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의 미래 - 호모 커뮤니쿠스 AI 세상과 만나는
류태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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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외국어 교육의 미래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외국어교육의 발전이 시대에 따라 많이 변화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과거 내가 어릴 때에는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나 외국인이 영어나 일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고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학교 공부 학원 공부 EBS 영어, 영어교재 등을 통하여 영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학창 시절에 영어를 잘해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쟁 사회에서 남들보다 잘하는 점이 있어야 하는데 영어점수는 언어영역의 대표적인 기준이므로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AI 가 본격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는 이 시점에 외국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을

보면 과거에는 영어를 모르면 외국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는데 번역 앱만 가지고도

충분히 외국여행을 쉽게 가는 것을 보고 IT 기술이 외국어 활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율 운전이 나오지만 아직도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과도기적 시점이라면

지금도 영어점수는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통번역 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영어 활용을 하는 단계인 것입니다.

마치 수학, 산수를 잘하지만 성인이 되면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영어교육도 그러한 점을 반영합니다.



학창 시절의 영어 공부는 지금도 뇌 구조상 아날로그 방식으로 암기하고 숙달하고

하는 학습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영화에서처럼 디지털로 머릿속에 입력을 몇 초 사이에 바로 전송하는 것은 영화

에서 가능한데 지금은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차후에는 그러한 디지털 교육 및 학습기술이 발전하여 영화처럼 학습이 가능한 시기라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영어학습방법도 예전과 달라진 풍경입니다.

아직도 영어학원을 가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제 온라인 강의 나 앱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를 안 받고 학습이 가능한 시대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서 맞춤식으로 AI 기술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간다면 영어학습을

본인의 노력만 된다면 더욱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리적으로 영어를 잘해야 하는 우리나라이지만 외국이라면 영어를 쉽게 접하므로

학습에 어려움이 없는 데 우리나라의 AI 교육과 영어교육이 더욱 발전한다면

미래에는 충분하고 편리한 외국어교육의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외국어 교육도 시대별로 많이 발전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어교육의미래 #류태호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외국어 #언어교육 #호모커뮤니쿠스 #AI세상과만나는외국어교육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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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무법자
크리스 휘타커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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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무법자



범죄스릴러소설로 다소 두꺼운 내용이라 스릴러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읽어 보셨을 책입니다.

디테일한 묘사와 대화로 우리나라의 문학작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워크 서장은 취재팀과 같이 있습니다.

작은 무법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었일까? 읽어 보면서 어른이 아닌 아이가 무법자

처럼 상황을 전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여러명의 용의자가 있는데 범인이 누군가와 범인이 과연

공범이 있는지 혼자 일으킨 것인지 궁금함을 만들어 냅니다.



30년 전에 소녀를 죽이고 감옥에 있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 옵니다.

사실 그런 일이 있으면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데 소설의 사건전개나 행동으로 또 다른 살인 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술과 마약으로 하루 하루를 사는 스타에게 더치스와 동생 로빈 남매가 있습니다.

13살의 더치스는 우리 나이의 13살 보다는 보다 더 성숙한 신체와 정신으로 어른스러운 행동을 합니다.

더치스는 빈세트가 출소하여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신경이 쓰입니다.



거구의 남자와 몸싸움에 휘말린 엄마를 도우려다 또 다른 남자의 그림자를 발견합니다.

30년전 시시라는 소녀를 차로 죽이고 감옥에 간 빈세트와 친구들이 있는데

현재 워크 경찰서장과 죽은 시시의 언니 스타는 빈센트의 여자 친구였습니다.

무법자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스타의 엄마는 자살을 아버지는 마을을 떠나고 스타혼자 아이들을 키우지만

마약에 빠진 생활을 합니다.

충격을 받은 생활의 연속입니다.



이모인 시시를 죽인 범인 빈센트가 왜 마을로 다시 돌아오는 것일까 아마 스타를

만나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더치는 충격으로 어른들에게 욕을 하고 친절과는 거리가 멉니다.

빈센트가 집 근처에서 본 적이 있어서 오지 말라고 하는데도 엄마는 결국 살해를

당합니다.

엄마인 스타가 죽었는데 빈센트가 있었습니다.

친구인 워크는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은 사형을 선고 받으려 합니다.

다크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마가 구타당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클럽에 가서 방화를 하고 cctv테이프를 가져옵니다.

엄마를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점점 꼬여가는 상황속에서 살인으로 더욱 복잡해 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바뀌는 상황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의작은무법자 #크리스휘타커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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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우주에서 도넛문고 14
최현주 지음 / 다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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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빈자리를 이겨내고 재우가 상처를 안 받고 용기있는 삶을 살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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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우주에서 도넛문고 14
최현주 지음 / 다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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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우주에서

다른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중학생 재우의 가족은 우리 한국 사회의 자영업을 하는 가족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현실감있는 것이 소설이나 영화도 그 나라의 현실을 반영하는

부분이라서 읽으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라 한동안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장의 죽음이라는 것이 남의 일이 아닌 것이 우리 주변에도 극한의 선택으로 가는

것을 뉴스에도 많이 봅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자영업의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나이 많은 가장으로서

대출도 못 갚을 정도가 되고 술로 의지하다 보면 술김에 나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가족을 생각해야 하는 데 자신이 힘들다고 고통을 자기만 안고 가는 것은 남은

가족에 대한 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중학생 재우는 우리 주변의 중학생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이 흘러가는 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원래 살던 집도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며 상점이 있는 골목 입구에 있어서 많은

소음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빛바랜 붉은 벽돌로 둘러싸인 낡은 빌라의 3층이었는데 16년을 살아온 곳으로

여기서 다시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아침마다 차 시동 소리, 사람들 소리 가게 문 여는 소리 배달 짐 나르는 소리 옆집

전화 소리 등 방음이 전혀 안되는 불편한 공간이지만 할머니 집보다는 자신의

공간이 있는 어쩌면 지금이 오히려 도 좋은 환경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하던 치킨집이 폐업을 하게 되고 가족이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할머니 집은 어릴 때 재우가 살았던 곳으로 그때는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간 줄

알고 얼마나 슬펐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다시 할머니를 만났는데 지진도 나는 곳이며 아버지는 치킨집의 폐업으로 술을 먹는 날이 많아지며 나쁜 선택까지 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없으니 그렇게 크게 느껴지고 인생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내가 주인공 재우였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였을까 하는 생각과 우리의

가족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픈 상처가 있는 기억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재우를 응원해 봅니다.

#흔들리는우주에서 #최현주 #다른 #어린이 #청소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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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애 안 하겠습니다
최이로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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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연애에 조언을 들을 수 읽으며 연애감정을 바르게 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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