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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평점 :
비즈니스 부트캠프
리브레토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조직에서 처음 입사하여 일하면서 실수도 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처음 입사를 하면 신입직원인 경우 하나하나 차근히 설명을 해주는 선배직원분이
있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대부분은 인수인계 서류나 메뉴얼을 주며 자신이 직접
공부를 하면서 해결을 해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전과 달리 속도도 빨라진 현실과 업무의 양이 점점 많아져서 잘 설명하고 올바른
회사, 조직에 대한 설명보다 자신의 일을 하기에도 바쁜 세상입니다.
그럴때 이 책을 읽어보면서 어떻게 회사와 조직에서 잘 조화롭게 일하느냐 하는
길잡이 역활을 하는 책이고 생각이 듭니다.
저자님은 경영학 전문가이면서 책을 만들어 대학을 졸업한 취업생에게
대학과 다른 회사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될것을 잘 설명해 줍니다.
회사의 인사 담당자 분은 좋은 대학을 나오면 그만큼 남들 보다 일도 잘 하리라는
기대를 합니다.
입사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스펙이 좋은 분들은 언제나 주목을 받고 기대를 하지만
공부와 일과는 다른 것 처럼 어색해 하며 만족스러운 업무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대학의 교육이 잘 못되었다고 하고 대학에서는 회사에서의 업무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졸업후 다시 회사에서 할 업무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고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실무는 회사의 성과와 손익에 영향을 끼치므로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성과를
잘 내기 위한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입사하여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저자님은 알려줍니다.
1.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하고 나면 누군가가 해야할 일이므로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칭찬과 보람이 있습니다.
2. 공부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아는 것없이 열심히 하는 것보다 게으르지만 공부를 하여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조직에서 도태가 될 수 있습니다.
4. 함께 성장할 동료를 찾습니다.
경쟁적인 동반자가 필요하며 마라톤처럼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5. 좋은 멘토를 찾습니다.
손조롭게 일이 처리될 수도 있지만 어려운 시기도 오는데 이 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조언을 해주는 멘토가 필요합니다.
6. 능동적으로 경험합니다.
알에서 병아리 닭이 되듯이 많은 경험을 하고 능동적으로 도전을 해 보아야 합니다.
7. 체력을 기릅니다.
체력싸움이라는 말이 있듯이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면 일의 의욕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약해집니다.
직장인으로 나의 가치를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의 가치는 개인이 보유한 지식, 경험, 건강, 성실함등이 이익창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개념으로 높은 연봉을 받으려면 자신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개인의 가치를 높히려면 새로운 지식을 꾸준히 학습하고 시대에 맞는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여 기업활동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자신의 건강관리도 중요합니다.
체력이 바닥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문제 해결능력이 떨어집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본 것이 승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빠른 승진이 좋은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실제 승진에 대한 견해는 다릅니다.
두 직원이 있는데 한 직원은 입사초기에 뛰어난 성과로 동기보다 빠른 승진으로 팀장이 되었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역활이 힘들어 조직을 떠나는 반면 어떤
직원은 승진에 어려번 탈락을 하였지만 많은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쌍아서 결국
임원까지 무난히 하는 것으로 보아 블럭쌓기처럼 잘 쌓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회사는 업무만 잘해야 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판단력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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