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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몬 스토리 3 - 다른 결말을 만들 거야 ㅣ 이야기친구
공윤희 지음, 박민주 그림 / 창비교육 / 2025년 12월
평점 :

에모몬 스토리 3
창비교육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에모몬 스토리 3권으로 1권과 2권에 이어 시리즈로 구성된 책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여 하루에 게임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마치 게임 속에 있는 착각을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게임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컬러로 된 그림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큰 글씨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리합니다.

주요 인물에서 세민과 정우가 나오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미션을 해결하고 게임을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정우도 초등학교 3학년이며 세민이와 함께 게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합니다.
게임용어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게임 속의 내용과 조화로움을 만들어 내고
판타지스러운 게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게임 속의 주인공들 상상만으로도 영화처럼 이야기가 머릿속에 전개됩니다.
게임 속에서 정우와 카니스 세민이는 게임을 계속할지 묻는 문구를 보고 게임을
계속할지 망설이게 되며 에모몬 스토리 세계의 다섯 수호신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해, 달, 별, 철, 불의 다섯 수호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게임에서 일반 모드에서 하드모드로 바뀌는 규칙을 설명해 줍니다.
게임을 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게임과 현실이 같이 보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우는 아파서 학교를 못 가서 동생들과 3학년을 다시 다녀야 하는데 정우는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 집에 있으려고 합니다.
그러다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 가는데 동생들이 있는 학교에서 전학을 가는데 게임 속에서 만난 세민이를 만납니다.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 만나 반가워하고 게임 속 요괴 등 상상인지 현실에서도
게임 속의 모습을 보이지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에모몬스토리3 #공윤희 #박민주 #창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