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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ㅣ 피아노의숲 그림책
박보미 지음 / 피아노의숲 / 2026년 8월
평점 :

괜찮아
피아노의숲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신도 어릴 적에 실수를 많이 하고 혼이
나는 아이였다고 알려주어 아이들이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게 하는 책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따뜻한 그림체와 글자는 왼쪽 그림은 오른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왼쪽의 글자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읽어주고 아니는 글자와 그림을 번갈아 보며 내용을 이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면 성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자신의 실수를 크게 생각하는 어린이가 있는 반면 늘 잊어버리고 흘리고 다니지만 신경을 안 쓰는 어린이도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 나이 때 종이접기를 할 때 놓쳐서 버리는 일을 말하며 색연필을
순서대로 정리를 하여야 마음이 편한데 그렇게 하면 정리하는 것이 느리는 결과가
나오며 부끄러움이 많아서 구석이 숨기도 하는 등 지금의 아이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밥을 먹을 때도 느리게 먹고 특히 버섯 냄새가 싫어서 버섯을 안 먹는데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해서 채소를 안 먹고 고기만 좋아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경험을 알려줍니다.
짜장면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하며 토마토를 따러 가서 초록색 토마토를 따기도 합니다.
가위로 옷을 자르기도 하고 아침에 빨리 일어나라고 혼이 나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언니와 싸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무릎이 까진 적도 있습니다.
귀신 꿈을 꿀까 봐 기도를 하기도 하며 엄마 아빠가 사라질까 봐 무서워 잠을 못 들
때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는 동안 참지 못하고 옷에 오줌을 싸기도 하며 이불에 오줌을 누기도 하는 아이였습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아이가 없으며 조금씩 자라가는 중이어서 괜찮다고 아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아이들은 실수를 하면 자신만 그런 줄 알지만 선생님도 어릴 때 다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이 걱정을 하지 않고 다른 선생님과 아이들도 어릴 때 다 그렇다는
것을 알고 괜찮아하면서 성장을 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마음성장에 도움을 주는 멋진 선생님입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이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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