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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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6

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국의 트렌드에 관한 책을 몇 번 보았는데 일본의 도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책이라

일본은 과연 우리나라와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른지 알 수가 있는 책입니다.

학자들은 우리나라가 인구 고령화로 일본을 따라간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비슷한 구조여서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양극화 중간이 사라진다는 말은 우리나라도 해당이 되는 말입니다.

여러 언론을 통해서도 다이소 같은 저가 상품을 파는 곳은 잘 되며 반면 할인점은

잘 안되면서 명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은 잘 되는 현상이 양극화의 가장 대표적인

예인 것 같습니다.



예전 가족 구성원이 많을 때는 할인점이나 마트에서 대량으로 가족이 필요한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일주일 단위로 구매를 하고 하였는데 지금은 쿠팡이라는 온라인 앱으로 이제 집에서 편하게 구매를 하며 예전만큼 대형마트를 가지를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20대가 많으며 반대로 과시형의 명품을

백화점에서 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산층이 오지 않는 백화점의 변화로 일본에서도 고급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식료품 중신의 매장으로 변경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1000원도 비싸다는 소비자의 심리로 인하여 1000원 이하의 초저가 상품이

인기를 끌어 매출이증가를 합니다.

편의점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1000원 이하의

저렴한 상품을 출시하여 한국과 일본의 비슷한 점을 발견합니다.

품질, 디자인, 서비스 등에서 만족을 할 때 내가 지불하는 금액에 걸맞은 가치를

제공받는 느낌이 들 때만 소비를 합니다.



혼자를 선호하는 시대가 온 곳은 실감합니다.

예전에는 혼자 식당을 간다거나 여행을 하는 등 혼자 문화보다는 단체로 움직이는 문화였다면 이제는 혼자 문화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1인 가구라는 단어는 이제 익숙해져서 결혼 정년기의 남녀도 이제 1인 가구로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그러한 영향으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전자제품과 서비스도 다양한 데

크기를 줄여서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당한 전자제품이 판매가 늘어나고

일본에서는 솔로 사우나라는 것이 예약이 힘들 정도로 화제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유행하던 것이 우리나라로 와서 문화가 되는 것이 이제는 익숙하며

일본을 알아야 우리나라를 알 수 있듯이 이 책으로 일본의 트랜드를 알게 됩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사진들이 일본의 문화와 설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일본의

소비자 선호를 쉽고 자세히 설명된 책이라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많이 알게 됩니다.

#도쿄트렌드인사이트2026 #정희선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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