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의 여왕 - 신입 매니저 민지의 고군분투 기업 부활기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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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여왕

와이즐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자회사의 신입으로 입사한 서민지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회사 내의 성장과정을 소설이지만 특이하게 분석적이며 보고서, 분석 표가 같이 있어서 직장 생활의 일상을 실질적인 업무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는 책입니다.

소설이지만 전자회사의 분석적인 지침서 같은 느낌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회사에서의 일 같은 착각도 듭니다.



소설이 인기가 많으면 드라마나 영화로도 만들어지는데 이 소설에 흥미 있는

주제와 내용이라서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책으로 못 읽은 분들도 영상으로 보다 더 쉽게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소설이라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욱 자세한 설명과 내용 구성이 기본이 되어서

이렇게 책으로 먼저 읽고 압축되거나 변경된 드라마를 보는 것도 책과 공통점

다른 점을 비교해서 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주인공 서민지는 28세이만 커리어 우먼 같은 일에 진정한 면이 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뚜렷한 인물이라고 읽으면서 생각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20대 후반에 보통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30대 초반, 중반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40대가 되어 팀장, 과장, 부장이 되면서 관리직으로 이동하여서는

아래 사람들이 자신의 젊었을 때처럼 혁신적인 일을 하게 도와주고 자신은

50대가 되어 회사를 퇴사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게 대표적인 회사에서의

삶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 주인공 서민지는 미래전자의 나민호라는 인물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회사의 라이벌이면서 그 사람의 뛰어난 능력은 존경받을 만합니다.

에를 들면 자신이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홈코지라는 회사명으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알리는 반면 나민호는 넥스트퓨처라는 회사를 이끌며 대형 시행사, 건설사와 제휴하면서 서민지의 스타트업의 회사보다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 냅니다. 또한 미래전자에 최종 인수합병되면서 임원으로 합류까지 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본 받을 만합니다.

기술 회사가 성장을 하려면 적절한 라이벌 회사가 있어야 발전을 합니다.

1등이라는 자만심이 드는 순간 도태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성장하는 회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회사의 사업구조를 보는 안목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에서 서민지와 회사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자리에서의 발표는 성공적이며 중요한 회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페르소나 작성한 것이나 전략 맵 프레임 워크 등 다소 생소한 용어도 많지만 실제로 회사의 업무를 할 때 이 부분도 병행하는 부분이라 마치 회사 업무를 주인공과 같이 해내는 느낌을 받습니다.

소설이지만 회사의 전략적인 분석과 성장을 같이 하는 느낌입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회사에서 첫 업무를 진행하는 분이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전략의여왕 #조용호 #와이즐리 #소설 #기업회생 #기업부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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