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경영 챌린지 - 새로운 도약, 판을 바꾸는 퀀텀 점프
황창환.황종현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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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경영 챌린지


저자 : 황창환

㈜삼진어묵 CEO로 2020년에 전년 대비 2년 연속 영업 이익성장률 316%, 51%의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CNS, 포스코, 한국지엠, 하이트진로, 패션그룹 형지, 하림 등 대기업에서부터 컨설팅을 시작하였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회사 경영 시스템의 혁신과 국내외 투자 유치, IPO, M&A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강한영업》, 《누구나 프로 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 《한계돌파 세일즈》, 《모바일 마케팅의 비밀》, 《프로 컨설턴트 바이블》 등이 있다.

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

전) 주식회사 삼진어묵 대표이사

전) 동원F&B 유통 사업부 팀장


제1장. 엔드 코로나 시대, 왜 10배 컨설팅 경영인가?

- 중소기업 CEO가 모르고 있는 '판의 이동'

- 새 판에서 기업의 CEO는 최고의 대표 컨설턴트라야 한다

- 컨설팅 경영 CEO는 경영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 컨설팅 경영을 하는 CEO가 10배 성장을 만든다

- 강력한 새로운 가치가 높은 성과를 만든다

제2장. 10배 컨설팅 챌린지1 : 경영 혁신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기업의 경영을 투명하게 유지한다

- 사람이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다

-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 시장의 기회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 성과는 매출액보다 매출량으로 관리한다

제3장. 10배 컨설팅 챌린지2 : 투자유치로 기업 경쟁력을 키운다

- 기업은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한다

- 내부에 새로운 변화의 틀을 만들자

- 재무성과를 개선하면 투자가 몰려든다

- 투자유치를 통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한다

- 수익구조를 GP와 OP 중심으로 개선한다

제4장. 10배 컨설팅 챌린지3 : IPO는 성장에 필수 과정이다

- IPO는 중소기업 퀀텀 점프의 시작점이다

- 기업 내에 특수관계자 역할을 명확히 한다

- 회계기준을 국제기준(IFRS)으로 변경한다

- 기업의 전반적인 수불을 정리한다

- 상장을 추진하는 주관사를 선정한다

제5장. 10배 컨설팅 챌린지4 : M&A가 퀀텀 점프를 주도한다

- 기업 성장을 위한 M&A를 추진하자

- 경영자가 M&A의 모든 과정을 리드한다

- 모기업의 성공스토리가 필요하다

- 인수기업에 성공 유전자를 접목한다


중소기업CEO가 모르고 있는 판의 이동

컨설팅 경영은 기업의 변화에 최적화 되어 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장에서도 기업을 퀀텀 점프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제 전체를 운영하는 판이 바뀌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업이 지금의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은 사업구조를 새로운 판에 맞도록 조정하는 것이다.



기업의 경영을 투명하게 유지한다.

경영혁신은 기술혁신을 수반하여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경영상의 전반적인 혁신을 의미한다.최근 기술혁신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종래의 경영 방법만으로는 불충분하여 경영의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경영혁신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에

세세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가 어렵다.


기업은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한다.

투자유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제품 개발, 마케팅 이니셔티브 새로운 인재 또는 기술 획득과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회사는 강력한 사업 계획, 확실한 성공 실적, 시장 동향 및

기회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입증해야 한다.


IPO는 중소기업 퀀텀 점프의 시작점이다

기업이 지속성장을 달성하려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IPO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세 가지의 방법을 큰 틀에서 제공한다.

경영혁신 전문가가 생각하는 경영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우며 달라지는 미래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계기가 되는 책인 이 책을 읽게 되어 경영부분에 누구보다

한 발 앞서 가는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기업의 경영 환경이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존의 경영 방식의 지속성장이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이런경영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컨설팅 경영을 도입하고 있으며 회사 내부에 컨설팅 조직을 운영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경영자들의 역활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지고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지금까지으 시장은 새로운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성장을 주도하였지만

이제는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장으로 변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감이 갑니다.

컨설팅경영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누어 알려줍니다.

첫째 대표가 직접 컨설팅 마인드를 가지고 경영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회사 내부에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컨설팅 마인드를 가진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영입하는 CEO의 역량에 따라서 컨설팅 경영의 성과에 많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셋째 컨설팅 경영을 주관하는 직원을 내부에서 육성하거나 외부의 적임자를 채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컨설팅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직원을 경영자 직속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기업경영에 대해 몰랐던 일들을 이 책에서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경영 컨설팅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컨설팅경영챌린지 #라온북 #황창환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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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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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저자 : 전민아

유명 글로벌 기업들에서 기업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ESG 업무를 담당하는 25년 차 직장인이자, 10년 차 여성 임원이다. 현재는 굴지의 독일계 모빌리티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ESG 총괄 부문장을 맡고 있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은 그녀는 바쁜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핀란드 알토대학교 MBA 및 인하대학교 지속가능경영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평소 자기계발 및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 국내외 기관에서 다양한 코칭 및 리더십 교육을 수료했다.

여성인재 개발을 위한 기업 내 다양성 프로그램 및 사내 멘토링을 10년 넘게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직장생활의 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커리어 역량 배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독서를 좋아해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1년에 최소 30~40여 권의 책을 읽고 있다. 국내 언론사에 기업이 속한 산업 관련 칼럼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학교에서 홍보, 지속가능경영 및 기업 특강을 수차례 진행한 바 있다.

글에 대한 열정과 후배 직장인들의 미래를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생활 및 인생의 방향키가 되어줄 책을 쓰려고 노력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프롤로그

1. 당신의 미래는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법칙에 달렸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생각 한 끗에서 온다 | 1%가 되면 누리는 것들 | 미래를 위한 종잣돈이 되는 9가지 생각법칙

2. 생각법칙 1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기본을 지킨다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하나? | 승진만이 목표이면 안 되는 이유 |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의 마음으로 일하기 | 잘 나가는 사람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3. 생각법칙 2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칼퇴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 업무의 우선순위는 마감 시간 위주로 | 노트북 켜기 전에 노트부터 펼쳐라

4. 생각법칙 3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이런 것도가 아닌 이런 것까지의 힘 | 사소한 일을 더 잘해야 해 | 디테일은 나만의 필살기

5. 생각법칙 4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메신저가 통화보다 편한 MZ 세대에게 | 짧고 쉽게 말하기의 내공 | 회의에서 입 다물면 안 되는 이유

6. 생각법칙 5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 사내 인맥을 잘 만들려면 | 피할 수 없는 또라이를 대처하는 나만의 방식 | 상처를 주는 말에 대처하는 프로의 자세 | 절대 적을 만들지 말라. 언젠가는 꼭 만나더라

7. 생각법칙 6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이 시대 진정한 상사의 모습은 | 친구 같은 상사가 되고 싶다고 | 공정한 평가란 없다. 상사도 사람이니까 | 모두가 상사가 될 필요는 없어

8. 생각법칙 7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유목민처럼 | 제발 안전지대를 떠나라 | 일하다 위기가 오면 환호해라 | 이직도 기술이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9. 생각법칙 8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 해 | 나는 활자중독증, 그래도 책이 좋다 | 성패를 좌우하는 영어 실력을 높이려면 | 일요일 오전의 법칙 | 울면서 운동 가지만, 운동 후에는 웃는다

10. 생각법칙 9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내 인생이 즐거워야 힘든 직장생활을 견디지 | 아무리 회사 일이 바빠도 가족은 1순위여야만 해 | 옆 부서 김 과장 요즘 정신과 다닌대 | 남과의 비교는 우울할 뿐

에필로그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생각 한 끗에서 온다

이른 아침 예정에 없는 사장실 호출, 부랴부랴 업무노트를 챙겨 긴장한 얼굴로

사장실에 들어서니 이미 몇몇 부서장들이 의아한 표정들로 앉아 있었다.

사장님은 본사 회장단이 다른 분기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홍보팀이 주관해서 이번 방문일정 전반을 부서장들과 함께 준비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하나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평소 아끼던 여자 후배인 영업부서 김 대리가 이른 아침부터 나를 찾아왔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나는 그녀를 데리고 회사 근처 카페로 갔다.

자리를 잡자마자 김 대리는 불쑥 저 회사 그만둬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폭탄선언에 나는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자초지종을 묻기도 전에 김 대리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칼퇴는 내가 하기 나름이다

독일 발령을 받아 3년간 근무하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팀장님 한분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독일에서 일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물으니 그는 주저 없이

칼퇴를 손꼽았다. 그는 한국에서 일할 때 칼퇴라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팀 모두가 야근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였고 칼퇴하는 직원은 일이 없거나 일을 안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런 것도가 아닌 이런 것까지의 힘

나는 지난 10여 년 넘게 인턴십 학생들과 함께 일해오고 있다.

인턴십을 하는 직원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로 대부분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를 졸업하여 화려한 스펙뿐 만 아니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 6개월 정도 근무 후에 우리 회사나 타 기업의 정규 직원으로 입사한다.

국내 대기업 구매팀에 입사하여 현재는 여성임원으로 10년째 근무하는 저자는

일을 잘하는 방법, 일가 가정의 양립에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 등의 다양한 멘토링

을 통해 많은 해결점을 후배들을 위해 힘써 주셨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한 직장인으로 느끼는 것과 생각, 고민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여러 사례를 들어서 해결점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으로 본 일잘하는 프로의 5가지 공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일을 맡으면 곧장 몰입한다.

둘째, 모든 일에 앞서 반드시 명확한 목표를 설정 하고 도달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셋째, 일하다 스스로 부족한 면이 발견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넷째, 회사 사람들과 적을 두지 않는다.

다섯째, 일도 잘하지만 쉬기도 잘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학벌과 인맥 등의 스펙에서 오는게 아니며 일을 대하는

생각의 차이에서 시작하여 그 생각을 태도와 행동으로 옮겨 좋은 성과를 창출하게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일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을 알아보았습니다.

  1.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2. 나는 반드시 모든일에서 시작할 대 계획을 세운다.

  3. 나의 비장의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4.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5.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6. 리더십, 책에서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7.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8.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9.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가 없다.

공감가는 내용이라 메모를 해두고 매일 읽어 봅니다.

이 책에는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평범하지만 치열한 직장인들의 고민거리가 실제 사례로 알려줍니다.

직장 내 상위 1%를 만드는 ‘기본의 힘’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직장생활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꼭 읽어보기실 추천합니다.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상위1%가되는직장인생각법칙 #바이북스 #전민아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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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니까 살 맛 납니다
이종욱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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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니까 살맛 납니다


저자 : 이종욱

집안 형편상 빠른 취업이 절실해 고등학교 졸업 후 은행에 들어가 32년 동안 근무했다. 직장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못다 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총장상을 받으며 졸업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금융경제전공으로 석사 졸업하는 등 자기계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는 도중 뇌출혈로 입원하게 되면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재활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마라톤이 풀코스만 20번이 넘을 정도로 삶의 일부가 되었고, 그 매력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렇게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나누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현재 전국퇴직금융인협회 금융해설사로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컨설턴트 및 강사로 활동 중이다.


머리말_오늘도 또 달립니다

1. 느닷없이 뛰고 싶어졌다

뇌출혈요? 알겠으니 회사 좀 다녀올게요 | 정신 차리려면 아직도 멀었네 | 또라이가 아니고서야 저렇게 뛸 수 있을까? | 이럴 바에는 차라리 걷는 게 낫겠어 | [Tip] 마라톤 초보를 위한 단계별 달리기 요령 | 중장거리를 위한 에너지 보급법 | 세상에, 내가 풀코스 완주를 하다니 | 장대비를 뚫고 네 시간 만에 피니시 라인 통과 | 내가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 | [Tip]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방법

2. 기나긴 길 끝의 반환점을 돌아오면서

점심과 맞바꾼 짜릿한 달리기 | [Tip]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운동법 |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 친구는 승진소식, 나는 퇴직소식을 전했다 | 30년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 은퇴 후 고향에서의 첫 언택트 마라톤에서 | [Tip] 하루 중 달리기를 하면 좋은 시간 | 과음과 맞바꾼 완주의 꿈 | [Tip] 마라톤을 위한 나의 일일식단관리와 일일건강관리 | 으악, 벼락같은 통증에 주저앉고 말았다 | [Tip] 달릴 때 찾아오는 통증에 어떻게 대처할까 | 욕을 주문처럼 읊조리며 | [Tip] 나는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으려고 이렇게 한다 | 몸만 좋아지는 줄 알았는데 아이큐도 좋아지는 걸까? | 코로나 확진이 가져다 준 깨달음 | 제주도의 매서운 바람 속에서

3. 뛰고 있는 한 모두가 승자

행복과 마라톤은 성적순이 아니라고요 | 살면서 후회하지 않게, 50대에 독립을 결정하다 | 어머니는 역시 어머니 | 휴대폰은 아무 죄가 없다 | 오랜만에 직장 후배를 만나다 | 우리는 잘못된 달리기를 했다 | 7살 아들과 로마 뒷골목을 우사인 볼트처럼 달렸다 | 미친 짓인가? 폭염에도 달린다 | 이봉주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말 | 새벽 3시, 모든 사물의 침묵 속에서 | [Tip] 50대의 기초체력관리법 | 나의 인생마라톤과 마라톤

마라톤대회 참가 일정 및 건강관리에 유용한 사이트


뇌출혈요 알겠으니 회사 좀 다녀올게요

2008년 여느 날과 같이 야근을 했고 너무 피곤해 24시간 하는 상루나를 갔다.

사우나방에도 가보고 열탕에도 들어가고 냉탕에도 들어갔다.

그런데 피곤은 줄어들지 않고 더 심해지고 더 노곤해졌다.

피로가 해소되지 않았다.

게다가 등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자고나면 낫겠지 라는

무심한 긍정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점심과 맞바꾼 짜릿한 달리기

주중에는 오이도 방파제를 매일 달렸다.

점심을 먹는 대신 좋아하는 달리기를 했다.

한여름 더운 날이나 한겨울 눈내리는 날에 방파제를 달리는 사람은 나 밖에 없었다.

난 그렇게 마라톤에 미쳐 있었다.

오죽했으면 인사이동이 난 다음 날 인사차 지점에 들렀을 때도 오이도역에서

5km 되는 거리를 양복을입고 뛰어 갔다.


행복과 마라톤은 성적순이 아니라고요

은퇴 전 마라톤 완주를 한 후 가족들과 집 근처에 있는 오삼불고깃집을 가끔 갔었다.

물론 평소에는 아내가 해준 불고기 등 음식으로 단백질 보충을 한다.

마라톤 풀코스는 달리면 한 번에 4kg이 빠졌다.

그래서 평소에도 단백질, 에너지 보충 등은 반드시 해야만 한다.

어느 날 대회가 끝나고 고깃집에 가니 또 마라톤하고 오셨어요

하고 물었다.

예 오늘도 완주메달 따고 왔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50대의 기초체력관리법

은퇴 후 나는 고향으로 내려와 아침에 기본 10km 이상을 달린다.

이렇게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으로는 가볍게 닭가슴살 한 조작 등으로

배를 채운다.

식사 후에는 수시로 책 읽기와 강의 준비에 집중하며 철봉과 덤벨, 아령 등으로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근력운동을 한다.

틈만 나면 운동을 하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나면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개운해진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학업에도 열심히 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뇌출혈로 입원을 하게 되며 재활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마라톤 풀코스도 몇번이나 하며 마라톤, 달리기의 매력을 이 책에서는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운동중에서도 저도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틈 나는 데로 10분이든 20분이든 달리기에 열중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하루중 달리기를 하면 좋은 시간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달리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틈틈히 시간이 생기면 달린다고 합니다.

오전, 점심, 오후, 저녁, 새벽을 이용하여 달려보고 습관이 몸에 붙으면 본인에게

맞는 달리기 시간을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최적의 시간대를 찾는 정도의 수고는 하여야 더욱더 즐거운 달리기를 하게 되며

지속가능한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이봉주 선수는 아프고 난 뒤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마라톤의 진정한 승자는 1등이 아니라 완주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이봉주 선수라면 당연히 과거의 건강, 영광을 오래도록 누리고 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루아침에 그 당연했던 사실이 바뀌었습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은 내게 영원한 전설과도 같았으며 그래서인지 그러던 그가 제대로 달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하면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앞날을 모른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살아갑니다.

그 가운데는 우리가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봉주 선수를 동경한 마라토너로서 내게는 그의 이야기가 유독 가깝게 다가옵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건강 상태는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건강에 좋다는 각종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고, 운동을 하고, 정기 검진을 받곤 합니다. 건강은 활기찬 삶의 바탕이 되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분명한 미덕입니다.

저자는 인생을 마라톤과 공통점을 알려줍니다.

시련과 고난이 따른다.

결국은 혼자다.

출발선이 같다.

시련과 고통을 포기하지 않고 잘 이겨내면 완주를 잘 하게 된다.

무리하면 반드시 탈이 난다.

본인 체력에 맞는 거리를 달려야 한다.

인생이나 마라톤이나 뛰다가 쥐가 났을 때 잠시라도 쉬어야 한다.

마라톤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가 이 책을 읽고는

나도 지금이라도 당장 달리기를 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뛰니까살맛납니다 #바이북스 #이종욱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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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15분 경제 특강 - 금리·물가·환율부터 주식·채권·부동산·디지털 경제까지!
김광석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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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상식 제테크 등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할 내용을 알게 되네요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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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 지옥에서 온 심판자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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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선생님의 조선의 판타지이야기 너무나 궁금해요 꼭 읽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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