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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국가 ㅣ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시리즈 6
호시 신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2월
평점 :

마이 국가
하빌리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끝나지 않은 뒤편의 상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릴 때 본 외화 드라마 중 환상특급 같은 내용의 책으로 읽으면서도 상상을 하면서도 내용이 신비감과 함께 무슨 사건, 스릴러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저자분께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지으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 이야기가 별도의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이야기 들로 되어 있으며 하나하나
읽을수록 신기하면서도 인간의 내면세계의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는 듯합니다.

첫 장의 대상 당첨자를 읽어 봅니다.
일본의 화장품 사원의 시점에서 바라본 이야기로 홍보부에서 남성용 고급 향수 출시를 위한 이벤트를 하였는데 1등은 수입산 양주 100병이 경품입니다.
고급 향수를 주거나 양주 1병이 아닌 100병이라면 과연 이 경품을 어떻게 전달하며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봅니다.
예전 방식이라 그런지 엽서로 응모를 하는데 홍보부 사원은 이 번에 당첨된 1등인
분이 어떤 분일까 궁금해합니다.

질투심도 느껴지면서 직접 예고 없이 찾아가서 경품을 전달해 주고 사진도 찍으면
홍보에 도움이 되라라 생각되어 직접 찾아가기로 합니다.
운전사와 함께 출발을 하였는데 주소지가 교외의 어느 곳으로 농사를 짓는 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원이 딸린 아담한 서양식 집인데 특이한 것은 옆의 헛간 같은 창고를 발견합니다.
서른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가 식물을 가꾸는 모습을 봅니다.

당첨자 본인임을 확인하고 경품을 알려주는데 생각한 것만큼 반응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였는데 경품을 창고에 넣어 달라고 하여 창고를 보니 새 물건이
많이 있음을 보며 이유를 물어보니 그 남자는 경품이 자주 당첨이 되고 여행도
경품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뚱뚱한 여자와 같이 사는 것을 보며 자신의 아내이며 행운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행운을 가져다주어서 인지 글씨도 날려 써도 당첨이 되고 자주 그렇게 물건을 정리하고 여행을 가야 하는 모습이 좋다고만은 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행운이라도 자주 발생하면 좋아하지 않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경품을 받아서 좋기 하지만 쌓여하는 물건과 좋아하지 않은 여행을 자주 가야 하는
현실에서 그 남자가 우울해 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그 남자는 행운의 여신의 일을 도와주는 하인의 역할로 보이는 모습을
엿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 외에도 읽으면서 신기하면서도 특이한 결말 등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특이한 내용이거나 반전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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