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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ㅣ 소설, 한국을 말하다
성해나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4월
평점 :

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이 책은 2025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문화일보에 연재된 소설입니다.
여러 소설중 김경욱 저자님의 가고있습니다를 읽어봅니다.
치킨배달하는 오토보이를 기다리는 모습과 자신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머리속에 겹쳐 보입니다.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듯이 지금 누군가는 이 소설처럼 병원에서 간병을 위해 옆에
있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병원 입원실에서 있는 간병을 하는 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딸의 엄마는 코에 호흡기를 꼽고 주사액을 맞으며 누워 있고 딸이 엄마의 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날 따라 음식을 못드시어 딸보고 먹어라고 하는데 딸이 이 음식을 왜 먹냐고 하면서 배달을 시켜서 병원의 탕비실에서 급하게 먹습니다.
오늘 배달은 치킨을 주문했는데 족발과, 짜장면 등을 시켜 먹습니다.
6인실에 있는데 사람들의 숨소리 등으로 잠을 잘 못 잔다고 합니다.
암병동이 10층건물에 8층을 통으로 쓰고 있는데 ㄷ자여서 운동을 하려해도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거쳐야 합니다.

배달하는 모습을 폰으로 보면 경로가 보이는데 오토바이가 중간에 멈추고 오지를
않습니다.
이상해서 걱정이 되면서 늘 오던 배달을 하는 사람이 오지를 않아서 걱정이 되어
원래 만나는 위치에 가봅니다.
혹시 오토바이 사고가 나지 않았는지 근처의 미용실에도 가 보지만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보호자도 환자도 나이가 많아서 깜빡하기도 하면서 왔던 길을 되돌아 가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혈얍아갸과 당뇨약을 먹어야 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보호자도 나이가 많아
보임을 느낍니다.
병원에 있어서 배달을 받는데 항상 오는 배달원이 중간에 사라져서 걱정이 되며
자신때문에 사고가 난 건지 하며 멈춘 장소에도 가보고 환자의 상태도 살펴야 하며
식사도 해야하는 상황이 상상이 되면서 모든 혼란 속에서 자신 또한 몸이 온전치
못함을 알게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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