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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잃어버린 여름
앨리 스탠디시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6년 1월
평점 :

너를 잃어버린 여름
키멜리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미국의 청소년소설로 잭을 관찰하는 대니의 시선으로 본 잭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공항이 지난 어느 시골의 모습으로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주위의 모습으로 불안감을 줍니다.
잭이 마을의 영웅이 되는 것은 산골 마을에 대 홍수가 일어나 교회에 있던 사람들ㅇ
물살에 떠내려가는 쌍둥이를 보고 구해주어야 하지만 선뜻 나설수가 잆습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을 말하며 도와주기를 바라지만 빠른 물살에 그 사람도
머뭇거립니다.

대니보다 3살이 많은 잭은 용기를 내서 물속에 뛰어듭니다.
수영을 잘하는 어른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잭은 용감히 쌍둥이를 구해 냅니다.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가며 이야기하며 대니는 신문 배달을 잭과 하는데 신문에는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됩니다.
미국이라서 전쟁이 벌어지는 장소는 아니지면 군수지원이러던지 참전 등으로
전쟁의 분위기가 도시 전체적으로 차분한 감정이 들게 합니다.

어느 소년들처럼 아르바이트로 신문배달을 하는데 주변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면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 외국의 저자분들은 사물과 환경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 머릿속에 그 모습을 상상하며 읽게 됩니다.
특히 마을 언덕위에 과부할머니가 독일인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만나기를 꺼려하는
모습에 전쟁이어서 더욱 그러한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대니는 그래도 무섭지만 그분에게 신문을 배달하므로 책임감있는 소년임을
알려줍니다.

잭이 대니의 집을 찾아왔는데 얼굴에 상처를 입고 나타납니다.
아마 자신의 아버지에게 맞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전쟁의 참상의 뉴스를 보면서 대니도 두려워 하는 모습에서 전쟁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상처를 입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게 됩니다.
대니의 심리적 변화와 실종이 된 잭을 찾는 여정을 보여주며 전쟁의 영웅이지만
가정폭력의 아버지를 둔 잭의 이야기 등 미국의 전쟁의 시기여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니의 용기와 인종차별과 편견은 전쟁으로 인하여 생긴 휴유증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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