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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저자 : 전민아
유명 글로벌 기업들에서 기업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ESG 업무를 담당하는 25년 차 직장인이자, 10년 차 여성 임원이다. 현재는 굴지의 독일계 모빌리티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ESG 총괄 부문장을 맡고 있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은 그녀는 바쁜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핀란드 알토대학교 MBA 및 인하대학교 지속가능경영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평소 자기계발 및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 국내외 기관에서 다양한 코칭 및 리더십 교육을 수료했다.
여성인재 개발을 위한 기업 내 다양성 프로그램 및 사내 멘토링을 10년 넘게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직장생활의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커리어 역량 배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독서를 좋아해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1년에 최소 30~40여 권의 책을 읽고 있다. 국내 언론사에 기업이 속한 산업 관련 칼럼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학교에서 홍보, 지속가능경영 및 기업 특강을 수차례 진행한 바 있다.
글에 대한 열정과 후배 직장인들의 미래를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생활 및 인생의 방향키가 되어줄 책을 쓰려고 노력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프롤로그
1. 당신의 미래는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법칙에 달렸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생각 한 끗에서 온다 | 1%가 되면 누리는 것들 | 미래를 위한 종잣돈이 되는 9가지 생각법칙
2. 생각법칙 1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기본을 지킨다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하나? | 승진만이 목표이면 안 되는 이유 |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의 마음으로 일하기 | 잘 나가는 사람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3. 생각법칙 2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칼퇴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 업무의 우선순위는 마감 시간 위주로 | 노트북 켜기 전에 노트부터 펼쳐라
4. 생각법칙 3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이런 것도가 아닌 이런 것까지의 힘 | 사소한 일을 더 잘해야 해 | 디테일은 나만의 필살기
5. 생각법칙 4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메신저가 통화보다 편한 MZ 세대에게 | 짧고 쉽게 말하기의 내공 | 회의에서 입 다물면 안 되는 이유
6. 생각법칙 5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 사내 인맥을 잘 만들려면 | 피할 수 없는 또라이를 대처하는 나만의 방식 | 상처를 주는 말에 대처하는 프로의 자세 | 절대 적을 만들지 말라. 언젠가는 꼭 만나더라
7. 생각법칙 6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이 시대 진정한 상사의 모습은 | 친구 같은 상사가 되고 싶다고 | 공정한 평가란 없다. 상사도 사람이니까 | 모두가 상사가 될 필요는 없어
8. 생각법칙 7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유목민처럼 | 제발 안전지대를 떠나라 | 일하다 위기가 오면 환호해라 | 이직도 기술이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9. 생각법칙 8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 해 | 나는 활자중독증, 그래도 책이 좋다 | 성패를 좌우하는 영어 실력을 높이려면 | 일요일 오전의 법칙 | 울면서 운동 가지만, 운동 후에는 웃는다
10. 생각법칙 9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내 인생이 즐거워야 힘든 직장생활을 견디지 | 아무리 회사 일이 바빠도 가족은 1순위여야만 해 | 옆 부서 김 과장 요즘 정신과 다닌대 | 남과의 비교는 우울할 뿐
에필로그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생각 한 끗에서 온다
이른 아침 예정에 없는 사장실 호출, 부랴부랴 업무노트를 챙겨 긴장한 얼굴로
사장실에 들어서니 이미 몇몇 부서장들이 의아한 표정들로 앉아 있었다.
사장님은 본사 회장단이 다른 분기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홍보팀이 주관해서 이번 방문일정 전반을 부서장들과 함께 준비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하나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평소 아끼던 여자 후배인 영업부서 김 대리가 이른 아침부터 나를 찾아왔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나는 그녀를 데리고 회사 근처 카페로 갔다.
자리를 잡자마자 김 대리는 불쑥 저 회사 그만둬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폭탄선언에 나는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자초지종을 묻기도 전에 김 대리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칼퇴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독일 발령을 받아 3년간 근무하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팀장님 한분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독일에서 일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물으니 그는 주저 없이
칼퇴를 손꼽았다. 그는 한국에서 일할 때 칼퇴라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팀 모두가 야근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였고 칼퇴하는 직원은 일이 없거나 일을 안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런 것도가 아닌 이런 것까지의 힘
나는 지난 10여 년 넘게 인턴십 학생들과 함께 일해오고 있다.
인턴십을 하는 직원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로 대부분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를 졸업하여 화려한 스펙뿐 만 아니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 6개월 정도 근무 후에 우리 회사나 타 기업의 정규 직원으로 입사한다.
국내 대기업 구매팀에 입사하여 현재는 여성임원으로 10년째 근무하는 저자는
일을 잘하는 방법, 일가 가정의 양립에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 등의 다양한 멘토링
을 통해 많은 해결점을 후배들을 위해 힘써 주셨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한 직장인으로 느끼는 것과 생각, 고민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여러 사례를 들어서 해결점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으로 본 일잘하는 프로의 5가지 공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일을 맡으면 곧장 몰입한다.
둘째, 모든 일에 앞서 반드시 명확한 목표를 설정 하고 도달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셋째, 일하다 스스로 부족한 면이 발견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넷째, 회사 사람들과 적을 두지 않는다.
다섯째, 일도 잘하지만 쉬기도 잘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학벌과 인맥 등의 스펙에서 오는게 아니며 일을 대하는
생각의 차이에서 시작하여 그 생각을 태도와 행동으로 옮겨 좋은 성과를 창출하게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일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을 알아보았습니다.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나는 반드시 모든일에서 시작할 대 계획을 세운다.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리더십, 책에서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가 없다.
공감가는 내용이라 메모를 해두고 매일 읽어 봅니다.
이 책에는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평범하지만 치열한 직장인들의 고민거리가 실제 사례로 알려줍니다.
직장 내 상위 1%를 만드는 ‘기본의 힘’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직장생활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꼭 읽어보기실 추천합니다.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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