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갖고 살 수는 없나요- 자궁근종
연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분홍색 책이라 여성스러운 책이며 휴대하며 보기에 편한 사이즈라
이동 중에 차에서 읽기 좋았습니다.
자궁근종은 여성의 자궁에 혹이 있다는 것인데 여성들은 출산을 위하여 자궁을
가지고 있는데 40대, 50대 여성중 대부분이 자궁근종이 있습니다.
주위에 분들에게 여쭈어보면 자궁근종이 있는 분이 있고 크기가 좌우하는데
자라다 그대로 있는 분 1년마다 검사하는데 조금씩 자라서 나중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에 걱정하시는 분 그리고 10cm로 자라서 외부에서도 표시가 날 정도라
수술을 하신 분, 그리고 자궁근종이 전혀 없었던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나이에 보면 요즘에는 자궁근종이 있는 분이 더 많아 보입니다.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두 분이 지으신 책으로 만화와 그래프, 자세한 그림 설명이
있어서 20대나 30대 여성분이나 자궁근종에 대해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설명을 보면 자궁근종이라 함은 여성생식기관인 자궁에 생긴 비정상적인 근육 덩어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체가 암은 아니며 양성 평활근 종양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이 월경통, 월경과다, 부정출혈, 골반통, 난임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며 드물게 암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30, 40 대 40-60%, 50 대 70-80%가 작은 자궁근종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0-54세 이후로 폐경이 되면 자궁근종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증상이 줄어들거나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이 겉에서 보이는 혹이 아닌 몸속에서 자라는 혹이라 증상이 없으면 모를 수도 있고 폐경 이후 크기도 감소하여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정확한 발생 원인은 없지만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고 비만, 나이, 가족력, 식단, 운동, 술과 커피, 임신과 출산력 등이 원인일 수가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증상은 비정상 자궁출혈, 월경량 과다, 월경통, 난임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여성으로 자궁근종이 생기는 확률이 50% 라면 생길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누구나 걸리는 증상이라면 예방과 증상이 있을 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2년마다 건강검진을 통하여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자궁근종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궁근종에 대해 알고 예방을 위한 몸 관리를
한다면 좋을 듯합니다.
자궁근종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책으로 여성분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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