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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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행자


저자 : 자청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저자는 2019년, 20편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 후 미련 없이 유튜브 〈라이프해커 자청〉을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이상한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큐어릴’부터 지분 투자로 참여한 ‘라이프해킹스쿨’, ‘유튜디오’, 오프라인 사업으로 ‘욕망의북카페’, ‘인피니’ 등이 있다. 이미 30대 초반 무렵에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했으며,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그러나 10대 때의 저자는 외모, 돈, 공부, 어떤 점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저자가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은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저렴한 가격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에겐 기본만 알아도 일의 진척을 도울 수 있다. 이에 착안해 저자는 여러 비즈니스를 설계했다. 공통점은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그리고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이다. 어느새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2022년 현재, 저자는 ‘이상한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 등의 회사를 비롯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으로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미난 일들을 벌이고 있다.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_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을 취하다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명진아 넌 머리가 돌이냐?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못하냐?

난 대강 해도 반에서 10등은 하지 않냐. 15개 과목 중에서 가장 못 본 과목 점수가

70점이야. 그런데 어떻게 너는 가장 잘 본 과목 점수가 69점이냐?

넌 진짜 해도 안 되나 봐

열 여섯 살, 나는 반에서 35등이었다.

내 앞뒤로 있는 친구들은 아예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나름 밤새며 벼락치기로 공부를 했는데 골찌에 가깝다니 이해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책 한 권 읽고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게 말이 돼?

자청 스스로 예전에 자기가 열등했다고 말은 하지만 분명히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거야. 난 그런게 없어

아니 그냥 자청은 로또 맞은 거야. 순전히 운빨인 걸 그대로 따라 한다고 되겠어?

참 꿈같은 얘기야 나는 월 1000만 원은 커녕 500만 벌어도 좋겠다.

이 책은 순리자의 길을 생각한 저자가 책을 읽고 삶의 변화가 오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 라고 하고 5%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인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책 제목에서 역행자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욜아홉살까지 게임만 하고 살은 저자가 지방대 야간 컴퓨터공학과에 들어가지만 학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며 다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번번히 잘 안되고 극장 아르바이트도 제대로 못하였다.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인생의 전환점을 느껴 다시 대학공부를 하여

전북대 철학과에 입학하여 과외와 사업을 하는 과정이 저자의 부단한 노력이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을 이루어 낸 것이 놀랍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읽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역행자 #웅진지식하우스


#역행자리뷰대회 #인생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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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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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애착


저자 : 비비언 고닉 (Vivian Gornick)

비평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 뉴욕에서 나고 자라고 활동했다. 칼럼, 비평, 회고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신의 삶을 건 독보적인 글쓰기를 보여주며 오랫동안 '작가들의 작가'로 불려왔다. 1970년대 여성운동을 취재하며 『빌리지보이스』의 전설적 기자로 이름을 알렸고, 당시 쓴 글은 뉴욕래디컬페미니스트 창설에 영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타임』 『네이션』 『보이스』 『뉴요커』 등에서 발표한 특유의 일인칭 비평은 버지니아 울프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거기서 더 나아가 자기 서사의 고백이라는 현대적 욕구를 반영하며 비평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널리 알려진 자전적 에세이들에서 보여준 글쓰기는 이른바 회고록의 부흥을 일으킨 사건으로 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평생에 걸친 어머니와의 애증을 그린 『사나운 애착』(1987)은 『뉴욕타임스』 ‘지난 50년간 최고의 회고록’, 『옵서버』 ‘20세기 100대 논픽션’에 선정되며 지금까지도 작가의 대표작이자 회고록 분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뉴욕 시티칼리지를 졸업해 뉴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아이오와대에서 논픽션 저술을 강의했다. 하버드대 래드클리프재단의 후원을 받았고, 베스트아메리칸에세이상과 두 차례의 전미비평가협회상, 윈덤캠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나는 여덟 살이다.

엄마와 나는 아파트에서 나와 2층 충계참에 서 있다.

옆집 드러커 아줌마가 자기네 집 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엄마가 우리 집 문을 닫으면서 그 아줌마에게 말한다.

거기 서서 무해? 아줌마는 고갯짓으로 집 안을 가리킨다.


엄마와 내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아니 세월이 흐르고 같이 보낸 시간이 쌓일수록 더 나빠지는 것만 같다.

우리는 좁아터진 강력하고 끈끈한 관계망 안에 갇혀서 옴짝달싹 못한다.

몇 년 동안은 우리도 서로 지쳐서 누그러들 때가 있다.

그러다가 다시 분노가 일어난다.


둘이서 하는 일 중에 가장 좋은 건 옛날이야기 하기다.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콘필드 아줌마 기억나? 그이야기 해주셔

엄마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몇 번이나 했던 이야기를 또 시작한다.

엄마가 하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들은 오려 붙인 듯 똑같기도 하고

사뭇 다르기도 한데 그건 내가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지난번에는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엄마가 말했다. 그날 밤에 말이야 왜 그랬는진 몰라도 자다가 벌떡 깼지

그런데 솔 삼촌이 서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어 난 물었지 무슨 일이에요?

부모님한테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어

삼촌이 그러고 있는 꼴이 너무 우스워서 몽유병이라도 있는 줄 알았다니까

그런데 삼촌이 나한테 말도 안 붙이고 그대로 날 안아 올리더니 자기 침대로 데리고 갔어.

이 책은 딸과 엄마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지하며 삶을 이끌어 가는 삶의 의지처가

서로 되어주면서 뉴욕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대적인 소설입니다.

다소 거칠며 성적인 요소가 많이 나오는데 뉴욕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우리 문화와는 다르지만 미국 문화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뉴욕 브롱크스 거리에서 가난한 이민자의거주지 다세대주택에서 어릴때 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될 때가 남과의 다른 인생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엄마와 내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아니 세월이 흐르고 같이 보낸 시간이 쌓일수록 더 나빠지는 것만 같다.

우리는 좁아터진 강력하고 끈끈한 관계망 안에 갇혀서 옴짝달짝못한다.

몇 년 동안은 우리도 서로 지쳐서 누그러들 때가 있다. 그러다가 다시 분노가

일어난다.

브롱크스는 외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거주지로 이루어진 조각보 같은 곳이었다.

네다섯 개 블록은 아일랜드, 이탈리아, 유대인 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한 민족만 모여 살았으나 유대인 구역에도 일정 비율의 아일랜드인이 살았고 이탈리아 골목에도 한 줌의 유대인이 거주했다.

여러 다 민족의 이민자들 속에서 생활하므로 여러 생활환경이 다름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삶이네요

#사나운애착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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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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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발자국



저자 : 정재승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자 뇌과학자. 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복잡계 모델링 방법을 적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대뇌 모델링 및 증상 예측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조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등이 있다.



1부 더 나은 삶을 향한 탐험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

첫 번째 발자국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두 번째 발자국

햄릿 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세 번째 발자국

결핍 없이 욕망할 수 있는가

네 번째 발자국

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다섯 번째 발자국

우리 뇌도 ‘새로고침’ 할 수 있을까

여섯 번째 발자국

우리는 왜 미신에 빠져드는가

2부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는 일

-뇌과학에서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다

일곱 번째 발자국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여덟 번째 발자국

인공지능 시대, 인간 지성의 미래는?

아홉 번째 발자국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열 번째 발자국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열한 번째 발자국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에 도전하는가

열두 번째 발자국

뇌라는 우주를 탐험하며, 칼 세이건을 추억하다

부록

인터뷰 특강1 - 뇌과학자, ‘리더십’을 말하다

인터뷰 특강2 - 뇌과학자, ‘창의성’을 말하다



주의 집중이나 학습과 기억, 사람 사이의 관계나 공감 같은 내적인 요인 뿐 아니라

외부 요인들도 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합니다.

선택지를 어떻게 배치하고 제시할 때 그리고 어떤 상황을 사전에 겪을 때 사람들의

의사결정이 바뀌는지 즉 뇌 안에 있는 내적 요인들과 세상에 있는 외적 요인이

어떻게 인간의 최종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두루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의사결정을 탐구하는 관점입니다.



2005년 1월 6일자 네이처가 저한테 배달되었습니다.

뜯어보니까 아주 인상적인 표지가 저를 노려보고 있더군요

표지에 실린 한 사람의 얼굴, 그중에서도 눈이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눈만 보고도 그 사람의 감정을 얼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아주 어릴때부터 사람의 이목구비 형상을 통해 이 사람이 어떤 감정 상태인지를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뇌 과학자가 보기에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우리 뇌의 디폴트 모드는 리더십 모드가 아니라 팔로십 모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리더가 되려는 성향을 가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따라

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의 말을 듣고 학습을 하면서 여러 사람 사이에

끼어 있을 때 생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리더를 찾고 그를 따른다.

이 책은 뇌를 연구하는 저자의 뇌과학에 대한 현대인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강연 형식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업이든 정부든 끊임없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많아지고 그런 것들을 관용하고 포용하며 그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의사결정을 하는 같은 잣대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위험사회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유부단해서 결정을 못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때가 되면 의사결정을 하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사람, 유치원생들처럼 끊임없는 실행을 통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몰랐던 뇌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읽고 많은 뇌과학의 연구와 내용을 알 게

되는 책입니다.

#열두발자국 #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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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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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뇌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읽고 많은 뇌과학의 연구와 내용을 알 게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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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유명희 지음 / 수동예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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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저자 : 유명희

인생의 하프타임을 맞이하여 독서를 하며 나와 같이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다.


들어가는 말

추천의 글

1장 내 이름은 유명했다.

1 워킹맘을 시작하다

2 훈련

3 내 이름은 유명한 경단녀

4 나의 설계도 찾기

5 가치있는 삶은 무엇일까

6 독서모임 나비를 만나다

2장 인생포맷

1 내면 바꾸기

2 패러다임 바꾸기

3 환경 바꾸기

4 원칙 정하기

5 방향 정하기

6 인내심 기르기

3장 가슴속에 피어오른 질문의 향기

1 왜 포기하는가

2 왜 탓하는가

3 무엇이 나를 자극하는가

4 어떤 것이 용기를 주는가

5 무엇이 실행하게 하는가

6 무엇이 지치지 않게 하는가

7 반드시 해내는 원칙은 무엇인가

4장 경단녀 이름말고 당신의 이름

1 나는 누구인가

2 내 인생을 걸만한 일

3 나의 가족

4 나는 내감정의 지배자

5 꿈 너머 꿈

6 지금도 가야할 길

5장 후반전을 위하여

1 전반전이 끝나다

2 후반전이 시작되다

3 비전

4 아직도 가야할 길

5 성장하는 사람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독서모임 참여자의 말



1장 내 이름은 유명했다.

워킹맘은 시작하다

대학 졸업 후 병원에 취업하고 곧 결혼하였다.

그 때 결혼한 여자 직장인은 아이가 생기면 자녀를 돌봐줄 분이 있으면

계속 다니고 돌봐줄 분이 없으면 직장을 그만두었다.

자녀를 돌보아 주시는 분은 대부분 양가 부모님이 많았다.

그때는 출산 후 육아휴직이 2-3개월 뿐이니 가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2장 인생포맷

내면 바꾸기

전투적으로 살아온 워킹맘의 시절을 끝내고 경단녀로서 취업의 어려움을 겪으며

변화가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그대로 주저앉느냐 아니면 다시 바닥을 딛고

올라서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다.

그대로 주저앉아 지난 세월의 무상함과 시대를 한탄하며 지내기에는 나의 인생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을 하였다.


3장 가슴속에 피어오른 질문의 향기

왜 포기하는가

우리는 왜 쉬이 포기하는가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우이다

막내가 5살쯤 되었을 때 다시 취업한 개인 의원은 귀에 이명이 들일 정도로

힘든 곳이었다.

그래서 병원 다니며 저녁에 도서관에서 보건소 임용공부를 하였다.

보선소 기간제로 검사실 일을 잠깐 해 보니 보건소의 검사실 일은 일반 개인 의원

보다 덜 힘들었다.

이 책은 세 자녀의 엄마로 병원에서 임상병리사를 하다 경단녀가 되어 다시 일하게되는 저자의 삶과 생각을 잘 표현한 책입니다.

시련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받고 있던 워킹맘 시절 끊임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의 이가 하나 빠져도 난 계속 굴러가야 했다.

그때 나의 마음도 시베리아 벌판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같으면 결혼을 했으니 아이 1, 2명만 낳고 아이돌보미를 두거나 정식적인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었는데

그 시절에는 다들 직접 다 해야하는 삶이라 더욱 그랬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셋째를 출산하고 일을 그만 두었다

막내가 유치원에 가도 될 나이가 되었을 때이다.

내 인생의 후반전이 찾아왔다.

내가 준비한 것도 아닌데 시간이 흐르니 자연적으로 찾아왔다.

이제 후반전을 맞이할 시기라는 것을 깨달아 감사하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한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그는 단 한 번 밖에 인생을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 고 있기 때문이다. 동일의 소설가 장 파울이 말한 내용입니다.

인생의 경험자로 많은 가정사와 풍파가 있었지만 이겨내면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여전사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읽으면서도 희망을 가지고 이겨 나가며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보여

나 또한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느낌이 납니다.

수동예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인생의후반전을시작합니다 #수동예림 #수동예림인생의후반전 #비전멘토링 #독서모임 #내면변화 #자기성장 #마인드셋 #나다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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