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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이창현 지음, 이지현 감수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애드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20대 30대에는 젊고 술과 육체적인 노동과 스트레스를 받아도 하루만 지나면
회복이 되며 면역력이 강하여 나라에서 전파되는 역병이 도는 전염병이 있어도
나 자신의 건강만 잘 지키도록 노력하면 웬만한 병은 다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나의 건강과 부모님,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나이라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마침 신장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책을 읽게 되어 내심 반가웠습니다.

저자님은 약사 선생님이신데 바쁜 시간에 이렇게 책을 쓰신 점이 존경스럽고 대단한 분이시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의사선생님이 의학적인 상식으로 책을 쓰는데 약사 선생님 중에서도 의학에 대한 지식으로 책이나 동영상을 만들어 병과 건강에 대해 많이 알려주어 일반인도 조기 진단이나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쓸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장에 대한 몰랐던 내용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신장이 나쁘신 어르신분이 간혹 있으셔서 읽으면서 책에서 읽은 지식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몸의 장기가 고장이 났거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데
감기 같은 바이러스가 오면 우리 몸에서는 방어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신체 장기인 신장이 망가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신장의 기능이 점점 떨어질 듯합니다.
미리 알면 좋으나 어느 정도 기능이 떨어진 후 신체적인 반응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하면서 알게 되는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성 스트레스가 신경계와 심혈관계, 위, 췌장, 장, 생식기계까지 우리 몸의 여러 장기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단순히 머리와 심장, 장 정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라 머리가 아프거나 심장이 빨리 뛰거나 장이 안 좋아 변비 또는 설사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만 생각하였는데 우리가 모르는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알고 스트레스 조절을 적절히 해야겠습니다.
또한 적당한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줍니다.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업무에 임한 다면 그 또한 건강에 나빠져 비만이나 당뇨 등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장은 콩팥이라고 하는데 콩과 팥을 닮은 모양으로 횡격막의 바로 아래 복부 뒤쪽 척추 양옆에 위치하며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 염분,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른쪽 신장은 간 바로 아래, 왼쪽은 가로막 아래 비장 근처에 있으며 오른쪽이
왼쪽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장의 내부에는 약 100만 개 이상의 네프론이 밀집해 있으며 네프론은 사구체와 세뇨관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모세관으로 만들어진 사구체는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구체에서 걸러진 수분과 노폐물은 세뇨관을 통과하게 되며 필요한 성분은
다시 몸속으로 재흡수되고 나머지는 농축되어 소변을 배출됩니다.
신장은 하루 약 150L의 혈액을 네프론에서 여과하여 99% 재흡수하고 나머지
1.5L의 농축 소변을 배출합니다.
이 책에서는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신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부분이 있어서 읽어 봅니다.
명상과 스트레칭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어서 건강한 신장을
위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신장 건강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소중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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