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그리고 호랑이

믿음 소망 그리고 호랑이
박금산 지음 / 문학수첩 / 2025년 8월

믿음 소망 그리고 호랑이

문학수첩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요한나라는 소녀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위험을 감지합니다.

자신의 가족의 이야기 특히 할머니의 이야기를 처음에 함으로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고조할머니는 폴란드에서 태어났고 증조할머니는 우크라이나, 할머니는 한국,

엄마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신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엄마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집에 가는 친구 할라와 걸어가는데 낯선 사람의 손을 발견합니다.

나쁜 의도의 손임을 감지합니다.

할라를 구해주려고 전기 충격기를 가져가니 그 사람은 도망을 갑니다.

할라와 뛰어서 할라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할라 아빠가 걱정을 하고 요한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경찰이 자신의 집까지 데려 가게 하며 다음에는 경찰에

먼저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엄마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요한나가 유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엄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리고

밤에 산책을 하고 싶은데 개와 같이 산책하는 것을 추천받습니다.

개의 목줄을 놓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교육을 받고 외출을 하는데

그날따라 낯선 사람의 발자국을 듣고 릴리라는 그 남자를 공격합니다.

릴리는 특히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소시지와 햄버거로 개를 유혹하는데

사람을 공격하여 나중에 개를 동물에 잠시 묶어 둡니다.

사람들은 호랑이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어두운 밤이라 사람들이 못 보았는데 개가 가슴을 물어서 피가 나올 정도면

개가 호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판타지와 현실이 오가는 주인공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헤치려 하려는 것을 개와 함께 폭력을 피하는 느낌을

자신의 생각으로 표현한 소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를 호랑이에 비유한 것은 자신을 헤치려는 것에 대한 개를 이용한

방어를 의미하는 듯합니다.

상대방이 남자이며 폭력적으로 나오는 부분이라면 맞서는 것에서

개를 이용한 방어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여성의 폭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철학적인 의미가 있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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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와연대

[100자평] 25시 도깨비 편의점 1

25시 도깨비 편의점 1 ㅣ 특서 어린이문학 11
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8월

판타지스럽기도 하고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아할 책입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1

25시 도깨비 편의점 1 ㅣ 특서 어린이문학 11
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8월

25시 도깨비 편의점 1

특서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미스터리하면서도 판타지가 있는 동화로 나중에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10대, 20대가 흔히 자주 가고 친근한 곳이 편의점인데 편의점과 연결된 것은 24시간 열려있다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하는 그런 형태를 의미합니다.

도깨비편의점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삼각김밥을 판매하는데 신기하게도

삼각김밥으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현화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연화는 할아버지와 2명이서 살아가는데 원래는 부모님이 있었는데 사고로 돌아가시고 혼자 살았습니다.

배사고였는데 배가 전복되고 부모님이 같이 돌아가시게 됩니다.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왜 자신만 살아남았는지 이상하게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는 공사장에서 일하시고 할머니는 식당에서 일하시는데 할머니가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심장마비로 먼저 세상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살게 되지만 주위의 그런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책 또한 노인과 바다를 읽으며 나이보다 일찍 철이 드는 듯합니다.

요리는 초등학생이지만 연화가 하게 됩니다.

그날따라 할아버지를 기다리는데 접시가 깨지고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한데

할아버지가 다쳤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병원에서 할아버지가 죽음을 확인하고 실신을 하는데 깨어보니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겁니다.

의사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자신을 점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자신은 도깨비이며 연화는 도깨비 비서라고 합니다.

밖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모든 것이 멈춰있으며 자신은 비형이며 길건이라는 이름을

줍니다.

연화가 둘이 되어 다른 연화는 할아버지와 살고 자신과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붉은 여우의 모습으로 변하며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민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민혜네 집의 아빠가 은행에서 나와서 엄마가 맞나 분식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맛나 분식에서 일하던 중 민혜의 엄마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황금색 카드를 주는 여인은 사라지고 민혜는 어느 편의점에서 5분 삼각김밥을 선택하며 엄마 대신 민혜가 사고를 당합니다.

엄마는 무사하지만 민혜가 다치게 됩니다.

삼각김밥을 먹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삼각김밥 신기합니다.

아이들이면 충분히 상상할 수 있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가

있는 책입니다.

판타지스럽기도 하고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아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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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판타지

[100자평] 사랑령

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사랑에 관한 에세이를 읽으면서 사랑에 관한 시야가 더욱 많이 넓어짐을 느낍니다.

사랑령

사랑령 - 지금, 사랑을 시작하라
이용현 지음 / 필독 / 2025년 8월

사랑령

필독 feeldok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로 나의 생각을 이 한 권에 담겨 있는 에세이입니다.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렇게 작은 책이어서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여분의

시간이 있으면 짧은 시 같으면서도 에세이 같은 이 책을 읽으며 이 세상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랑의 감정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까지 느끼는 감정으로 표현을 하느냐 못하느냐입니다.

태어나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아기 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커가면서

재롱을 떨며 부모님의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가족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사랑을 배웁니다.

이성을 만나 사랑을 하고 자식이 생겨 사랑을 나누어 주며 자신이 부모가 되어

부모님의 마음을 그때야 알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가 성장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헤어질 때까지 나의 남은 사랑을

자식에게 줍니다.

이 세상은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더 많은 세상으로 사랑을 남에게 또는

자신에게 사랑을 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5월달 12월달에 들어보고 잊혀질 수가 있는데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이 책에서 있는 구절을 읽어 보며 막상 타인을 사랑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가끔은 나만의 시간에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랑의 어원은 생각할 사에 헤아릴 양으로 이루어진 단어로 누군가를 깊이 생각하며 헤아리는 마음을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각 장마다 사랑에 관한 음악을 QR코드를 통하여 들으면서 책을 읽는 느낌이

무척 잘 어울립니다.

나의 실수와 실패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잘못된 생각과 선택을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주위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사랑을 다시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랑의 범위를 생각해 보았는데 저자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에 관한 시야가 더욱 많이 넓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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