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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평점 :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니어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울에 살면 유독 1인 가구가 많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원래 서울이 고향이고 태어난 곳이라면 가족과 같이 살겠지만 대학을 서울에서
다니며 지방이 고향인 분들은 자연스럽게 대학 입학과 함께 1인 가구의 삶을
사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11명의 1인 가구로 사는 분들의 다양하면서도 공통적인 생각으로
1인 가구의 삶에 대한 생각과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1인 가구의 삶을 자의반 타의 반으로 사는데 읽으면서도
자취를 1번 이라도 해 본 분이라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삶이 이젠 남의 일이 아닌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듭니다. 10년 20년이 지나면 더욱 1인 가구가 늘어나며 20대 외에도
60대 70대에서 1인 가구가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함께 같이 살면 좋지만 서로 간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외로움이 있지만 자유로움을 선택한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리라 봅니다.
경제적으로도 1인 가구보다는 1인 3, 4인 가구가 더 경제적으로 장점이 많지만
의도치 않게 1인 가구가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인 가구로 사는 데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알게 됩니다.
솔로의 사생활 이지원 님의 글을 읽어 봅니다.
저자님은 40대인데 1인 가구로 살아가면서 결혼에 대한 고민, 내향적인 사람이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합니다.
사춘기가 사십 대에 온 듯하며 마흔다섯의 일반 학부형의 삶이 아닌 보통의 40대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면서 시간적, 정신적인 여유가 있으며 혼자 사는 만큼 혼자 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은 어쩌면 일반 가정의 사십 대로써는 부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혼자 살면 아무래도 취미생활이 남들보다는 더 많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조은혜 저자님의 삶을 읽어 보면서 행복한 순간이 어떤 것인가 나 또한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윤성민 님의 일상의 삶을 보면 혼술을 좋아하며 영화를 좋아하며 시네마 원룸으로 혼자만의 영화 감상이 좋은 취미인 듯합니다.
이 책을 일다 보면 다양한 나이와 성격, 나름 대로의 생각으로 1인 가구의 삷을
살아가는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알 수가 있습니다.
1인 가구인 만큼 혼자 아파트나 여러 방이 있는 주택에 살지는 않으며 대부분
간단한 원룸에 사는데 같은 모양의 방이지만 각기 사는 방식과 생각이 조금씩
다름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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