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강보라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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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티니안에서 부분을 읽어 봅니다.

소설이지만 사실적인 묘사와 내면의 감정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친구 수혜와 사이판으로 여행을 갑니다.

지금은 사이판에 많이 해외여행을 가지는 않지만 한 동안 사이판의 해변가에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이판국제공항에서 내렸는데 어떤 미국인 남자와 마주칩니다.

우리나라의 남자들과는 다르게 문신도 있고 금귀걸이까지 하여 이국적이면서도

범죄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은 조심스러운 반면 친구인 수혜는 다소 개방적인 모습이라 소설을 읽으면서도 혹시 무슨 사건이 생기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읽어 봅니다.

대기실에도 남자 2명 여자2명이라 어쩜 이 두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건

아닌지 그리고 왜 이 두 남자가 이곳에 여행을 왔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여자끼리 여행은 있어도 해외여행을 남자 2명이서 오는 것도 의아한 일입니다.



수혜라는 친구가 자신과 중학교 친구이며 서로 십 년 가까이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연락을 하는 관계이며 프렌드십 트립이라는 관계회복의 일종이라는 점과

3박 4일 일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한 남자는 팻맨이라고 하며 다른 남자는 리틀보이라고 자신을 알렸습니다.

마침 경비행기도 이 4명이라 같이 타게 됩니다.

아마 섬을 돌아보려면 경비행기로 전체를 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해서 일듯 합니다.



게이스하우스에서 픽업을 오신 분이 이 남자 두 명이 불량스럽고 약을 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라며 조심하라고 알려줍니다.

렌트카인 도요타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마침 이 두 남자를 다시 운전중에

만나게 되어 같이 다니게 됩니다.

그곳이 역사적으로 일본과 미국의 전쟁터이며 일본에 폭탄을 투여한 것이 마침

남자들의 이름인 것을 알게 됩니다.

다행이 사고가 안 나고 수혜가 무사히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 것을 보며 읽으면서도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여름의 해변가가 생각나는 소설이었습니다.

#뱀과양배추가있는풍경 #강보라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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