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미나리

독미나리 - 끝없는 항해
조남일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3월

독미나리

바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예전 날씨와 달리 요즘은 선선한 가을처럼 독서를 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좋은 장편소설을 읽으며 지금 현재의 시대를 벗어나 잠시 다른 세상의 이야기

속을 보고 듣는 느낌은 읽는 소설만 한 게 없습니다.

소설인 독미나리는 1980년대 실화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주인공은 영국 상선회사에 취업을 하지만 국제선박보험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살기 위한 처절한

전투를 벌이고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는 과정을 소설에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자연보호협회 캘리포니아 LA사무소 지국장 탐 브레들리는 브라질 지부로부터 아마존 강에서 불법으로 원목을 벌목한다는 제보를 듣고 남미 쪽 자연환경 보호에 경험이 있는 로라 팀장을 불러서 좋은 방법이 있는지 묻는데 불법 벌목 현장을 취재를 통하여 알리고 정부 차원에서 움직이게 하는 게 좋겠다고 합니다.

후원금을 모아서 직접 아마존으로 떠나는데 어느 한 부락에서 원주민을 통하여

한국 사람인 김철호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는 철호의 과거로 돌아갑니다.

부산 영도 근처 조도에는 한국해양대학교라는 대학이 있는데 기숙사에 철호의

이야기로 대학 생활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책을 다 읽은 소설로 마치 영화를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하면서도 순수한 철호에서 강인한 철호의 모습까지 사람의 운명이란 이렇게

안타까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로 본 듯한 내용이지만 책으로 읽으니 더욱 아련한 마음이 듭니다.

철호는 해양대학교를 졸업 후 영국 상선회사의 배를 타는데 그 배가 보험 사기로 인하여 한국인을 죽이고 배를 침몰시킬 계획인데 기적적으로 한국인이 살아나서

어선에 구조가 되었으나 인근 섬의 경찰과도 범죄에 연루되어 선장이 아는 어느 섬의 부족에서 살지만 끈질긴 한국인의 죽음을 추적하는 이들에 의해 여러 명이 희생당하고 결국 한국에 오게 되지만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친구와의 모습을 보고 여인을 보내주며 자신은 외국에서 일을 하는 안타까우면서도 강인한 철호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일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살아났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연인이 친구와의

삶을 이해해 주는 마음이 독자들에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독미나리 #조남일 #바른북스

5차원 AI

5차원 AI
원동연.민진홍 지음 / 성안당 / 2025년 4월

5차원 AI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I 시대가 점점 우리 가까이 오고 점차 편리한 시대에 와 있습니다.

이제는 AI로 활용하는 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예전 PC, 인터넷, 스마트폰, AI로

IT 산업이 점점 변화하는 현재 AI로 인간의 환경이 점점 변화하고 편리해지는데

빠른 AI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AI의 관심 속에서 이 책을 통하여 현재 AI의 발전상과 활용법 등을 공부하고

이해할 수가 있는 책입니다.

AI는 인간의 뇌를 따라 만든 시스템입니다.

뇌의 뉴런처럼 노드라는 점과 시냅스처럼 연결 역할을 하는 가중치를 사용하여

학습을 합니다.

AI는 데이터를 많이 학습을 하면 할수록 노드와 가중치가 점점 더 똑똑해지는데 AI에게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고 고양이와 다른 동물들을 구별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AI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학습하고 더 똑똑해지고 인간을 보다 편리하게

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창의적인 문제도 푸는 능력도 키울 것이며 이미지와 영상까지 만들어 내는데

나중에는 음성과 그 외 다른 많은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현재 AI는 계산 속도 데이터의 처리 능력은 인간의 뇌를 능가하지만 창의적이고

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다소 부족합니다.

미래에는 AI가 더욱 발전하여 인간이 하기 어려운 계산이나 우주탐험, 미지의 세계

위험한 곳을 대신 탐사하는 역할을 대신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AI가 대체를 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산업혁명 당시

말이 자동차로 대체되고 사람이 컴퓨터 활용으로 대체되는 것을 본다면 시대에

맞는 자신의 역할을 찾는 것도 AI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기업에서도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등 일부를 사용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AI의 활용을 모두 다 하는 시대가 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하여 AI의 활용 면에서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에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말로 명령을 하고 결과가 나오는

때다 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AI의 발전과 앞으로의 AI 활용에 대한 기대를 해보며 이 책으로 AI에 관하여

많이 알게 되는 책입니다.

#5차원AI #원동연 #민진홍 #성안당

[100자평] 코리와 홍이

코리와 홍이
윤여애 지음 / 부카플러스 / 2025년 1월

나와 다른 모습의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코리와 홍이

코리와 홍이
윤여애 지음 / 부카플러스 / 2025년 1월

코리와 홍이

부카플러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홍학 유치원에 나타난 코끼리 친구와와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가 나와 다른

신체적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동화책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체와 특히 글 내용은 적으면서 그림이 재미있게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표현된 것이 아이들 눈에 더 잘 띄고 친근감을 가지게 해주는 동화책입니다.

하드 양장이라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여러 아이들이 읽어도 손색이 들가게

해주는 책의 구성입니다.

색채가 단순하여 아이들이 좋아할 구성이며 내용을 읽어 보면 어른들도 한 번쯤은

왕따와 따돌림 같은 단어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책으로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은 홍학유치원에 새로운 친구가 온다는 것을 선생님이 알려주고 아이들이

기대를 합니다.

똑같이 생긴 홍학유치원에서 강아지, 토끼, 오리 같은 귀여운 친구가 오지 않나

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친구가 왔는데 코끼리입니다. 새도 아니며 색깔도 파랗게 다름을 표시합니다.

코리라는 이름으로 귀도 크고 코도 길며 다리도 다른 모습에 놀라며 코리가 화장실

이 급한데 중간에 실수를 합니다.

미끄럼틀에는 덩치가 있어서 엉덩이가 끼이고 밥을 먹을 때는 재채기를 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멀어지고 숲 놀이터를 가려고 하는데 코리는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홍이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가는데 독수리가 나타나 홍이를 낚아채 날아가는데 코리가 홍이를 구해냅니다.

슈퍼맨같이 표현한 것이 재미있으며 이를 계기로 아이들과 친해진 모습이 나도

코리를 응원했는데 아이들과 친해진 모습이 좋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의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코리와홍이 #윤여애 #부카플러스 #어린이 #동화 #그림동화

[100자평] 그린워싱 탐정단, 기후 양치기를 잡아라

그린워싱 탐정단, 기후 양치기를 잡아라
정종영 지음, 정유나 그림 / 부카 / 2024년 11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읽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