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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탄생
박수현 지음 / SISO / 2026년 3월
평점 :

미식의 탄생
SISO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외국의 음식문화의 변화를 중세시대 부터 20세기 까지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음식인 K-푸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여행을 가거나
특색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외국의 음식을 먹곤 합니다.
외국음식이 특화되어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게 가공되어 식당에서 먹기도
하지만 순수 외국음식을 먹을수 있는 것은 여행을 갔을 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가면 어쩔수 없이 그나라의 평상시 음식이나 전통음식을
먹어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재료로 만들 수도 있지만 맛과 느낌이 다릅니다.

외국영화를 보면 종종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 데 특히 중세시대 배경의
음식을 보면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처럼 양념이나 조리법이 지금과 달라서 끊이거나 삶거나 굽는 등
평범하면서도 투박한 음식이 많았으며 귀족과 하인의 음식의 선호하는
것도 달랐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대와 문화의 풍습으로 그때의 음식문화와 지금의 음식문화도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하면 프랑스 음식을 빼 놓을 수 없는데 아기자기 하면서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는 장인들의 손에 의해 각종 재료를 바탕으로 독특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사냥과 가축을 길러 고기로 먹거나 농사를 지어 야채와 과일을
주로 먹었는데 빵의 보급으로 식량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식량의 보존 또한 지금의 냉장고가 없던 시절이라 곡물창고, 보관창고,
지하창고 등 다양한 곳에서 보관이 가능해야했으며 나라마다 포도주 같은
술문화도 있었습니다.

프랑스는 갈리아인으로 부터 음식문화가 시작되었는데 엄청난 식사량에 로마인들이 놀랐는데 폭식과 폭음이 동물적인 우월성을 강조한 문화가 있어서 그런 것이며
로마시대에는 농업을 바탕으로 가축을 기르고 샤냥과 채집 등 다양한 음식에 선호가 있었으며 상류층과 하류층의 음식이 달랐습니다.
가끔은 내가 중세시대에 태어나서 이 책에 나오는 중세시대 음식을 먹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투박하며 양념이 거의 없는 자연의 음식이며 모든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면 나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리도구와 음식의 맛을 좋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며
음식을 먹는 것에 그 음식을 먹는 장소까지 생각하며 먹는 등 지금의 음식 문화와
다름을 이 책을 통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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