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 전에
한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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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 전에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지만 늘 겨울은 춥고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책은 봄을 맞이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에서

가족의 헤어짐과 봄이 언니를 찾는 동생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과거의 전생의 이야기처럼 산신과 차율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아비와 어미를 모두 여윈 뒤여서 그런지 산신의 찻집에서 차를 끓이고 관리를하는 일을 합니다.

10년이 지나 율은 청년이 되고 개화산에서 쫓기는 두 여자아이의 외침을 듣습니다.



차율은 이 두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산신은 관여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설과 봄이라는 아이로 산신이 도와주지 않아서 자신이 도와주러 갑니다.

포졸이 따라오고 겨우 찻집으로 피신을 합니다.

이설은 꽃 차를 만들어 산신에게 주고는 꽃향기와 노란 나비는 나중에 다시

이들에게 다가오는 복선과 같습니다.

마치 전생이거나 과거의 어느 시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병실로 장면이 바뀌는데 겨울이어서 그런지 함박눈이 내립니다.

봄이 병원에 있고 뉴스에서 유명 연예인 차율과 케이엔터테인먼트 사내 카페 직원인 언니 이설의 실종 뉴스가 나옵니다.

한 겨울에 노란 나비가 날아다닌 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으로 상상 속의

노란 나비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병실에 있는데 언니가 책을 읽어 주고 엄마가 아빠와 밤늦게 왔는데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사고 오는 길에 이모부가 차로 와서 교통사고가 납니다.

아마도 어릴 때 기억을 한 듯합니다.



도영이와 차율과 언니가 실종되었을 알려줍니다.

도영이는 자신이 차율의 매니저 겸 경호원이라고 합니다.

차율은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으로 자신과 같이 실종된 언니보다 더 관심을

받게 됩니다. 차율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에서 어머니가 집에 있는 참치 통조림

미역국 이야기를 하였는데 알고 보니 고아의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져서

실종 신고가 나오면서 자살의 가능성도 알려지게 됩니다.

언니가 오는 상상을 하며 부모 없이 언니도 없는 상황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이 소설은 봄이가 어릴 때 부모의 그리움과 언니의 실종을 겨울의 눈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봄이오기전에 #한봄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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