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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 -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물류 기업 CEO까지
이강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7월
평점 :

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

황금날개의 대표이사이신 저자님의 에세이로 차례를 보니 25세 부터 63세까지
나이때별로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읽으면서 삶을 개척하고 어려운 일도 헤쳐나가는 일들을 본 받습니다.
25세 때의 일들을 읽어 봅니다.
배추장사를 하는데 가까운 식당에 가서 팔아보고 합니다.
포니승용차에 짐칸이 있는 포니픽업 이라는 미니 화물차인데 그 크기가 일반
야채 장수 차의 절반의 크기라 차가 작아 보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하였으나 제대와 동시에 진로를 바꾸어 장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포장마차 장사를 하였는데 포장마차를 저분하고 포니픽업을 이용하여
야채장사를 하기로 합니다.
식당을 다니며 싼 값에 야채를 드린다고 하니 사람들이 모입니다.
아마 예전 시대에는 식당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많은 야채의 수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야채는 금방 팔리고 30분도 안되어 바닥을 드러내며 신고식을 치룬 셈입니다.
이틀 뒤 앰프와 마이크를 장착하고 신림동 하숙촌 주택가에 방송을 해봅니다.
야채의 양이 작아서 웃는 아주머니도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는 이 야채를 전부 맨 윗집으로 배달해 달라고 합니다.
계란 장수 아저씨는 자신이 동네로 장사를 나간다고 하니 야채부부 차가 오기 전에
먼저 가서 장사를 하면 잘 될거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세상에는 자신을 도와주는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배추판매가 잘되어 수박을 팔려고 차에 실었는데 수박의 무게때문에 차의 짐칸이
내려 앉아서 결국 차를 폐차하게 되고 수박은 근처 주유소에서 판매를 하게 됩니다.
장사를 하는데 열심히 하며 처음 하는 장사다 보니 실수도 하고 하면서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사에서 출판 물류업까지 다양한 일들의 경험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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