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ie - ‘연희동 작은 이웃 하이파이의 시그니처 파이 레시피
김다해(스위트모먼트) 지음 / ingbooks(아이엔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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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e 시그니처 파이 레시피




맛있는 파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적절한 레시피와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오랜 제과 파이 전문가인 저자님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우게 됩니다.

일반적인 파이 반죽을 기초로 버터와 여러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파이를 만드는 상상을 하니

군침이 돕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나도 만들어 봐야지 하며 재료준비를 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아이의 간식을 매번 마트에서 샀는데 이제 집에서 만든 파이를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기회입니다.



파이반죽의 기초이론을 배우고 파이를 만드는 레시피와 재단, 성형, 휴지, 보관방법

등의 시그니처 파이 레시피 34가지를 배울수 있습니다.

밀가루, 버터, 식초, 소금 등을 이용하여 파이 반죽을 하고 파이의 색깔을 내기

위하여 달걀물과 광택용 시럽 도포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 이 책을 보면서 아이 간식으로 맛있는 파이를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열심히 이 책을 보고 만들어 주말에는 나도 파이전문가가 되어 보아요.

#Hi-Pie시그니처파이레시피 #김다해(스위트모먼트) #아이엔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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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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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인플루언서라는 신종 직업 같은 용어가 요즘에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한 팔로워 수가 100만 명 이상이라면 좋아요 등을

누르는 사람이 그만큼 많고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상이나 사진,

글 등을 보고 영향을 받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일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보다 미국, 중국 같은 큰 대륙에서 인플루언서라면 가히

기업 정도의 수입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자신도 많은 노력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이나 회사, 식당 같은 곳은 신문이나 TV 방송, 라디오 또는

인터넷 포털 페이지 같은 곳의 광고를 통하여 자신의 회사를 알렸는데

이제는 인플루언서라는 일반인의 입김으로도 그 회사나 기업의 이미지가

너무나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왠지 방송에서 하는 말보다는 일반인이 직접 체험한 것을 알려주는 형태의

영상이나 사진, 글 등을 보고 더욱 공감이나 신뢰가 가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방송에서 만든 것과 일반인이 만든 영상이 차이는

나지만 진실성은 오히려 일반인의 영상이 더 호감이 가는 것은 왜일까요



인플루언서 다음의 무엇이 나올지는 지금 당장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지금으로는

인플루언서의 영향은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기업에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것을 합니다.

이젠 방송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지는 추세입니다.

인플루언서를 크리에이터라고도 부릅니다.

정보를 가공하여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도 충분히 개인 방송국처럼 유튜브를 콘텐츠를

만들고 신문 사설처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과 글로

대중들의 생각에 가까이 갑니다.



물론 유명인이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하면 더욱더 인기가 올라갑니다.

방송으로만 보든 스타를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매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댓글을 달면 답장도 받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금의 인플루언서 산업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루언서에 대한 다양한 저자의 생각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됩니다.

비록 우리나라의 저자분이 아니어서 내용의 이해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새로운 흐름의 변화는 읽어볼수록 알게 됩니다.

인플루언서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소소의책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플루언서탐구 #올리비아얄롭 #소소의책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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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끝에 있는 상담소 - 우리 모두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이지연 지음 / 보아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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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끝에 있는 상담소



심리상담소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정서적, 가정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분들이

상담을 하러 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때에 학교에서 적음을

못하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 가슴 아픈 일들입니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등학생 현수의 게임 과몰입으로 욕을 하고 자기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여 큰소리를 내며 학교도 잘 가지 않은 아이의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상담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우리는 누구나 힘들 때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어릴 때는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잘못된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원인을 파악하고 잘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상담실이 있었지만 대부분 학교 선생님이 상담에 관하여 비전공으로 하여서 제대로 된 상담보다는 입시, 진학 상담이 대부분입니다.

현대인은 남에게 잘 상처를 받지만 겉으로 잘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격하게 표현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현수는 고등학교 때 그러한 과정을 겪습니다.



그런 학생이 있는 곳에서 학교와 상담 센터의 연계로 현수는 상담 센터를 찾아갑니다.

게임만 하고 학교도 잘 가지 않고 늘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였습니다.

어릴 때 7살 때 어머니가 가출을 하여 아버지와 자라게 되고 아버지의 일로

항상 혼자 지내게 됩니다.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주었는데 게임에 빠져서 학교도 안 가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상담 시 동물의 왕국의 사자처럼 강한 자를 표현하고 게임 속에서 자신이 제일 강하고 외국의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 적응 못하고 게임에 빠진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범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상담 센터는 그런 학생인 현수를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합니다.

아버지와 말다툼으로 모니터와 키보드를 부순 후 게임을 못 하게 되고 며칠 학교를 안 가게 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학교는 안 가도 상담 센터에는 가서 자신의 마음을 다 표현합니다.

상담의 놀라운 효과라 생각합니다.

졸업하면 무엇을 할지 고민이었는데 결국 잘 해결이 되어 전문대학 게임학과에

진학을 하여 게임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담을 하게 되면 당황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내담자와 잘 이야기하여

상담을 하는 것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담 센터의 고충과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잘 보듬고 바른길로

가려는 의지의 내담자에게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상담 센터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아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낭떠러지끝에있는상담소 #이지연 #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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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갈게
임태운 지음 / 북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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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갈게



제목을 읽어 보면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서 꿈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영화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의 소설로 읽으면서도 만화나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같은 느낌의 미래도시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지후와 수현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지후는 아직 수현의 존재를 지후의 행동을 수현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현은 예니라는 변신이 가능한 예니와 함께 꿈속으로 들어갑니다.

꿈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한 것 같습니다.

첫 이야기는 광화문 광장에서 동상과 고질라의 싸움이 나옵니다.

다소 이야기가 안 되는 것이지만 꿈이라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한 남자가 걸어오는 데 전혀 다치지도 않는 것이 꿈속의 주인공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동상과 고질라를 제압하고 고질라의 몸에 있던 핵을 가져갑니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핵이며 이 남자에게 예니는 추적기를 부착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온 지후를 따라 지후의 어릴 적 꿈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다소 몽상적이고 영화적인 요소가 많은 표현들이 많습니다.

3팀의 팀장인 황수현, 무기를 사용하는 동동이, 염력을 사용하는 소라, 새로운

멤버인 지후 까지 모두 모이게 됩니다.

어벤저스 같은 각자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모이게 되는 게 재미있습니다.




한 팀이 되어 다른 사람으 꿈속으로 들어가서 의뢰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각자의 능력으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꿈속이라면 가능한 각자의 초능력으로

사건을 헤쳐 나갑니다.

책은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읽으면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AI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나도 그 속의 팀원인 것 처럼 생각하면 읽게 됩니다.

SF소설을 좋아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

북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꿈으로갈게 #임태운 #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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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
김민경 외 지음 / 북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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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단편 수상작품집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으로 11회를 맞이하여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이라는 명명하여 공모전을 수상하고 그 작품을 모아서 이렇게 책으로 만듭니다.

신인 작가의 좋은 작품을 이렇게 만들어 기발하고 재미있는 소설이 많이 탄생한다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판매만 하는 것이 하니라 이렇게 공모전을 하는 것에 많은 소설에 흥미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 있는데 이렇게 멋진 글을 써서 공모전에 참여하고

상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읽으면서도 과연 신인이 쓴 걸까 하는 자연스럽고 이야기 전개가 잘 되는 것에

놀라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그 공모전에서 5명의 쓴 작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김민경 작가가 쓴 그 많던 마법소녀들은 다 어디 갔을까 하는 작품을

읽어 보았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여자인 송하나라는 분이 나옵니다.

지금은 콜센터 상담사로 일하면서 현재와 과거를 회상하는 이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과거의 하나는 용호역에서 내리는데 자신의 외할머니의 식당 일을 돕는다고 자주

지각을 하게 됩니다.

그날도 지각을 할 것 같아서 열심히 뛰어가는데 지하철에서 개찰구를 지나 지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올라 가시는 할머니를 발견하게 됩니다.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면 지작을 할 것 같아서 그냥 가려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서 하나가 도와주게 됩니다.

할머니는 고맙다며 무선이어폰을 선물로 줍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은 다 있는데 무선이어폰을 선물로 받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데 하나도 좋아합니다.

착한 일을 하고 선물을 받다니 신기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센터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전직 마법소녀인 사람들과 이야기합니다.

마법소녀가 사람들의 마음이 사람들의 머리 위에 구름으로 보이는데 마법소녀끼리는 구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색과 검은색은 위험한 사람으로 정화를 하면 그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정화 능력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정식마법사가 되어야 다시

다른 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콜센터에서 여러 명이 그런 경험을 하였는데 어느 날 회식 후 자기 고등학교 후배가

마법소녀인 것을 알고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도 늦게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어눌한 말투의 고객의 전화를 받고 칭찬의 말을

듣고는 정식마법사가 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콜센터의 근무 환경을 알게 되었고 남을 도와서 결국 하나가 정식마법소녀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착한 일을 하면 언젠가는 복을 받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을 도우는 일을 하는 마법소녀가 현실에서도 실제로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북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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