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아빠는 불안하다 -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필독 AI교양서
이왕열 지음 / 포도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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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아빠는 불안하다

포도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I의 발견이 온 지구에 매일 매일 뉴스를 제공합니다.

AI의 등장으로 컴퓨터가 등장하였을 시기의 청소년, 인터넷의 등장, 스마트폰의

등장 등 그 시대에 새로운 문명의 등장은 젋은 세대의 빠른 습득력을 가져옵니다.

지금 AI가 등장하면 과연 어느 세대가 가장 빠르게 습득할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과거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 그 전에 휴대폰 등장 등 젊은 세대가 더 빠르게 습득하였는데 그 시대의 젊은 세대가 기금은 40 50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AI를 초등, 중등 학생들이 접하고 빠른 습득을 한다면 우리 부모세대는

그 보다 느린 속도로 받아들인다면 그 격차는 분명이 난다고 봅니다.



아이가 부모나 선생님에게 묻고 백과사전 인터넷검색에서 찾는데 이제는 AI 를 통하여 바로 묻고 정리된 결과를 바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시대의 변화를 세삼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이제 부모에게 묻지를 않고 AI의 도움을 받아서 무엇이든 해결하는 시대라면 그 시대는 과연 인간이 필요한 시대인가 교육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간의 삶이 점점 편리한 세상이 올 수록 인간이 필요한 숫자는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과거 인력이 많아야 하는 일들이 이젠 점점 AI기술로 인간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AI와 로봇이 결합되면 24시간 생각하고 일하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앞으로 점점 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대화를 읽어 보면서 이제 점점 빨라지는 AI 시대를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네이게이션 쇼핑의 결과와 인터넷정보에서 광고로 연결되어 지며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은 광고의 최대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도 이제 점점 현실화가 되어 갑니다.

AI로 그림과 영상까지 만들어 주고 코딩도 해주는 세상에 AI의 변화는 거스릴수

없는 시대입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문해력이 문제가 되는 아이들에게 AI교육이 어느

정도까지가 필요할까 의문이 듭니다.

몇 년이 지나면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어색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어느정도 AI 를 활용하는 것이 인정을 하는 것이며 학습에 있어서도

AI활용을 어느정도 까지 인정해 주어야 하는 가를 생각해 볼 때입니다.

AI시대 부모님들은 편리함과 동시에 아이의 AI사용에 불안감도 느끼는

이중적인 사회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AI시대아빠는불안하다 #이왕열 #포도북스 #AI교양서 #부모필독AI교양서 #AI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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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한강을 읽는 한 해 (주제 4 : 한강의 시원) - 전3권 한강을 읽는 한 해 4
한강 지음 / 알라딘 이벤트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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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차가운 손



조각가가 조각이 아닌 몸을 거푸집에 넣어서 만든 작품을 조각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 소설은 그러한 의문을 처음에 가져오게 합니다.

5년 전에 K시에서 만난 것이 시작입니다.

K시에 큰 이모가 있는데 반신마비로 입원을 합니다.

그 이모를 뵈러 가는 길인데 이모는 왼쪽 눈과 왼쪽 입술, 왼쪽 뺨만 보이며 인사를

하고 오른쪽이 마비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촌언니가 와 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헤어질때 사촌언니의 옆얼굴에서 그늘이 보입니다.

K시 출신 신진작가 초대전 포스터의 대리석 조각의 사진이 있습니다.

조각 사진 아래 이 병원이 후원함을 확인합니다.

오늘 원고 마감이 7시인데 이렇게 와 있으니 마음이 찹찹할 듯 합니다.



이 곳은 이모뫄 어머니가 태어난 곳으롤 10분 정도 걸어서 화랑에 도착을 합니다.

평일 오전이라 관림객은 혼자이며 입구에 들어서니 브라운관에 눈, 코, 입, 귀, 이마 등이 바뀌는 영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전시실의 어두움이 실크스크린과 대형모니터 때문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작품 하나가 눈에 띱니다.

남녀 한 쌍이 서로 몸을 기댄채 어두운 코너에 앉아 손을 잡고 있는 형상인데

피부를 표현하였으며 머리는 없고 남자의 몸은 온전한데 여자의 몸은 양쪽 어깨와

팔뚝이 뜯겨 나가 있었으며 여자의 손만이 눈에 띄었습니다.



장운형 껍질벗기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라이프캐스팅으로 만든 것으로 석고를 부어 떠내는 작업으로 데드마스크 처럼 살아있는 사람에게 석고를 부어 만든 것이었습니다.

석고 껍질을 붙여 만든 것처럼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

선영의 희곡무대를 보러 가는 길에 특별한 조각을 다시 보게 되는데 장운형의

조각임을 알게 됩니다.

특별한 조각에 대한 마음과 진실과 거짓에 대한 느낌을 잘 표현한 소설입니다.

#그대의차가운손 #한강 #문학과지성사



검은 사슴



아침에 일어나 검은 프라이팬에 달걀을 올렸는데 노른자위에 형채를 갖추는 살덩이를 발견합니다.

문득 꿈을 꾼 걱이 생각이 납니다.

콘크리트 방파제 외에 있는 모습이 보이며 해남 강진의 다도해 처럼 물결이 섬세한

부분이 있으며 푸르스름한 물빛은 깊을수록 검은 빛을 띄었습니다.

의선의 모습이 보이며 아마 막몽인지 그런 바다의 꿈을 꾸게 됩니다.

아침에 명윤에게 전화가 오는데 오늘 늦을것 같다는 전화입니다.

아침 두시간 일찍 역에 가서 열차표를 끊으려 하였는데 늦잠을 자거 못가서 대신

열차표를 끊어 달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넷애매가 있지만 그때는 직접 표를 구하러 가야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날은 토요일이고 여덟시 오분이 지난 시간으로 10시 차를 놓치면 오후 2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입석으로도 가야하는 것인가 고민을 합니다.

부화되다 만 계란을 봅니다.

일부러 먹는 이도 있다고는 하는데 먹지를 못합니다.

아마 여행을 가서 의선을 찾으려고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회사에서 취재일을 하는 터라 시간을 내기도 힘들지만 일정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휴먼스토리 취재를 위하여 떠나는 것으로 하며 민중미술화가를 취재한다고 하니

부장이 반대를 합니다.

사진작가도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서 반대를 합니다.

부장이 탄광이라는 소재가 마음에 안 듬을 알게 되며 취재일정을 확인하고

사진도 겨울이 아님 봄을 주재로 하여야 해서 눈이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의선이 일하는 제약회사 사무실에서 이력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등본을 때러 주민센터에 갔는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민등록등초본이 다른 사람이며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교육청에서 검전고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는 데도 임의선이라는 이름은 없습니다.

신비하면서도 의문스러운 사람을 명륜과 찾으러 가는 데에는 그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은사슴 #한강 #문학동네



여수의 사랑



여수의 바다가 생각이 납니다.

여수 앞바다의 녹슨 철선들이 상처입은 목소리로 울부짖어대고 있다는 것은

파도의 표현임을 암시합니다.

자흔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과거를 회상합니다.

자취방을 함께 쓸 사람을 구하는데 그 방에 전에 전세 들었던 대학 후배가 일 년 전에 군대에 가면서 월세를 놓고 가서 그 후배의 어머니에게 매달 삼십만원 씩 입금을

하며 지내는데 월세 감당이 안되어 룸메이트를 구하는데 석달이 멀다하고 떠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떠난 사람이 친구의 고등학교 후배였는데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녀

여서 유난히 책이 많았으며 네 평 남짓한 방의 절반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결백증으로 그 후배가 떠나는 것을 보고 주위에 소문이 다 났다고 합니다.

광고지를 붙이고 동네를 다니는데 여행용 가방 2개에 보퉁이가 있는 모습에 무언가를 찾는 듯한 모습입니다.

자흔과의 생활을 물과 기름과 같다고 합니다.



피곤한 기색이 있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자흔은 물건을 여기저기 두는 성격이라 특히 돈도 정해진 곳이 아닌 아무렇게나

둔다고 합니다.

몇 번 말하여도 바뀌지 않는 모습입니다.

문을 쾅쾅 세게 닫는 습성도 있습니다.

전기밭솥을 닫는 모습이 자기 물건이 아니라고 함부러 대하는 모습입니다.



자흔은 자신의 몸 조차도 함부러 다루는 듯 합니다.

공장에서 바늘에 손이 찔리거나 하여 손가락에 소형 밴드가 항상 있으며 사람들과

어깨를 잘 부딪치며 무심히 거리를 걷는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물고기라고 합니다.

자유분방한 자흔과 결백증에 위경련이 있는 사람의 생활이 순탄하지 않음을

알게되는 책입니다.

#여수의사랑 #한강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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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면 되는 경제학 만화 - 뉴스가 어렵고 숫자에 약해도
김상현 지음 / 빅피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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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알면 되는 경제학 만화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독특한 구성의 경제관련 책입니다.

그림과 글이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특히 그림체가 신선하고 사회를

비판한다거나 교과서적인 내용도 있지만 몰랐던 상식이나 현재 한국 사회에서

경제적면에서 특이한 점들을 알려줍니다.

독특한 구성이라 읽으면서 유머스러운 면과 아 이런것이 있었구나 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경제라는 것이 마냥 어렵거나 쉬운게 아니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표현되고

관심이 있는 사람은 조금 더 많이 알고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용어들을

잘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이해가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대통령이 바뀌거나 정치적으로 변화가 국내나 국외에 생기면 세계 여러나라가

경제적인 변화를 겪게 됩니다.



우리나라 또한 고물가가 장기적으로 생길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 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별한 부분을 알게 됩니다.

어렵게 입사를 하였는데 일이 힘들어 퇴사를 결심하는 마음에 대해 만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학 졸업을 하면 취업을 목표로 도전하고 취업을 하지만 2년이 지나면 반대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노동과 여가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데 행복의 균형이 중요한데 즐거움을 주는

활동과 목적의식이 있는 활동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게 됩니다.



노동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잔이 아닌 일의 목적, 소속감, 존엄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좋은 일자리는 목적의식, 소속감, 존엄성을 제공하며 좋은 노동의 기회가 더 많은 이들에게 주어지도록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과 정부, 기업에 모두 중요한 일입니다.

일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노동과 여가의 가치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경제를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이해하가 쉽게 설명을 해주고 추가적인 설명을

글로 다시 한 번 설명해 줌으로 한 번 더 정리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이해가 안 가도 몇 번 다 시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는 경제학책입니다.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bigfish_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이정도만알면되는경제학만화 #김상현 #빅피시 #우주서평단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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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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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체와 구성으로 개미의 삶에 대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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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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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겜툰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곤충의 일상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학습만화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읽을 책이라 생각하며 주인공은 정브로, 고나 테일 등이 있습니다.

곰개미왕국의 여왕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에 확인을 하면서 여러 곤충을

도와주는 주인공의 모습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잠자리들이 모래를 가직 와서 타이어에 부우며 밀물이 되어 바닷물이 바닷가로 흘러 들어올 때 타이어 안의 집게들이 무사히 새로운 곳으로 갈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만화 중간에 다른 그림 찾기나 개미의 사는 곳 크기 등 기본적인 사항도 알려주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게 줄거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미 하면 다 같은 개미라고 생각을 하지만 여왕개미, 수개미, 일개미로 나뉘고

그 여왕개미가 수개미와 비행을 한 후에 내려와서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여

개미 왕국을 완성합니다.



곰 개미가 자신의 왕국으로 가면서 진딧물과 무당벌레 이야기도 들여줍니다.

진딧물은 천적으로 보호를 받으며 개미에게 감로를 주는데 서로가 공생관계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개미들은 겨울에 외출을 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모아놓은 식량으로 살기 때문에

부지런히 식량을 모아서 겨울을 납니다.

개미가 힘이 세기 때문에 자신보다 큰 식량도 쉽게 운반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여왕개미는 평생 수천 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모든 일을 일개미가 다 하는 것에

대해 분업화된 사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왕개미가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흰개미가 개미과가 아니고 바퀴벌레에 가까운 곤충이란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생김이 흰개미와 개미가 다른데 차이를 읽어 보면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곰 개미의 여왕이 사무라이 개미 여왕인 것을 보며 분 개미가 침입을 하여 친구들을 구해주고 자신은 개미 왕국을 지키러 다시 갑니다.

개미 왕국은 언제나 전쟁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슬프지만 개미 왕국의

운명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개미의 삶에 대해 재미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곤충보다작아진정브르10 #정브르 #강민희 #강신영 #겜툰 #학습만화 #어린이

#어린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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