨 있었다.

방문을 잠근 뒤 열쇠를 창밖으로 던져버렸고 문틈마다 테이프를 꼼꼼히 붙여서

이제는 공기조차 드나들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으로 시선이

가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어떤 날은 넋을 놓고 몇 시간이고 방문을 쳐다보았다.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었다.

이 책은 하리라는 제목과 그림의 여자가 의미있는 모습의 일러스트의 우는 모습인데 미혼모인 18세 하리의 이야기입니다.

열여덟에 아이를 밴 하리가 거리를 떠돌다 끝내 간 곳이 바로 입양특례법을 우회하여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시켜주는 대신 쉼터를 제공하는 ‘분홍하마의 집’입니다.

하리는 18살이라 미혼모가 되어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미혼모 쉼터로 갔을거라

생각됩니다.

쉼터로 가기전 정류장에서 아이를 괴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괴물은 무슨 심통이 났는지 온몸을 뒤틀며 움직였다.

조막한 한 발이 배를 걷어찼다. 가만히 좀 있어. 배를 주먹으로 내리쳤다.

아이가 많이 싫은 모양이다.

원치 않은 아이가 생겼으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나는 몸을 떨면서 출입문을 닫고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 잔 뽑았다.

은은한 커피 향이 좋았다.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따뜻하고 달콤한 것이 들어가자 기분이 한 결 나아졌다.

괴물도 커피 맛을 봤는지 어느 새 잠잠해졌다.

아이에게 커피 맛을 봐주는 것이 신기합니다.

분혼하마의 집에 입소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있었다.

출산산 아이를 미혼모의 호적에 올리지 않고 입양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말로만 듣던 불법 입양이었다. 불법이든 합법이던 괴물만 치워준다면 오케이다.

무엇보다 출산하고 나서 얼마간의 현금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곤 건강한 아이를 낳았을 때의 일이지만 말이다.

아이를 돈으로 생각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담뱃갑을 열었다. 한 개비가 남아 있었다. 바람 때문에 불이 잘 붙지 않았다.

주인공이 담배를 피는 모습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미혼모가 있는 쉼터의 여러 미혼모들의 이야기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만큼 잘 표현되어 있는 소설입니다.

문학정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리 #문학정원 #한국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리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리라는 제목과 그림의 여자가 의미있는 모습의 일러스트의 우는 모습인데 미혼모인 18세 하리의 이야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석주원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저자 : 가토 다이조

1938년 도쿄에서 출생. 도쿄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3년 이후 간헐적으로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우어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전화 인생 상담’에 반세기 동안 출연했다. 저서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비교하지 않는 연습> 등 다수가 있다.


들어가며

​

Part 1 길 잃은 남자들

​

Chapter 1 / 복수심 - 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할까

살기에 급급해 억눌린 감정들

무의식에 잠들어 있는 마음속 문제들

마음속에 있는 두 종류의 증오

앙갚음하고 싶은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을 가리다

자신이 없다는 내면의 외침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사는 사람

행복해질 수 없는 로맨티시스트

왜 좋아하는 것이 없을까

마음챙김으로 나를 돌아보다

​

Chapter 2 / 열등감 - 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을까

체면치레로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 인생

업적에 집착하게 하는 미성숙한 심리

열등감에서 나오는 강박적인 행동들

지금과 예전의 간격을 메우려 하다

자기 상실의 시간을 돌아보았는가

이것조차도 나의 운명

​

Chapter 3 / 시기심 - 왜 언제나 고독을 느낄까

남을 위해 노력하는 유사 성장

자기 세계가 없으면 남을 원망한다

어리광을 억누르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살았다

내적인 힘이 있어야 진심으로 살 수 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을 걷고 말았다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

Part 2 나만의 인생을 살게 하는 힘

​

Chapter 4 / 당연성 - 인생의 첫 번째 과제를 만나다

인류의 보편적 과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어리광을 부리는 ‘엘렉트라 콤플렉스’

행복에 대한 환상 ‘보이지 않는 덫’ 증후군

성장과 자유는 고통의 끝에 있다

성장 동기가 있으면 절대평가로 살 수 있다

당연성을 이해하며 성장한다

조촐해도 만족하는 마음의 저녁 식사

​

Chapter 5 / 정체성 - 마음속 버팀목을 세우다

자신을 좁은 세계에 가두고 있지는 않은가

현실에 충실한 인생을 산다

나약함과 불행을 받아들인다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왔는가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정한다

인연을 내 의지대로 만드는가

사랑받고 있다는 자기 이미지를 찾다

내적인 힘으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자기소외와 정체성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다

​

Chapter 6 / 자기 인식 - 자기 집착에서 해방되다

의식 영역을 확대하여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다

나를 알면 트러블이 사라진다

먼저 심리적 자립부터

나의 위치를 안다

심리적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나가며


살기에 급급해 억눌린 감정들

자 하나

정년을 맞이한 어떤 사람의 수기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렇게 썻지만 그는 현실에서 무엇을 해야 좋을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고령이 되어 심리적 위기가 닥치자 자신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 했을 때는

이미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싫어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과거의 심리적 과제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서입니다.


체면치레로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 인생

하고 싶은 일을 하나라도 했다면 내 인생도 달라졌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비통하게 인생을 후회

할 수 있을까요 왜 이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할 수 없었을까요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였을 겁니다.

그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 것은 모두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잘난 체하거나 우쭈쭈 자신을 치켜세우려고 한 것뿐이었습니다.


남을 이해 노력하는 유사성장

어릴 때부터 뭐든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열심히 살았습니다. 사회적으로도 훌륭한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은 끝이 없었습니다.

사회적으로 훌륭한 위치에 있더라도 시기심이 많은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누군가를 시기하는 사람이나 시기를 받는 사람은 둘 다 불행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시기심 많은 성격이 생길까요


인류의 보편적 과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극복은 인류의 보편적 과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에게서 자립하는 일입니다. 아들이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아버지에게서 자립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들의 성장은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아버지에게 심리적인 위협이 되고

아이는 거세 공포를 가집니다.

이 책은 50대가 된 남성의 심리에 대해 유용한 일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50살이 언젠가는 다가오지만 50이 예전의 50과 지금의 50은 다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50살이면 중년중의 중년인데 막상 50이 되어서 결혼안한 사람이 있고

나이에 비해 젊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50대가 내면과 외면의 이룸이 가장 잘 반영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심리적 육체적으로 성숙한 사람도 있지만 아직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청년기에 폭음이나 폭식을 자주하면 중장년인 50대에 몸이 안 좋아지는데

심리적으로도 청년기때 자아가치 붕괴에 대한 방어적 태도를 보내면

중년기가 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어른 아이는 법적으로 결혼을 인정받는 나이가 되어 인연을

맺어도 원만한 결혼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리적으로 독립하여 50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에게 자립하지

못해 연애도 실패하고 사회인으로서 역활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50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격은 단계에 따라 발달합니다.

젋었을 때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살아오다 고령이 되어

기준을 변경하려고 하면 무리가 따릅니다.

50이 되어 바꾸기 보다 그 전에 좋은 일들을 서서히 바꾸는게

좋다는 것을 이 책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디 이니셔티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50대남자를위한심리학  #디이니셔티브 #심리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석주원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50대가 된 남성의 심리에 대해 유용한 일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