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라대왕 3

냥라대왕 3 - 왕따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 ㅣ 냥라대왕 3
신은영 지음, 국민지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12월

냥라대왕 3 왕따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

데이스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냥라대왕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시리즈가 나올 수록 기대되면 이번에는 냥라대왕이 무슨 모험을 할까 기대하며 읽게 됩니다.

염라국의 왕이어서 낭라대왕이라고 부르는 고양이는 특별합니다.

꾀를 부리다 걸려서 천신님께 벌을 받는데 동물 나라에서 하루, 소라와 함께 괴물을 잡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냥라대왕, 하루, 소라가 꽃 언덕 꼭대기로 향합니다.

썰매타기를 하는데 여우들의 말소리를 듣게 됩니다.

두더지 마을에 큰 화살이 날라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우들은 자기들에게도 화살이 날라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냥라대왕과 하루, 소라가 두더지 마을을 지나가는데 덩치 큰 두더지가 굴을 잘

못 파는 두더지는 끼워줄 수 없다고 합니다.

화살에는 왕따 화살이라고 되어 있고 왕따를 시키지 말라고는 경고의 화살이라는

소문이 돕니다.

화살이 너무나 커서 맞으면 많이 다칠 수도 있는 화살이라서 다들 무서워합니다.

여우 마을에 화살도 발견이 되어서 여우 마을에도 왕따를 당하는 여우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여우 마을에서도 굴을 잘 파지 못하거나 꼬리를 세우지 못하거나 냄새를 못 맡고

귀를 쫑긋하게 세우지 못하는 등 여우 답지 못한 여우랑 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슴도치 뾰족이 뒤에 거대한 고슴도치가 나타나고 그 고슴도치는 검은 꽃에

대한 애정이 있었습니다.

고슴도치 괴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왕따로 인하여 화살 소동이 벌어

졌음을 알게 됩니다.

동물들 사이에서도 왕따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음을 알려줍니다.

동화이지만 아이들에게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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